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지난 11일 임용식을 개최하고 2017년 하반기 신규직원 11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직원은 축산물품질평가직 7명과 행정직 4명이며, 행정직은 통계부문 경력직 1명, 농업(축산)유통부문 경력직 1명, 시간선택제 2명이다.
이번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실시했으며 유능한 인재의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규 채용자 중 행정직(통계, 축산유통, 시간선택제)은 과제 및 발표평가를 포함한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해당부서로 배치된다.
채용형 청년인턴인 축산물품질평가직은 채용 후 3개월간 인턴(수습)기간을 거친 후 교육성적, 업무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내년 3월 정규직으로 최종 임용된다.
축평원 관계자는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나누기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