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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임시총회 소식

  • 등록 2017.12.13 11:04:57
[축산신문 기자]


조합원 교육지원 사업 고삐 당겨

가평축협


가평축협이 내년에는 조합원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아래 교육지원사업비를 올해에 비해 무려 91.83%가 증액된 17억400만원을 책정해 주목받고 있다.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18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날 조규용 조합장은 “2017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에서 가평군이 3개부문을 석권하며 종합우승과 지역축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가평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해 협동조합 본연의 업무 수행해 나가는 가평축협 되겠다”며 “신규사업이 뿌리를 내리고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가평축협은 내년에는 생축장 사업을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사 및 관리소를 건축해 생축사업이 조속히 자리를 잡아 조합수익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가평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440억원, 예수금 3천630억원, 대출금 2천86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115억원, 보험사업 59억원 등으로 10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가평=김길호



판매시설 확충…조합원 안정생산 기여

고양축협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고양축협은 새롭게 조합장 선거를 치룬 결과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조합장에 당선됐다.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장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판촉 전략을 수립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소비자 축산물 판매시설 확충을 통한 수급안정을 향상시켜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고양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664억원, 보험 105억원, 예수금 8천38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6천330원, 정책자금대출금 51억원 등 총 1조5천 530억원의 사업을 통해 18억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4억4천900만원이 증액된 22억8천200만원으로 책정했다. 

■고양=김길호



혁신으로 조직역량 강화…지속성과 창출

포천축협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

포천축협은 내년도에 경영목표를 ‘조직역량 강화로 혁신하고 성장하는 조합’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제사업 분야에는 마홀촌사료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의 축산경영 증진에 기여하고 미트빌 돈육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돈육판매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계란 GP센터 조성과 조사료 물류센터와 한우경매시장을 추진해 실질적인 조합원 실익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양기원 조합장은 “무한경쟁 시대 속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생동감 넘치는 조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위임의 인사관리를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942억원, 예수금 3천522억원, 대출금 2천961억원, 정책자금대출금 740억원, 보험료 64억원등 총 8천229억원으로 16억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포천=김길호



“새만금시대 주역으로”…선봉역할 다짐

고창부안축협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본점3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김대중 조합장은 “최근 관내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만큼 책임의식을 갖고 농가단위 소독 등 차단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는 새만금 시대의 주역으로서 축산업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들어야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우리조합은 2018년 역점 사업으로 미생물생균제 제조사업 실시와 계란GP센터 검토, 현대화된 TMR사료공장 준공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창부안축협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새만금간척지와 연계한 조사료 시범생산 시스템 구축과 고품질 조사료 생산기지화를 앞당겨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조합은 2018년 경제사업규모 1천119억 원과 예수금 1천690억 원, 당기순이익 6억1천100만 원을 계획하는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조합원자녀 30명에게 4천500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고창=김춘우



새 도약의 반세기 발판 마련 원년으로

남원축협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4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18년도에는 조합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혼연일체가 돼 사업을 추진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남원축협은 2018년 역점적으로 전개할 특색사업으로 축산물명품관, 육가공시설을 통한 축산물 판매 다양화를 추진하고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 확대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가축시장 및 생장물사업장 건물을 이용한 태양광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남원축협은 2018년 경제사업 828억 원, 예수금 1천300억 원, 대출금 1천억원, 당기순이익 8억2천만 원을 계획하는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으로 통과시켰다. 

■남원=김춘우



다양한 경제사업장 가동으로 경영혁신

임실축협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사진)은 지난 1일 임실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 대의원, 이사, 감사 등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전상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와 이해를 바탕으로 2017년 결산 예상 순수익이 1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2018년도에는 경제사업 비중을 높이는 한편,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가축분뇨 자원화사업, 섬유질사료공장, EM사업, 조사료물류센터, 한우경매시장 등 조합원들의 성원과 전이용을 바탕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사업들에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전이용을 당부했다. 

특히 임실축협에서 생산하는 유기질비료는 최신설비의 완벽한 생산라인을 본격화하고 농가에 공급한 결과 높은 호응도를 보임에 따라 철저한 생산 매뉴얼 준수를 기반으로 고품질 유기질 비료 공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임실축협의 2018년 경제사업 목표는 756억원, 예수금 1천20억원, 대출금 785억원, 정책대출금 270억원, 당기순이익 10억620만원으로 사업계회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 시켰다. ■임실=김춘우



대내외 협력체계 구축으로 현안 대응

전북지리산낙협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사진)은 지난달 23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안기 조합장은 “최근 발생한 AI와 잠재적 위험요소인 구제역 차단방역에 우리조합 모든 구성원들은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항상 대비하고 준비하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며 차단방역 활동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지리산낙협은 정부와 지자체, 농협이 함께 협력해 낙농업의 중요 현안사항을 함께 풀어가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에도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낙협은 2018년 경제사업 15.4% 성장한 785억 원, 신용사업 예수금은 6% 성장한 1천818억원, 일반 및 정책대출금은 7% 성장한 1천470억원, 보험은 87억원으로 당기순이익 5억9천800만 원을 실현한다는 새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공석인 이사에 정만균(순창)씨를 신임 이사에 무투표로 선출했다.■남원=김춘우



대의원들 1인당 1천만원 출자 결의

양산기장축협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사진)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열어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하고 조직의 역량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집중키로 결의했다. 

양산기장축협이 수립한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올해보다 8%가 성장된 7천87억원이다. 

세부적으로는 433억원의 경제사업과 6천627억원의 신용사업, 27억원의 보험료를 다룰 계획으로 이를 통해 8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해 8억5천여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책정한 양산기장축협은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학윤 조합장은 “올해는 본점 건물 준공과 더불어 상호금융 1천억원이 성장해 역대 최대의 성과를 만들어 낸 뜻 깊은 한해였다”고 말하며 “조합 임직원들은 이러한 성장세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들은 대의원 1인당 1천만원의 출자금을 추진하고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양산=권재만



숙원사업 해결 위한 부지 매입

창원시축협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감사 보궐선거에 있어 임휘건 후보를 감사로 선출했다.

창원시축협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올해보다 4.3%가 성장된 8천9억원으로 이중 신용사업(평잔) 7천615억원, 보험료 112억원, 경제사업 283억원으로 각각 수립했다. 또한, 이를 통해 12억여 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상호 조합장은 “그동안 조합의 숙원사업이던 옛 39사단 부지 내 신용사업장 계약을 성사시켰다”며 “앞으로 이를 발판으로 조합사업에 박차를 가해 일등 조합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의지를 반영해 창원시축협의 내년도 사업계획에는 본점인근에 축산물 판매장과 식육식당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며 신용사업장 신설을 담고 있다. 

한편, 조합원실익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보다 11.7%가 성장된 10억여원으로 책정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집행으로 조합원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창원=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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