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맹주일 전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장<사진>이 당선됐다.
지난달 28일 치러진 보은옥천영동축협 보궐선거에서 조합원 1천384명 중 1천259명이 투표에 참여해(무효 3표) 91.6%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맹주일 후보가 674표를 얻어 582표를 얻은 정영철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맹주일 당선자는 “지지해준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을 위한 보은옥천영동축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내실경영을 통한 경영 안정성 확보와 조합 구성원 모두의 화합을 이끌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조합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