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안산연합사료(대표 조합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달 30일 수원축협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배합사료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참여조합들의 적극적인 전이용으로 안산연합사료가 월 3만톤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정말 감사하다. 안산사료는 원료, 부원료, 첨가제 모두 99%를 공개 입찰을 통해 좋은 품질의 원료를 구매해 원가절감을 통한 사료가격을 인하할 수 있었다. 사료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안산연합사료는 9월말 현재 생산 판매량이 37만2천톤 목표에 23만7천44톤을 생산 판매해 63.7%를 달성중이며 당기순이익은 34억4천500만원을 달성해 목표대비 24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료가격을 kg당 10원 할인 판매해 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축종별로는 비육우사료가 12만3천837톤으로 52.2%를 차지하고 양돈사료가 4만7천308톤, 낙농사료는 2만1천906톤을 생산 판매했다.
판매처별로는 축협조직이 16만9천905톤으로 72%를 차지하고, OEM이 4만4천123톤, 농협조직이 1만2천929톤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안산연합사료 김용석 본부장은 조합장들에게 2017년 9월 사업 및 손익 계획 대 실적과 원료시황 및 전망에 대해 상세하게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