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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신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남기훈 위원장

국민식품 계란, 실추된 이미지 개선 총력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산란성계 도계 조속한 정상화
자조금 적극적 참여 의지 제고


“자조금사업은 우리 계란의 우수성과 안전성, 영양 등을 소비자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새로운 요리법 개발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된다. 이러한 활동으로 소비가 확대되면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까지도 이루어 낼 수있다. 농가의 적극적인 자조금 참여가 스스로는 물론 국민까지 위하는 길이다.”
남기훈 신임 계란자조금 위원장은 자조금사업의 필요성을 이 같이 피력했다. 계란자조금이 연이은 AI 발생, 살충제 계란 파동 등의 여파로 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 어려운 때 일수록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는 것이라고 자조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 위원장은 “현재 본인이 양계협회 부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만큼 협회와 자조금이 힘을 합쳐 현재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최대한 빨리 해결하고 계란 소비홍보, 소비자 인식개선 등의 사업에 중점을 둬 계란산업이 축산업에서 지속가능한 산업이 되도록 굳건하게 만들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남 위원장은 계란자조금의 원활한 거출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위원장은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산란성계 도계가 원활치가 않다”며 “계란자조금의 거출 창구가 산란성계 도계에 있음으로 도계업자들에게 협조를 구해 하루빨리 정상화를 이루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남 위원장은 현재 양계협회 부회장과 채란분과 위원장직을 겸직하고 있으며, 경북 김천에서 2000년도에 청암농장을 설립, 현재 성계 17만수, 육성계 6만5천수를 사육하고 있다. 자조금 위원장의 임기는 2019년 10월 24일까지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