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달 21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2017 농어촌 복지증진 공모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 선정된 14개 사회복지단체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의 규모는 2억5천만원에 달한다.
이번 ‘2017 농어촌 복지증진 공모사업’은 농어촌 복지 증진에 기여해 온 단체들을 선정해 농어촌에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주제는 교육, 의료, 복지 등 농어촌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획 사업과 시설 환경개선 등 기능 보강 사업으로 크게 두 가지다.
‘2017 농어촌 복지증진 공모사업’은 기부금 수혜단체 선정을 위해 두 달에 걸쳐 서류심사, 현장실사, 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