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숯불구이 축제로 숨은 소비를 살렸다.
지난 5월 전국적으로 진행된 한우숯불구이 행사 관련 평가를 위한 한우협회 사무국장회의<사진>가 열렸다. 지난 14일 열린 평가회에 참석한 각 도지회 사무국장들은 숯불구이 축제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들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공통적으로 행사가 한우고기 소비 비수기에 열린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촉박한 준비기간으로 홍보가 다소 부족했던 점 등은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숯불구이 축제를 추진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올해를 경험삼아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행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