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경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인물사진>이 경기도 축산발전협의회장에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손종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지회장, 감사에는 송한수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경기북부장이 선출됐다.
경기도 축산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이영재 회장의 퇴임에 따라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도 축산발전을 위해 축산단체가 앞장서 나가자고 다짐했다.경기도 축산발전협의회는 경기도 축산의 장기 발전을 위해 축종별 축산단체장 협의회를 개최해 새로운 정책 발굴 및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견홍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으로부터 무허가축사 적법화 현황과 2017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16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신임회장에 선출된 홍재경 회장은 “경기도 축산발전을 위한 모임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 경기도 축산에 많은 어려움이 산재돼 있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청탁금지법 시행령에 국내산 농축산물 제외 건 등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재해 있는 만큼 도내 축산단체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 난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는데 집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