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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우유를 권하는 이유 <2>각종 질병 예방·다이어트에도 효과 만점


많은 소비자들은 우유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을까. 몸에 좋은 건 알지만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각종 매체를 통해 우유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면서 우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우유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세브란스병원 김광준 교수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개최한 우유 인식개선 포럼에서 ‘우유에 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데 노력했다.


세브란스병원 김광준 교수, ‘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주제 발표
우유 속 질병 예방물질·항비만인자 등 설명 통해 섭취 생활화 권장


우유만 마시면 배에 가스가 차고 속이 불편해하는 사람은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혹시 우유에 안좋은 성분이 있는 것은 아닌지, 우유를 마셔서는 안되는 상황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당부했다.
김광준 교수는 “우유를 마시고 뱃속에 가스가 차거나 더부룩해지는 경우 유당불내증이 있을 수 있는데,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소량의 우유를 꾸준히 마시면 자연스럽게 우유의 소화능력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우유에 지방성분이 있으니 콜레스테롤 역시 많아 동맥경화의 주범이 된다는 오해도 있다.
하지만 일반 흰 우유 1컵에는 콜레스테롤 1일 섭취권장량의 10%만 함유되어 있을 뿐 콜레스테롤 증가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유에 포함된 유청단백질, 중쇄지방산, 비타민D와 마그네슘 등이 당뇨병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우유 및 유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춰준다는 과학적 연구결과가 세계 곳곳에서 발표되고 있음을 밝혔다.우유가 비만을 부른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김 교수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게 먹거나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인데,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는 중이라면 하루에 우유 1잔씩 먹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유에는 칼슘, 유청단백질, 공액리놀레산 등 비만을 예방해주는 항비만인자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우유가 알레르기를 일으킨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김 교수는 “식품 알레르기는 우유 뿐 아니라 모든 식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 우유는 오히려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훌륭한 식품”이라고 강조했다. 우유 속에 존재하는 락토페린, 면역글로불린, 라이소자임 등은 대표적인 면역성분들로 많은 섭취를 권했다.
그 외에도 우유가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점, 갱년기 여성질환을 개선시켜 주는 점, 암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점 등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한우숯불구이 축제, 소비자에 합격점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소비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5월 실시한 한우숯불구이축제 현장에서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한우고기 품질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답한 사람은 총 526명으로 전체의 87.7%로 집계됐다. 행사장에서 판매된 가격에 대해서도 80% 이상의 소비자들이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행사에 대한 만족도 면에서도 전반적으로 괜찮은 점수를 받았다. 전체 응답자의 70%이상이 한우고기의 품질과 행사시설, 행사진행 등 전반적인 면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고, 88%의 응답자가 숯불구이 축제에 다시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행사 참여를 통해 한우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답한 응답자도 80%를 넘었다. 반면, 지적의 목소리도 없지 않았다. 야외에서 행사를 진행하다보니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 부족과 상차림에 대해 좀 더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또한, 인력부족으로 인한 서비스 문제와 사전 홍보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급한 일정으로 준비하다보니 세심한 부분을 챙기지 못하는 것에


“돼지, 출생 후 3개월까지는 돼야 ” 한돈협회, “동물복지 차원 치료 불가피 시기” 현행 ‘1개월 이내’ 규정은 현실과 괴리 지적 양돈업계가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기준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0월 친환경농축산물 및 유기식품 인증에 관한 세부실시 요령을 개정하면서 생균제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동물용의약품을 사용할 경우 무항생제 축산물인증이 불가능하도록 했다. 동물용의약품과 관련해선 휴약기간을 일반 2배이상 유지할 경우 무항생제 인증이 가능토록 한 이전보다 그 기준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정부는 다만 축종별 ‘질병취약시기’를 별도로 규정, 이 시기에 질병발생으로 동물용의약품을 사용할 경우 휴약기간의 2배기간이 경과한 후 무항생제 축산물로 출하가 가능토록 예외규정을 마련했다. 돼지의 경우 분만과 출생 후 1개월 이내(거세포함)가 ‘질병취약시기’ 로 규정됐다. 한돈협회는 이에대해 출생후 최소한 3개월 이내로 질병취약 시기를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돼지의 경우 분만과 출생 1개월이 지난 시기에도 이유스트레스 및 환경변화로 인해 관리상 많은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인 만큼 동물복지 차원에서 적정한 치료가 허용돼야 할 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