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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글로벌 리포트-28

  • 등록 2017.06.14 11:19:49
[축산신문 기자]


아일랜드, ‘Milkwise 2025’ 캠페인 시작

★… 아일랜드 낙농협회는 최근 신선우유를 홍보하는 ‘Mlikwise2025’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일랜드가 이러한 캠페인을 시작한 것은 블랙시트를 앞두고 자칫 아일랜드산 음용유가 부족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실제 현재 아일랜드 목장들이 주로 치즈등 가공용 원유를 주로 생산하는 생산하기 때문에 일반시민들이 마시는 음용유는 영국령인 북아일랜드에서 25%가량 충당하고 있다. 낙농협회장 조핀은 ‘사실 1980년대에는 대부분의 낙농가들이 시유를 생산했고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 그런대로 수지가 맞았는데 이제는 시대가 변해서 시유생산에 대한 보상이 생산비이하로 떨어졌고 수익극대화를 위해 대부분의 농가가 봄철 분만시스템으로 집중됨에 따라 시유시장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시민들이 매일 아침 시리얼과 함께 마시는 우유는 낙농가 중에 일부인 1천800여명의 특별한 낙농가들이 매일 새벽에 생산하는 신선우유 덕분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일랜드 낙농의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가급적 아일랜드 시유를 먹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스페셜리스트 시유생산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고 정부도 이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제공:IDF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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