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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논에 사료작물 재배 등 농지이용 향상 모색

축산원 초지사료과·식량원 중부작물 공동 협의회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농촌진흥청이 연구협업을 통해 농지이용률을 높인다.
농촌진흥청 소속기관간인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와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는 지난 13일 협의회를 열고, 공동협력을 통한 풀사료 생산 다양화를 모색했다.
협의회는 풀사료 관련 연구개발 방향과 주요 연구 계획 등을 공유하고 풀사료 관련 정책, 연구개발에 공동 대응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는 ‘풀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2017년 중부작물과 조사료 관련 연구개발 방향 및 주요 연구 계획 (중부작물과, 안종웅 연구관) △사료용 벼 육종 및 활용(중부작물과, 안억근 연구사) △2017년 초지사료과 연구개발 방향 및 계획 (초지사료과, 김영진 연구관) △중부지역 호밀 재배확대 기술개발 (초지사료과, 최기춘 연구사) 등이 소개됐다.
특히 국민의 주식인 쌀은 남아돌고, 가축사료는 연간 100만톤 이상 수입하는 등 불균형을 완화하려면 논에 벼 품종의 다양화와 동계작물을 재배해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조사료 중심의 가축사양법을 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립축산과학원 김원호 초지사료과장은 “사일리지를 생산할 경우 수분이 70% 이상이기 때문에 수송비를 절감하기 위해 조사료 산지에서 직접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를 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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