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는 AI 사태에도 불구하고 주원산오리가 지역사회에 장학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주원산오리(대표 이우진)는 지난 19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고 밝혔다.
주원산오리에 따르면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극심한 AI 피해로 장학금 전달에 없을 것으로 예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장학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우진 대표는 “지역사회 인재양성과 평생학습에 장학금이 쓰여 지역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