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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농가 회원가입 확대해 목소리 높이자”

한우협 광주전남도지회 정기총회 개최

[축산신문 ■해남=윤양한 기자]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민경천)는 지난 10일 해남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 김주환 해남군의회 의장, 김성일 전남도의회 농해수 부위원장, 문효식 종축개량협회 호남지부장, 박상국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장,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이성준 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수입·지출 결산 승인, 2017년도 수입·지출 예산안과 중앙회 회비 인상 및 목표 회원 조절, 도지회 공동구매 사업의 건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감사보고와 2016년 자조금 사업실적 보고, 2016년 업무활동 보고 등 보고사항이 있었다.
민경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중반까지만 해도 한우가격이 2~3년 정도는 안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었으나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폭락해 한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더 많은 회원가입을 통해 한우농가의 목소리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홍길 회장은 “지난해는 한우 부산물 가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한우농가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소 값 폭락사태를 맞이하게 됐다”며 “올해는 농축수산물은 청탁금지법에서 제외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한우산업 발전과 회원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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