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는 지난 7월 정기인사에서 양진윤 축산행정담당사무관<사진>을 축산과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양진윤 축산과장은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 육성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축산 현안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과 구제역·AI 등 가축 전염병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1963년생으로 경남 창녕군에서 태어나 1991년 8월 창녕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양진윤 신임 축산과장은 2001년 5월에 경상남도 축산과로 전입해 2010년 3월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창녕농고와 천안연암대학 축산과, 경남과학기술대학 축산학과(학사) 졸업 후 창원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을 졸업(환경공학석사)한 정통 축산직으로 정평이 나 있는 신임 양진윤 과장은 그간 축산자원담당과 축산경영담당을 거쳐 축산행정을 총괄하는 사무관 임무를 두루 수행하며 평소 성실함과 열린 행정소통으로 도내 축산농가로 부터 많은 칭찬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