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이 하절기 가축질병 차단 위해 발대식을 갖고 특별방역<사진>에 돌입했다.
함양산청축협 공동방제단은 7월부터 시작되는 혹서기를 대비해 가축질병의 사전차단과 구제역, AI 등 가축질병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달 30일 함양가축시장에서 하절기 가축질병 사전차단을 위한 발대식을 실시하고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까지 관내 축산농가의 축사시설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양기한 조합장은 “여름철 사양·방역관리의 실천으로 농장주변, 축사 내·외부를 항상 청결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조합과 축산농가가 힘을 모아 하절기 가축질병 예방과 사양관리에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