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오는 7~8월 3차례에 걸쳐 말 치료 교육을 배울 수 있는 ‘말튼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해외 저명 수의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이를 통해 국내 말산업자들에게 실용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1차 페스티벌은 7월 6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주제는 ‘맞춤형 치아관리법 강의 및 시범 선발치료’다. 2차 페스티벌에선 ‘경주능력 향상법’이, 3차 페스티벌에서는 ‘말 카이로프랙틱’과 ‘말 행동치료’가 주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말사업 종사자들에게 전문적인 지식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