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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 개선 위해 협업한다

축산환경관리원 등 지원기관 3곳·축산단체 7곳과 업무협약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가축분뇨 처리, 그리고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요 축산환경기관과 생산자단체가 손을 맞잡았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정부의 ‘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구상’에 발맞춰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관련기관 및 생산자단체간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협약 주체들의 소통과 협업을 토대로 각종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국내 농업 생산액의 40%를 차지하는 식량산업으로 성장한 축산업이 국민들로부터 제대로 평가받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는 축산환경관리원을 비롯해 국립축산과학원,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 등 3개 기관과 농협축산경제,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에따라 3개 기관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축산악취 저감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지도와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 현장 중심의 교육·컨설팅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7개 생산자단체는 이들 기관과 협력, 현장에서 친환경 축산이 실천될수 있는 기반 조성에 노력키로 했다.
이들은 특히 곧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는 정부의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가시적인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은 “협약주체들이 축산환경 개선을 주도, 축산업의 체질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도 현장의 변화를 통해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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