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강원 원주축산농협(조합장 신동훈·이하 원주축협)이 건실한 경영과 지역사회의 성원에 힘입어 금융자산 1조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자산 1조 원 달성은 원주축협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조합원과 고객 중심의 내실경영을 이어온 결과로 평가받는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이 보내준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으로 이룬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원주축협 관계자는 “조합원과 고객의 따뜻한 성원 덕분에 금융자산 1조 원이라는 값진 탑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인의 실익 증진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축협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주=홍석주 사진설명 : 원주축협이 금융자산 1조 원 달성을 기념한 가운데 신동훈 조합장(오른쪽)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기자]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병용)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인제축협(조합장 조동환)은 중복을 앞둔 지난 24일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 맞이 축산물 정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 회원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목우촌 삼계탕 223세트(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조동환 조합장은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상생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조합장은 또 “축산물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우리 조합원들이 생산한 안전한 축산물로 이웃의 건강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적 책임 실천이다. 인제축협은 나눔축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폐쇄 돈군’ 도입 양돈농 증가…순종돈 수요 늘어 ‘돈육 품질’ 새 관심사로…종돈 중요성 더욱 부각 종돈에 대한 국내 양돈농가들의 선택기준이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 돼지를 생산만 하면 팔리는, 양적 성장을 지속해 온 지금까지의 국내 양돈산업 구조가 산자수와 산육능력 등 종돈 자체의 유전능력에 대한 국내 양돈농가들의 눈높이를 꾸준히 높여온 건 기본이다. 여기에 품질, 정확히는 상위등급 출현율과 함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내 등급판정기준에 부합되는 돼지 생산이 가능해야 한다는 국내 양돈농가들만의 ‘니즈’ 도 외면할 수 없다. 종돈업계 관계자는 “다산성이 저변화 된 지금도 생산성 상위농가 일수록 종돈의 번식 성적에 민감한 데 반해, 하위농장들은 강건성 보완을 요구하고 있는 게 전반적인 흐름”이라며 “더구나 등지방 두께까지 꼼꼼히 따진다. 내로라 하는 다국적 종돈기업 마저도 한국 시장을 가장 까다롭게 평가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PRRS가 구조조정 ‘계기’ 하지만 돼지 전염병의 끊임없는 위협은 국내 양돈농가들이 각종 질병으로부터 청정화 된 종돈의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무엇보다 중요한 선택의 기준으로 꼽는 배경으로 작용하게 됐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고령성주축협(조합장 김영덕)은 지난 16일 임원과 대의원 등 내부조직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여수시 소재 남해화학에서 선진지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축산농가의 농작물 재배에 필수적인 비료 생산공장을 방문해 공장 운영 현황과 화학비료의 필요성,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내부조직장 간 소통과 축산정보를 공유하고, 조합과 축산농가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지인 남해화학은 1974년 설립된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비료와 각종 농업용 비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암모니아, 황산, 인산 등 무기산과 화학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김영덕 조합장은 “소값 하락과 사료값 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이 내부 결속과 소통을 강화하고 조합과 농가가 함께 성장·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연속건조로 냄새·암모니아 저감…계사 위생환경 개선 건조 계분 자원화로 처리비 절감·환경개선 효과 기대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높은 습도로 가축들이 숨을 헐떡인다. 이럴 때 일수록 가축의 건강이 더 중요해 질 수 밖에 없다. 건강해야 질병도 극복하고 생산성에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계군은 다른 축종보다 온도 변화에 대한 예민성이 강하다. 온몸이 깃털로 덮여 있고 땀샘이 없어 체온을 밖으로 내보내는 능력이 떨어져 고온에 특히 취약하다. 특히 기온이 27℃면 고온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고 30℃를 넘으면 달걀 생산량과 사료 섭취량이 뚜렷하게 감소한다. 32℃를 초과하면 호흡 증가와 탈수 증상, 면역력 저하가 발생하고 심하면 폐사한다. 체온 조절을 위한 물의 섭취는 닭의 품종, 체중, 산란율, 난중, 스트레스, 사육밀도, 사료 중의 영양소 함량 등과 온도, 습도, 환기 등에 따라 다르나 이중 온도는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요인이다. 여름철에 연변이 발생하는 원인은 닭이 체온 조절 을 위해 많은 물을 섭취하게 되고 섭취된 물은 다시 계분과 함께 체외로 배설되기 때문으로 갈색 산란계는 많은 물을 섭취하고 심한 연변을 배설하여 계분을 제거하는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세균성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는 없는 걸까. 이는 축산인들이라면 늘 함께하는 고민일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는 지난 7월 24일 전주 엔타워컨벤션웨딩홀에서 ‘RE:POULTRY 위기를 다시 쓰다’를 주제로 산란계 매스미팅<사진>을 개최하고,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와 세균성·바이러스성 질병에 대응해 산란성적 향상을 이끌기 위한 지속 가능한 양계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란계 농가와 업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원팜스 배형준 마케팅실장은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매스미팅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현장 데이터 기반의 생산성 향상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산란계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매스미팅은 ‘RE:START’, ‘RE:MARKET’, ‘RE:PERFORMANCE’ 세 세션으로 구성돼, 행사의 의미부터 시장 전망, 생산성 회복 전략까지 단계적으로 다뤄졌다. 미래를 다시 설계…새로운 가능성 만들다 행사의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기술·품질 경쟁력 갖춘 국내 기업, 프리미엄 시장 공략 기대 중국 내 특수분유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한국 기업의 새로운 수출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신생아 수는 2020년 1천200만 명에서 2025년 792만 명으로 약 34.0% 감소하면서 일반 조제분유 시장이 전면적인 경쟁 구도에 진입했다. 반면 특수 의료용도 영아 조제분유 시장은 지난 수년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영유아 식품 업계에서 보기 드문 성장 분야로 자리잡고 있다. 특수분유는 유단백 알레르기, 유당불내증, 미숙아·저체중 출생아,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 등 특정 영양 관리가 필요한 영아를 위한 제품으로, 일반 분유와 달리 단순한 출생아 수보다 의료적 필요에 의해 수요가 결정되는데, 알레르기 검사와 신생아 선별검사가 확대되고 질환 진단이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실제 업계 자료에 의하면 2025년 특수분유에 대한 시장 관심도는 전년 대비 49% 증가했으며, 2024년 전자상거래 플랫폼 판매액은 전년 대비 2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시장은 가격 경쟁보다 제품의 안전성과 기능성, 임상 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치킨로드’ 통해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기회 제공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은 ‘진로교육법’에 따라 초·중·고등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교육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교육적 중립성과 운영 의지, 시설 안전성, 프로그램의 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하림은 전북 익산시 망성면 스마트팩토리에서 운영 중인 ‘하림치킨로드(HCR)’ 투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식품산업 현장과 닭고기 생산·가공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하림은 체험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교육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6년 6월 24일부터 2029년 6월 23일까지 3년이다. 인증 기간 동안 교육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 진로체험망 '꿈길'을 통해 전국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식품산업의 가치와 비전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청정 제주를 대표하는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Jejudony)’가 신세계백화점과 손잡고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에 나섰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신세계백화점과 협업해 지난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지난 7월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과 대전점에서도 릴레이 팝업스토어<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청정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주도니 브랜드의 도외권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핵심 소비층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제주도니 대표 제품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제주산 돼지고기의 뛰어난 품질과 풍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 판매행사를 넘어 신세계백화점 프리미엄 고객층에게 제주도니의 브랜드 가치와 차별화된 품질을 알리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현장 시식과 소비자 체험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향후 도외권 시장 확대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와 함께 제주양돈농협은 신세계백화점 직영점에 약 3톤 규모의 제주도니 원료육을 초도 공급했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사육 농가·임직원·협력사 서로 응원하며 시너지 창출 다짐 하림이 중복을 앞둔 지난 24일 전북 완주군에서 사육농가와 협력사가 함께하는 ‘하림-농가협의회 동반성장 상생대회’를 개최했다. 하림농가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 안정적인 닭고기 생산에 힘쓴 사육농가와 임직원, 협력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현성 사육사업본부장 등 임직원과 이광택 하림농가협의회장 및 임원 부부, 협력사인 석천운수와 창대컨설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농가 수익 증대와 원활한 소통에 기여한 하림 직원에게 농가협의회와 창대컨설팅이 공로패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하림은 사육농가에 감사의 뜻을 담은 프리미엄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하림농가협의회 이광택회장은 “그동안 농가와 회사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닭고기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성수기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가와 사육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폭염 속에서 농가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우리나라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기후가 특징이다. 이런 상황에서 장마가 이어지면 그야말로 습식 사우나에 갇힌 느낌마저 들게 한다. 이런 환경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와 사료 변패로 질병 발생 위험은 커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축사와 가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축사 내부는 환기와 배수를 철저히 함으로써 습기가 차지 않도록 습도를 낮춰야 한다. 사료와 깔짚은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보관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축사 내부 환기와 냉방 및 습도 관리로 송풍 휀, 환기 휀, 냉각판, 쿨링패드 냉각판, 안개 분무 시설 청소 및 교체로 실내 습도 50~60%를 유지해 주는 게 좋다. 외부 습도 80% 이상일 때는 쿨링 휀 등 분무 시설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 좋고, 습도를 낮추는 편이 더위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이런 방법은 이미 대형 농장에서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습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료 관리로는 5일 내 소비할 수 있는 양만 주문하고 곰팡이 냄새, 변색, 응결 여부를 자주 확인한 후 이상이 있으면 즉시 폐기해야 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온습도 관리 등을 통한 가축의 건강한 여름나기 방법을 소개한다. 실시간 모니터링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지역 한우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6년 한우 농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1차 교육<사진>이 지난 7월 27일 제주축협 아라종합타운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앤틀러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 한우 농가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과연미트 이정익 대표는 ‘중도매인이 말하는 최고가 한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대표는 실제 경매 현장 데이터와 트렌드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최고가를 받는 한우의 특징과 농가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출하·사육 전략을 전했다. 천창수 제주축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한우 농가의 수익 증대와 제주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윤양한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