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낙농농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 8월 25일 나주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우유 1만4천개를 기부<사진>하고 식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우유 소비 촉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우유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점심시간에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강동준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준비와 배식 등 식사봉사 활동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강동준 조합장은 “낙농가가 정성껏 생산한 우유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윤양한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이춘협)는 지난 8월 26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고령 농업인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농촌지역에서 생활 불편을 겪는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제주양돈농협 봉사단을 비롯해 금악리(이장 박형호) 관계자 등 10여 명은 주택 외부 물받이와 대문을 수리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농협자산관리 제주지사(지사장 정진석)도 ‘우리마을 희망동행’ 사업의 하나로 제습기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윤양한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1일 경북 김천 소재 검역본부에서 ‘해외전염병 분야별 협의체’를 열고, 해외 가축전염병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해외 가축전염병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험지역과 매개체 중심 예찰을 강화해 조기검색해내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외에 다양한 진드기매개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검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기존의 특정 병원체 중심 검사에서 나아가 매개체 대상의 ‘메타유전체 분석(metagenomics)’ 등 차세대 유전체 분석기술을 적용해 신종 병원체를 폭넓게 검사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시료‧유전자 정보‧감시 데이터 등을 공유하고, 병성감정기관 등 민‧관 협업을 통해 해외 가축전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내놨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기후변화와 매개체 서식 환경 변화로 해외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협의체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연구에 반영하고 매개체성 인수공통전염병 감시와 신종 병원체 검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돼지수의사회 컨퍼런스, 수의과대학 교육시스템 개선 시급 '방역 상시감시망' 가치...돼지수의사 양성·역량 강화에 힘모야 한국돼지수의사회(회장 엄길운)는 지난 3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6년 스와인 컨퍼런스를 열고, 향후 돼지수의사들이 가야할 방향 등을 살폈다. 이날 김무열 피그스토리 원장은 “거점동물병원을 통해 지역 동물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차단방역, 공중위생 등에 기여하게 된다. 주치의 제도와 연결될 경우, 안정적 후배양성, 동물의료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주 PMC동물병원장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경기도 돼지수의사회가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교육, 공공방역, 지역 질병관리 등을 주요 운영 축으로 한다. 특히 ASF 방역대 채혈 등 공공방역 현장에서 민간 수의사 역할과 실행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예를 들어 PRRS는 개별농장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역 공동체 일로 접근해야 한다. ‘PRRS 청정농장 만들기’ 지역방역 모델에서는 검사, 분석, 행동 등을 연결했다. PRRS 안정화를 이끌어내며, 농가 신뢰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박최규 경북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8월 2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양돈업 질식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사진>에 참석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감독팀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도내 양돈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밀폐공간 질식과 개구부 추락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고권진 조합장과 조합 경제사업본부 관계자, 김창진 제주산재예방감독팀장, 윤영식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차장 등이 참석했다. 고 조합장은 분뇨저장조 등 밀폐공간 시설 개선에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농가 현실을 설명하고, 초기에는 제재보다 계도와 지도를 우선할 것과 법정 의무 이행을 위한 유예기간을 요청했다. 제주산재예방감독팀은 조합의 농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사고 사례와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전보건공단은 가스농도측정기 등 농가가 대여할 수 있는 안전장비와 신청 절차를 안내했다. 제주양돈농협은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밀폐공간 작업용 안전장비의 확보·보급을 추진하고 산업안전 법규와 안전수칙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제주=윤양한 축산신문, CHUKSA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지역 한돈농가들이 심화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사업 확대와 함께 중·하위 농가의 생산 기반을 끌어올릴 맞춤형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주재용)는 지난 8월 31일 김해지부 회의실에서 정례 월례회를 열고 폭염 대응과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남도 박동서 축산과장, 정창근 동물방역과장, 조규범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고온기가 길어지면서 여름철 생산성 방어가 농장의 연간 성적과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폭염 대응 정책도 단순한 폐사 예방을 넘어 쿨링패드 설치와 돈사 단열 보강 등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강화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행정 지원사업의 대상과 방식에 대한 개선 목소리도 이어졌다. 현재 지원 정책이 선도농가 수준에 맞춰져 있어, 지원이 시급한 중·하위 농가의 생산여건을 개선할 사업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ICT 등 고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가 주도 거출 확대…소비촉진·R&D로 산업 경쟁력 강화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토종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독자적인 자조금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자조금 사업의 거출률을 높이는 한편 토종닭 산업 특성에 맞는 소비촉진과 연구개발(R&D) 등에 자조금을 활용해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에서 임직원과 농가 대표,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한 자조금 거출 및 홍보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해 토종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주도의 자조금 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6년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산업 안정화와 유통 다변화를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2027년도 자조금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자조금 거출률 제고 방안 ▲세대별 소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 ▲토종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 등이 주요 과제로 검토됐다. 이와 함께 생산농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경남본부(본부장 류길년)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한 ‘제21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가 지난 3일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7일 열리는 ‘제11회 경남 한우 품평회’의 사전 행사로, 한우농가의 고급육 생산 의욕을 높이고 고품질 경남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거세우 22두와 미경산우 13두 등 총 35두가 출품됐다. 도체 심사를 맡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소 등급판정기계(KBM4)를 활용해 도체중과 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등 육량지표와 근내지방도 등 육질지표를 정밀하게 판정했다. 여기에 결함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계 판정을 통해 일관된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심사 결과 거세우 부문에서는 합천축협 박덕기 농가의 출품우가 도체중 532kg, 등심단면적 152㎠, 등지방두께 8mm, 근내지방도 9로 최종 등급 1++(9)A를 받아 최우수상인 농협중앙회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출품축은 kg당 6만500원으로 출품 거세우 중 최고가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시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가축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5천만원을 투입, 지난 8월 21일부터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추가 공급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이어진 폭염으로 청주지역에서는 돼지 270여 두와 닭 6천400여 수 등 약 6천700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 무더위 초기부터 완화제를 조기에 공급한 결과, 약 2만1천 마리가 폐사한 지난해보다 피해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가축의 체력 저하와 추가 폐사를 막기 위해 추가 공급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돼지와 가금류 사육농가 116곳으로, 약 336만 마리에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공급한다. 완화제는 각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된다. 청주시는 완화제 공급과 함께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축사 지붕 열 차단 도포제 살포 등 총 31억원 규모의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 취약농가 현장 지도와 가축 관리요령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남인 축산과장은 “무더위 장기화로 가축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있다”며 “축사 환기·냉각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급수와 사료 관리 등 가축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 ‘동물의료 말살정책 저지 투쟁 선포식’ 개최 자가진료·동물용의약품 오남용 등 근본 제도개선 선행돼야 전국 수의사들이 진료비·진료기록 공개 의무화를 반대하며, 즉각 철회하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지난 2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동물의료 말살정책 저지 투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수의사 뿐 아니라 수의과대학생, 동물보건사, 동물보호단체 등에서 3천여명(3천71명)이 참석했다. 집회에서는 대회사, 주제발언, 연대발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수의사들은 “수의사에게 책임과 의무만 가중될 경우 면허 전문성과 정당한 권한이 훼손될 수 밖에 없다.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에 앞서 동물용의약품 오·남용과 불법 자가진료 문제에 대한 근본적 제도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본인 수의사 면허증을 불태우며 위기의식을 알리고, 문두환 수석부회장과 함께 삭발을 통해 결연한 투쟁의지를 다졌다. 우 회장은 “대한수의사회는 진료기록 공개 취지 자체를 부정한 적이 없다. 다만, 우려에 대한 보호장치없이 공개를 의무화하는 것은 순서가 거꾸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전문가에게 책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우 도매가격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우 사육두수 감소에 따른 도축물량 감소로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이 줄어든 것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 한우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20% 이상 높은 수준까지 올라서며 한우산업이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기준 한우 지육 경매가격은 kg당 2만3천395원으로 전년 동월 1만9천119원보다 22.4% 높았다. 8월 평균 가격 역시 kg당 2만1천778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상승했다. 8월 5주차 한우 지육 평균 경매가격도 kg당 2만3천71원으로 강세가 이어졌다. 가격 상승을 이끄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공급 감소가 꼽힌다. 실제 현장에서 확인되는 도축 감소폭은 크다. 올해 7월 한우 등급판정 두수는 6만8천754두로 전년 동월 7만9천325두보다 1만571두(13.3%) 감소했다. 지난해에도 등급판정 두수가 감소한 데 이어 올해 들어 감소폭이 더욱 커지면서 공급 감소가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같은 도축 감소는 그동안 이어진 한우 사육두수 감축의 결과로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7일간 최대 할인혜택 적용,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 함께 운영 추석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산 오리고기를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7일부터 13일까지 오리덕몰과 네이버스토어에서 '한가위엔 오리한상' 온라인 특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국내산 오리고기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소비촉진 행사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다향, 모란식품, 일영이팜, 삼호유황오리, 주원산오리, 정다운 등 국내 대표 오리고기 생산업체 6개사가 참여해 훈제오리·오리주물럭·오리로스 등 조리가 간편하면서 다양한 명절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국내산 오리고기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음식 준비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굽거나 데우는 등 비교적 간편한 조리만으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할인 폭이다. 이번 기획전은 시장가격 대비 최대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