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여야 국회의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2026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이 지난 7일 국회 헌정기념관 앞에서 개최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도 함께한 이날 개장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백혜련 의원(국회 생생텃밭 회장)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 ▲이기홍 한돈자조금 위원장등 여야 국회의원과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 채소 모종을 직접 심으며 텃밭 가꾸기에 나섰다. 사진 오른쪽부터 백혜련 의원과 한돈자조금 이기홍 위원장(대한한돈협회장), 김정욱 실장이 묘목을 나누며 도농 상생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러시아가 일으킨 우크라이나 전쟁은 4년을 넘기면서 양측이 진퇴양난에 빠져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이란과 전쟁을 벌여 세상은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 가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군사 및 핵 관련 시설을 단번에 초토화하고 이란의 최고지도부를 포함한 정권 수뇌부 강경파들을 모조리 제거해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했으나 실상은 달랐다. 예상과 달리 장기전에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파상 공격에 맞서 이란은 인접 국가들에 있는 미군 시설과 미국대사관은 물론 에너지 시설들에 대한 공격도 감행하고 있다. 전쟁에 개입하기를 꺼리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은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어 자칫 중동 전체가 화염에 휩싸일 위기에 처했다. 개전 즉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버렸고 예멘에서 활동하는 친이란 후티 무장단체도 참전하면서 홍해마저 봉쇄될 위험에 처했다. 화약고인 이란의 뇌관을 터뜨림으로 인해 원유를 비롯한 천연가스 등 에너지 산업은 물론 헬륨, 나프타, 요소 등의 공급망이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들 가격은 폭등하는 상황이 전개됐다. 중동산 원유에 대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DE HEUS KOREA(대표 강민수, 이하 디허스코리아)가 CJ피드앤케어에서 디허스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더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디허스코리아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양돈·축우·양계 통합 캠페인 개시회의를 개최<사진>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은 ‘TRONGER TOGETHER’ 는 슬로건 아래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에 돌입했다. 강민수 디허스코리아 대표는 “디허스는 고객 중심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가장 중요시하는 만큼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 그리고 컨설팅 능력을 바탕으로 농가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한돈, 비육, 낙농, 양계 등 전 축산업 시장의 불황도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한다. 전국에 있는 영업지구부장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번 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디허스코리아(구, CJ피드앤케어)는 오는 6월까지 양돈·축우· 양계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돈 양돈파트는 이번 캠페인에서 한돈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번식, 면역, 출하 핵심키워드 3가지를 선정했다. 번식 성적 개선과 면역력 강화를 통해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양돈·비육우·낙농을 아우르는 축종별 맞춤형 하절기 대응 프로그램을 이달 1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사진>한다. 이 기간동안에는 축종별 생기 특성과 사양 단계에 맞춘 단계별 특별처장 사료를 공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이전 준비, 고온기 유지, 이후 회복으로 이어지는 관리 흐름을 단계별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축종별 생리 특성과 사양 단계에 맞춘 맞춤형 적용을 통해 하절기에도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흐름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선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철 환경 변화에 따른 생산성 변동 폭을 줄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사양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선진 사료마케팅실 정건재 실장은 “여름철은 이제 단순한 계절 리스크를 넘어 농가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며 “선진은 축종별 특성과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돈, ‘Early Out’ 전략으로 출하 시점 앞당겨 양돈 부문은 ‘Early Out’ 전략을 중심으로 더위가 본격화되기 전 출하 시점을 앞당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4월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성양행(대표 정진수) 소독제 ‘원클린(ONE-CLEAN)’이 국내 처음으로 럼피스킨(Lumpy Skin Disease, LSD) 바이러스에 대한 소독 효력을 승인받았다. 럼피스킨 바이러스는 Poxvirus 계열(Capripoxvirus)로 바이러스 입자가 크고, 구조가 복잡하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환경 안정성이 큰 만큼, 유기물 존재 시 소독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 ‘원클린’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등 국제기구에서 럼피스킨 소독제로 권장하고 있는 유효성분 4급 암모늄복합제를 주성분으로 한다. 여기에 무수구연산, 인산 등이 과학적으로 조합돼 있다. 유기물 침투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산성환경 조성, 세포막 파괴 작용을 통해 단일제제보다 더 효과적으로 바이러스, 세균을 비활성화시킨다. 럼피스킨 바이러스 외에도 구제역(FMD), 돼지유행성설사(PE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가금인플루엔자(AI) 등 주요 축산 질병 원인체를 폭넓게 방어해 낸다. 더욱이 부식이 적어 축사 내·외부, 축산장비, 차량 등에 적용 가능하다. 우성양행은 실제 질병 대응 기준을 충족한 공식 방역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효력 승인 기반 제품 사용’, ‘농장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 사혁 상임이사는 지난 7일 상봉동 소재 본 조합 2층 밀크룸에서 전문지기자와 간담회에서 지난 100여일 동안 소임을 맡아 느낀 조합실정과 향후 추진해 나갈 경영방침을 피력했다. 그 일문일답을 엮어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A2 우유 전환 가속…프리미엄 제품 경쟁력 강화 국내시장 한계 돌파…품질·신뢰 기반 구조 전환 디저트·체험형 마케팅 확대…젊은 소비층 공략 15개국 수출 확대…비요뜨 중심 브랜드 전략 추진 ▲서울우유가 지난 2일 열린 결산 총회에서 지난해 26억원의 흑자를 냈다지만 신용사업을 하지 않았다면 이 업무를 하지 못하면서 흑자를 올린 M사와 N사 등 경쟁업체와 비교하면 적자라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우리 조합은 지난해도 시유위주로 2조1천억원을 판매하여 유업계 부동의 1위라 할 수 있다. 약 3조원의 신용부문은 지난해 이익 840억원을 올리고, 가공사업 등에서도 벌어들였으나 영업부문에서 국내시장은 한정되어 있어 아시아권에 대량 수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137톤의 멸균우유가 수입되고, 가격경쟁을 할 수 없는 우리는 품질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는 품질이 우수한 원유를 원료로 유기농우유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중동전쟁 장기화에 품귀현상...생산 조절‧중단 방역 빈틈 우려...사재기‧쏠림 방지 '점검' 요구 동물약품 업체들이 플라스틱을 원료로 쓰고 있는 소독제 포장용기, 백신 병 등 자재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축질병 진료 현장에서도 주사기 부족사태가 나타나고 있다. 중동전쟁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여파다. 업계에 따르면 동물약품 업체들은 평소 플라스틱 용기, 병을 여유있게 보유하며 소독제, 백신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생산해 왔다. 이번 중동사태가 처음 터질 때만해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중동사태가 길어지며 플라스틱 용기, 병 품귀현상이 하나 둘 불거지기 시작했다. 한 소독제 업체는 “최근 플라스틱 용기 주문을 넣었지만, 용기업체로부터 ‘품절’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평상 시 주요 고객이 아닌 터라 이번 플라스틱 용기 배당에서 후순위로 밀려났다. 당장 소독제 생산을 중단할 위기에 놓였다”고 털어놨다. 백신 업체는 “백신에는 유리 병 말고도 플라스틱 병이 많이 활용된다. 그 재고가 서서히 바닥을 보이고 있다. 결국 백신 생산량 조절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현장 동물병원 수의사들은 주사기 부족 문제를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지난해 경기 침체 속 수익성 저하 임기 만료 따라 이사 9명 선출도 서울우유가 경기침체와 우유 소비둔화 등으로 우유와 유제품판매실적이 부진하여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5억9천500만원에 그쳤으며, 효자 역할부서는 신용사업부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2일 상봉동 소재 본 조합 대강당에서 대의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결산총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사업실적과 수입지출결산안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매출액은 2조1천7억6천600만원을 거양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신용사업영업이익은 이자수익 746억6천400만원을 포함, 840억1천9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영업이익은 438억1천500만원, 교육지원사업비 556억3천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밖에 지난해 출자배당률은 2.97%로 전년도(2024년) 배당률(5.76%) 보다 2.79% 줄었다. 조합원 출자배당액도 지난해 보통출자는 44억5천900만원, 이용고배당 14억9천만원으로 전년도 보다 41억6천900만원과 10억4천400만원이 각각 감소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임기가 만료된 이사 9명을 새로 선출했다.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조사료 수급 불안 해소·비육 프로그램 강화로 생산성 향상 저메탄 사양기술·정밀 개량 도입으로 지속가능 경쟁력 확보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대대적인 축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한우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팜스코의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시키겠다는 것에 초점을 뒀다. 그런 만큼 캠페인 구호도 ‘볼륨을 높여라’다. 이는 ‘수익을 높여라’의 또 다른 의미인 것이다. 팜스코가 한우시장을 눈여겨 보면서 거듭 확인하게 된 것은 최고의 수익성을 끌어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조사료 문제를 꼽았다. 조사료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는데 따른 파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맥스나인믹스’를 개발, 공급에 나선 것이다. 육성기 균형 잡힌 영양 제공 실제로 최근 한우 농가들은 볏짚 및 수입 건초의 수급 불안정 문제로 인해 생산비 상승뿐 아니라 생산성에도 심대한 타격을 받고 있다. 이럴 때 육성기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는 ‘맥스나인믹스’가 해결사로 등극한 것이다. 그러나 팜스코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프리미엄 비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수익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그 주인공이 ‘맥스나인플러스 비육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천축협이 우량암소 분양을 통해 소규모 번식농가의 개량 기반 확충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지난 3월 27일 가축시장에서 우량암소 분양행사를 열고 사천지역 소규모 한우 번식농가를 대상으로 우수 혈통 암소 10두를 공급했다. 우량암소 분양이 지역 한우산업의 번식기반을 떠받치는 소규모 농가 지원에 초점을 맞춘 사업인 만큼, 분양 대상은 사천시 관내에서 한우 30두 미만을 사육하면서 암소 1두 이상을 보유한 소규모 양축가 140여 명으로 제한했다. 이번에 분양된 우량암소 10두는 사천축협 한우목장에서 생산된 개체로, 유전능력과 외모심사, 친자확인을 거친 9~14개월령 암소들로 구성됐다. 어미소의 임신 단계부터 현재까지 투입된 사료비와 사양관리비 등을 포함해 분양우의 원가는 두당 300만~400만 원 수준인 반면, 이날 농가에 공급된 실질 분양가는 200만~300만 원대로 책정됐다. 현재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암송아지 평균 시세가 360만 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평균 100만 원 이상 낮은 수준으로, 사천축협이 우량 번식기반 확충과 소규모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원가 이하로 공급한 셈이다. 이형주 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이 지역 여성들을 위한 배움과 교류의 장을 다시 열었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1일 외동서부점에서 ‘제7기 주부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총 47명의 입교생과 함께 새 학기의 출발을 알렸다. 김해축협 주부대학은 지역 여성의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제6기까지 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 여성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아 왔다. 제7기 교육과정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인문과 정서 치유, 건강, 경제교육,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폭넓은 배움과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태영 조합장은 “제7기 주부대학 교육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 과정이 새로운 인연을 맺고 서로 소통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축협은 이번 주부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교육사업도 한층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3월 3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동환 남구지점장을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이로써 울산축협은 한동헌 상임이사에 이어 검증된 내부 인사를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하며 조합원 지원과 경제사업 활성화, 조직 내실화 등 주요 현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 이동환 차기 상임이사는 1993년 울산축협에 입사해 30년이 넘는 재직 기간 동안 지도·경제와 신용, 경영·기획 분야를 두루 거친 실무형 인사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조직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울산축협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환 차기 상임이사는 “조합원 실익 중심의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재무 건전성과 투명한 경영 관리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울산축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영에 충실히 반영해 지속 가능한 조합 경영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물이 상임이사로 선출된 만큼 조합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