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이 지난 4월 9일 노보텔 엠버서더 용산에서 NH농협카드 연도대상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NH카드 연도대상은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를 시작으로, 농협카드 사업추진 증대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우수 사무소와 우수 직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로 농협카드부분 최고 권위를 나타내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사무소 부문 대상으로 순천광양축협이 수상해 2년 연속 대상의 영광을 이어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성기 조합장을 비롯 조상명 상임이사, 이정문 상무, 김부숙 과장, 유명원 계장, 오건우 계장 등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성기 조합장은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준 조합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조합은 조합원과 고객 만족이라는 사명감으로 정확한 업무처리와 사회 환원 활동의 영향이 컸다”면서 “순천광양축협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주신 조합원 및 지역민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회원 조합을 대상으로 선정 시상한 ‘2023년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사진>에서 사무소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태안축협은 지난 4월 17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서산태안축협의 저력을 전국에 다시 한번 알렸다. 농협생명 연도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을 올린 사무소와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권위와 가치가 있다. 서산태안축협은 비이자수익 사업 중 하나인 보험사업에 주력한 결과 사무소부문 생명보험 추진 실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개인부문에서도 태안지점 이경례 부지점장이 챌린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최기중 조합장은“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이 성실히 노력해 준 결과 값진 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다”며“조합원과 고객의 위험보장 강화와 더불어 각종 재해와 사고로부터 축산인을 지키는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영농자금 지원 본질적 역할 수행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길만)이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을 달성하며 내실경영을 다지고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으로 역량을 높여나가고 있다. 농협 충남세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내포시 충남세종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백남성 본부장과 김길만 조합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사진>을 갖고 김길만 조합장에게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을 수여한 후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로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 장기화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노력과 하나되어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김길만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 수상은 지역사회에 서민금융과 축산인의 영농자금 지원이라는 축협의 본질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직원이 하나가 되어 이룩한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당진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축협은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과 동시에 불안정한 금융시장에서도 적절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은 지난 4월 16일 조합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이래 처음으로 ‘제1기 화순축협 한우대학 개강식’<사진>을 가졌다. 이번에 개강한 화순축협 한우대학은 한우사육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1학기로 운영되며 4월부터 9월까지 16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3시간씩 총 4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사양, 질병, 개량, 번식, 조사료생산, 발효사료, 배합사료, 현장견학 등으로 이론과 현장을 접목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13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출강해 전문지식을 전수할 계획이다. 정삼차 조합장은 “축협의 한우대학은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선진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함으로써 농가 소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드리고자 정규 교육과정을 신설하게 됐다”며 “바쁜 농번기철 임에도 불구하고 화순축협 한우대학에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교육을 통해서 사양기술을 업그레이드 하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경쟁력 있는 농가로 성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이 올해도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최당호)와 손잡고 축사 전기안전점검에 나섰다. 올해 실시될 축사 전기안전점검은 총 30곳으로 사천축협 측은 지난 4월 23일 축동면 김환생 농가에서 발대식<사진>을 갖고 앞으로 2주간 진행될 축사전기 안전점검의 시작을 알렸다. 이러한 돌이킬 수 없는 화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2017년부터 축산농가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을 지속 실시해 오고 있는 사천축협은 지금까지 총 240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전기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올해 역시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사의 전반적인 전기 시설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형주 조합장은 “화재는 우리 축산인이 평생을 바쳐 쌓아놓은 모든 것을 한순간에 앗아가 버리는 무서운 재앙”이라며 “사천축협은 축산농가의 재산을 지키고 축산농가가 믿고 기댈 수 있는 버팀목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 4월 2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조합 정관개정 및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추가 편성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정관개정안은 정관 제50조 1항 운영평가자문위원회 구성·운영안은 외부 전문가 3인 이상과 조합원을 합해 15인 이내로 구성해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추가 편성의 건은 조합 본점 뒤 건물을 추가로 취득해 주차장 부지 및 사무소 이전을 통해 조합원 및 고객 편의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축협은 이를 위해 업무용 토지(주차장 부지)로 10억원, 업무용 건물(사무실) 33억원, 주차장 공사 등 45억원을 투자해 좁은 사무실과 주차 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홍순철 조합장은 “임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합이 더욱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인천축협은 항상 조합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며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으로서 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4월 19일 아젠토피오레에서 ‘2024년도 사업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의원과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약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양돈농협의 사업발전 및 사업추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사업목표달성 협약식 등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임직원간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권진 조합장은 “국내외 경제침체 및 고환율, 고물가, 연체율 상승 등 조합을 둘러싼 많은 어려움들에 직면해있지만, 2024년도 건강한 일터를 기반으로 사업계획 목표 초과 달성과 함께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류조합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다짐하며, 임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을 이끌어가는 양돈농협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4월 20일 월랑경로당을 방문해 돼지고기 100kg를 후원했다. 이번 나눔행사<사진>는 지속적인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일교차가 심해진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월랑경로당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현공화 월랑경로당 노인회장은 “이렇게 지속적으로 저희를 후원해주시고 양경호 의원님, 이상봉 의원님, 이경심 의원님들도 함께 해주셔서 더 빛나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고권진 조합장은 “날씨가 부쩍 더워져서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서 앞으로도 제주양돈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안동봉화축협, ‘조합사랑 한마음’ 축하 행사도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은 지난 4월 20일 경북 안동시 대두서리 현지에서 그동안 축산인들의 숙원사업이던 안동축산물공판장 준공식<사진>을 개최하고 축산물유통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 한우사육지인 경북 북부지역에 최신 시설을 갖춘 축산물공판장이 준공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 날 준공식에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와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를 비롯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박현국 봉화군수,김용준 농협중앙회 이사(상주축협장),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이억우 전국축협운영협의회 회장(경기 남양주축협장),민경천 전국한우협회 회장,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농·축협조합장, 축산농가, 조합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형숙 조합장은 “그동안 경북 북부지역 축산인들의 숙원사업이던 안동축산물공판장 준공을 계기로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는 물론 축산물 유통 중심지로 자리매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하며, 안동봉화축협 가족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정예조합원 육성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 유인식 상임이사가 그간의 공로와 역량을 인정받아 다시 한번 상임이사로 경영능력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4월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임기만료가 다가온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유인식 현 상임이사는 찬반투표를 통해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재신임을 얻었다. 이로써 유 상임이사는 수원화성오산축협에서 2선, 강화축협에서 3선에 성공했다. 유 상임이사는 1960년 1월생으로 안성농업전문대학(현 한경대학교)축산과를 졸업하고 강화축협에 입사해 4급 승진 후 수원축협으로 전출돼 수원축협에서 지도경제상무, 지점장, 경영기획실장과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2000년 5월 고향인 강화축협에서 상임이사로 선출된 후 현재까지 상임이사로 조합경영을 맡아오고 있다. 이번 임기는 2026년 5월 10일까지이다. 유인식 상임이사는 “작지만 강한축협을 만들겠다”며 “조합원에게는 권익향상을, 직원에게는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수익증대를 최우선 경영목표로 현장 중심의 경영활동을 최선을 다해 펼쳐나갈 것”이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황성현)가 평창 축산물 등 지역산 식재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지난 4월 24일 평창군청 2층 군수집무실에서 협약식<사진>을 갖고 평창의 미래 인적자원인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평창영월정선축협은 합리적인 가격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축산물 등 지역산 식재료 공급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축산물 등 지역산 식재료 유통을 확대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질 좋은 먹거리 공급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지역산 농특산물이 원할히 공급·소비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고광배 조합장은 “환경을 생각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일찌감치 무항생제 인증과 안전관리 통합인증 등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인 평창대관령한우가 공공급식에 참여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평창군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가정의 식재료 안전까지 책임지는 친환경 평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4월 23일 조합회의실에서 2024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양주축협은 67년 동안 꾸준한 혁신과 변화를 통해 지역 거점 축협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축산업 발전과 조합원 자녀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자 학자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조합원 자녀 중 올해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8명에게 입학축하금 200만원(1회에 한함), 재학생 20명에게는 학자금 100만원으로 총 28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3천600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했다. 이후광 조합장은 “이 자리에 있는 양주축협 장학생 모두는 속한 분야에서 최고의 상아탑을 쌓아 뛰어난 능력과 재능을 갖춘 다음 세대의 기둥이 되길 바란다”며 “양주축협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더 낳은 교육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