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축산업의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고 동물에게 최고의 영양을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에 나선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1월 9일 ‘2022 대한민국 ESG친환경대전’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순환, 한국맥도날드, 매일유업 등과 함께 ‘커피박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 공동업무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커피박 자원의 재활용은 물론, 이를 축산낙농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탄소배출 저감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완전한 자원 선순환 체계가 완성된다. 한국맥도날드와 매일유업은 자사 커피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을 재활용 자원으로 배출한다. 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순환은 이를 회수하여 공정을 거쳐 단미사료로 전환하고, 이를 카길애그리퓨리나가 배합사료로 제조하여 매일유업에 납유하고 있는 낙농 목장에 공급한다. 커피박 사료를 급여한 젖소와 가축들이 생산한 우유, 계란, 육류 등은 다시 매일유업의 유제품, 맥도날드 제품의 원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순환은 커피박의 사료화 공정에 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커피박 사료화 개발에 성공했다. 이만재 사회적협동조합 자원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도전정신 바탕 고객 가치 창출 영업력 집중 2025년 200만톤 사료 판매량 달성 매진 그동안 지역에서 야전사령관 역할을 해오던 김남욱 팜스코 S2본부장이 사료사업을 총 지휘하는 사료사업총괄본부장으로 승진 기용되면서 그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며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영업이 기업의 꽃이라 하지 않았던가. 김남욱 사료사업총괄본부장은 뼛속까지 사료영업맨이다. 대상(구 미원)에서부터 사료분야에 첫 발을 들여놓으면서 단 한 번도 말을 갈아타지 않고 오로지 사료 외길만을 걸어온 정통 사료맨이자 팜스코맨이다. 세포 하나하나에 ‘사료’에다 ‘영업’이 새겨질 정도로 사료영업으로만 뼈가 굵은 김 본부장. “저의 몸 속에는 사료 영업 DNA가 박혀 있나봅니다. 지역부장에서 사료사업총괄본부장으로 올라왔으니 말입니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30년 동안 저를 존재하게 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 본부장은 우선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승진의 기쁨을 만끽할 겨를도 없이 영업에서는 성과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며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볼 작정이라는 말로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 본부장은 하림그룹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의 ‘우성 K-Farm Day’는 계속되고 있다.우성사료는 지난 8일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위치한 선비세상에서 ‘영주 한우리더 K-Farm Day’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갖고, 우수성적을 공유했다.영주 한우리더 K-Farm Day는 우성사료에서 K-Farm 농장으로 선정한 우수농장들을 주인공으로 초대하는 행사로 이 행사에 참석한 K-Farm 농장들의 공통점은 우성사료의 슈퍼50 한우마루 제품을 급여하고 있다.우성사료 고급육 전용사료인 한우마루는 2004년에 출시되어 올해로 18년째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이번 K-Farm Day 행사에는 우성사료 사업2본부 민승기 지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성균 축우PM의 한우 시황 및 전망 발표, 그리고 최재석 지역부장의 슈퍼50 한우마루 제품소개 및 k-Farm 농장 성적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오성균 축우PM은 “최근에 지속되는 한우의 시세하락 속에서 농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육량의 극대화가 곧 매출의 극대화다. 마지막 출하시기 때만 잘 키워서는 안 된다. 육성기 사양관리부터 제대로 잘 해야 매출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게 된다”고 발표했다. 오 PM은 이어 “우성사료 슈퍼50 한우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지난 4일 우성양행(대표이사 김수)과 순천대학교(교수 이상석)와 ‘저메탄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우성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업무 협약식에는 (주)우성사료, 우성양행, 순천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 저메탄사료 개발에 매진하여 ESG경영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키로 약속했다.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저메탄 축산으로 다가가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실증데이터를 농가에 제시하여 ‘건강한 축산물 생산’과 동시에 ‘농가의 수익을 개선’하는 일석이조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축산업에서 온실가스의 주원인은 축우가 배출하는 가스인 CH4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메탄 저감’을 위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공동 연구개발 ▲교류회의, 공동 포럼, 세미나 개최 ▲시설, 장비와 같은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을 계획하고 있다.우성사료 한재규 대표이사는 “더 좋은 축산연구를 도모하는 순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더 나은 축산을 만들어보고 싶다. 이러한 노력이 축산을 더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우성양행 김수 대표이사는 “친환경 메탄 저감 사료 첨가제를 공급하고, 현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사료 기술과 목장 경영 전
“쌀쌀해진 날씨에 기력 보충이 고민이었는데, 보양 간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좋네요!”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의 펫푸드 브랜드 건강백서가 새롭게 출시한 반려견용 ‘영양 가득 간편 간식’이 홈메이드 레시피로 반려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소비자 만족도 1위에 빛나는 건강백서는 글로벌 카길의 펫푸드 브랜드로, 2009년 출시 후 13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왔다. 건강백서는 카길의 157년 뉴트리션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료와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은 내가 먹는 건강한 음식을 소중한 우리 아이와 함께 나누고 싶은 반려인의 마음을 담아 휴먼그레이드 원료를 사용해 레토르트 공법으로 원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건강과 영양 요소까지 함께 고려하여 어린 강아지부터 노령견까지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간식이다. 홈메이드 레시피로 만들어 기호성도 높였다. 신제품은 총 4종으로 강황 닭죽, 소고기 전복죽, 사골 황태탕, 인삼 삼계탕이 있다. 강황 닭죽과 소고기 전복죽은 매일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일상 라인으로 빠른 소화에 도움이 되는 쌀가루와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다. 사골 황태탕과 인삼 삼계탕은 반려견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팜스코(대표이사 정상)와 말사료 전문 판매 주식회사 밀림농업회사법인(대표 신동준)이 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협회(회장 민장기)와 지난 10월 27일 업무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부산경남경마공원조교사협회 민장기 회장, 팜스코 마케팅실 정영철 실장과 영업 관계자, 주식회사 밀립농업회사법인 신동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협회 민장기 회장은 “질 좋은 사료를 지속해서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조교사협회에서 사료와 관련, 이런 협약을 체결한 최초 사례인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같이 세 기관이 합작, 야심차게 개발한 Nothern 3·5·7 시리즈는 대한민국 승마 및 경마 사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우수한 경주마사료를 비롯하여 육성마, 종빈마 전용사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팜스코는 경기도 성남에 ‘엑셀로 이콰인 알앤디센터’를 운영하며 우리나라 승마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허효만 사장, “어려웠던 시절 함께 해 준 선진에 감사”사료 품질에 서비스까지 든든한 힘…목장 성적으로 증명 1987년 10두도 안 되는 착유우로 시작한 대건목장(사장 허효만)은 현재 착유우 100두 목장으로 성장하여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어려웠을 때가 셀 수 없이 많았다던 목장이 지금의 성적을 유지하기까지, 사료회사 선진이 함께했다는 사실. 오뚝이처럼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위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된 허효만· 조명자 부부를 만났다. IMF를 함께 극복하며 시작된 선진과의 인연 대건목장과 선진의 인연은 1997년 IMF때부터였다. 당시 해외로부터 곡물 수급이 어려워지자 사료구입난이 심각해졌다. 사료 공급을 약속했던 곳에서는 “사료를 공급해주기 어렵다”는 말만 들려왔지만 상황이 어려우니 책망할 수도 없었다. 축협에서 조금씩 넣어주는 사료로 간신히 버티고 있던 차에 함께 해준 회사가 바로 선진이었다. 당시 선진은 “어려운 시기 같이 한 번 이겨내 보자”며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 기다리던 벌크차가 대건목장으로 향했다. 허효만 사장은 그 때를 잊지 못한다고 한다. 고마운 마음은 지금까지 이어져 25년간 끈끈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했다고. 국내 최초 펠렛사료 ‘썬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에서 15대1 경쟁률을 기록, 서류전형에 합격한 사람은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차 실무 면접<사진>을 치뤘다. 선진은 사료와 양돈, 축산환경과 ICT, 식육과 육가공 사업 등 축산과 식품 전분야를 영위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직무영역을 가진 기업이다.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는 R&D, IT·기술, 마케팅, 영업 등 총 32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며, 최종 임원면접은 오는 15일 서울 둔촌동에 위치한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다. 최종 임원면접은 다대다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한다. 1차 면접에서 도전정신과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 평가했다면, 임원면접에서는 기업 인재상과의 적합도를 중점적으로 판단한다. 선진은 도전, 창의, 열정, 긍정, 근면 다섯 개의 가치를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한 평가 항목이다. 단순히 외워서 온 답변을 이야기하는 것 보다는 면접관과 대화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 비하는 것이 좋다. 최종 임원면접을 통과한 합격자는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12월 1일 정식입사를 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공통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직무공통
쉐프가 돼지를 위한 요리를 개발, 출시하자 현장의 반응이 뜨겁다.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최근 돼지를 위해 정성을 가득 담은 완전 가공 펠렛 젖돈·육성돈 프로그램 ‘마스터쉐프’를 내놓았다.이 사료는 사료요구율의 개선과 지육률의 향상으로 농가의 수익성을 향상시키며, 배합사료를 절약하고 분뇨배출량을 저감하며 친환경 양돈에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춰, ▲친환경 양돈 ▲농장의 수익성 향상 ▲지속가능한 양돈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이는 특히 고곡물가 시대인 만큼 배합사료 가격도 크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과 탄소중립, 사료효율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나온 제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때문에 팜스코는 소화율이 높아 사료효율이 높은 가공사료를 출시하게 된 것.이미 선진국에서는 대부분 육성단계에서 펠렛 가공으로 사료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는 아직도 가루사료 또는 부분 가공사료를 사용하는 농가가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지난 2004년부터 양돈 가공사료의 적용을 선도해 온 팜스코는 최신 연구와 가공 기술을 집약해 자체 농장에 전면 적용, 그 효과를 검증한 펠렛 형태의 완전 가공사료 ‘마스터쉐프 시리즈’를 내놓음으로
핵심 인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 성공을 위한 천하제일사료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경쟁력 제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직원의 기본 경영 이론 습득 및 각 직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차별화한 프로그램인 ‘TOP CHUNHAJEIL(탑 천하제일) MBA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 과정은 천하제일사료 핵심인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 성공을 위한 전략적인 업무 실행력을 높이고자 개설, 재무 회계부터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조직 등의 다양한 내용들로 이뤄졌다.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천하제일사료 직원은 총 25명으로, 영업과 생산, 스태프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 중인 우수 인재들이다. 이번 MBA 과정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며 활발히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교육 몰입 및 내재화에 주력했다. 첫 강의는 지난 4월 28일 하림중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시작, 최종 발표회는 지난 10월 26일에 개최<사진>, 참석한 전원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며 MBA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BA 과정을 주관한 경영지원본부장 이은우 상무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직무에 임하는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우문현답 카우시그널 워크솝<사진>을 이어가고 있다.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0월 19일과 28일, 충남 홍성 양수촌목장과 경기 연천 덕현목장에서 각각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갖고, 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카우시그널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축산교육회사이며 대한민국에는 천하제일사료 안경철 낙농 PM이 유일하게 라이선스를 가지고 워크숍을 7회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실시한 양수촌목장은 착유우 70두, 연평균 34kg의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목장이며, 경기 연천의 덕현목장 역시 2022년 경기도홀스타인품평회에서 그랜드챔피언을 수상한 목장이다. 이처럼 성공적인 낙농 경영을 일궈가는 목장들도 성적개선을 위한 의지와 관심으로 워크숍의 자리를 제공하고 결론을 내린 개선점에 대해서는 천하제일사료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안경철 낙농PM은 “최근 낙농산업의 대내외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여 목장에서도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위해서 목장의 방향성을 잡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이며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사업파트너의 선정이 중요하다. 이는 천하제일사료가 가장 잘하는 일이자 우리는
권천년 사장 “한우인들과 소통하며 ‘같이의 가치’ 만들어가겠다”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한우 지킴이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한우 고급육 시대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는 목표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0월 25일 제36회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사진>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우 미세마블 No.9 생산을 위한 ‘팁’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우고급육연구모임은 한우 품질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방안 및 고급육 생산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2000년부터 시작되어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육우PM 이덕영 부장의 한우 시황 및 전망 발표, 국립한경대학교 황성구 교수의 한우와 와규의 미세마블 고급육 생산기술 비교, 축우R&D 이주환 박사의 한우 미세마블, No.9 생산을 위한 5가지 제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황성구 교수는 근내지방도를 높이는 일본의 고급육 생산 기술에 대해 소개했고, 이주환 박사는 조기이유 실시, 조기거세 실시, 육성기 조사료와 농후사료 비율 주의, 비육밑소의 체형과 체중 고려, 비육개시 시점 앞당기기 등 5개항을 제안했다. 이어 천하제일사료 고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