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효율 극대화…생산비 낮추고 생산성은 올리고”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내놓은 비육돈 신제품 ‘NL 뉴진스 1,2,3’<사진>이 사용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성사료는 양돈장의 고생산비 시대에서는 사료효율 극대화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이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출시했는데 그 제품(‘NL 뉴진스 1,2,3’)이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는 것. 이를 사용한 충남의 한 농장주는 “사료효율이 좋아 사료비 절감을 가져다 줘 무엇보다 좋다. 지금 시대에선 생산성 좋은 것이 가장 좋은 제품이 아닌가. 그런 것을 만족시켜주는 제품임이 틀림없다”며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이에 김대민 양돈PM(영업전략본부)은 이번 신제품에 대해 “우성의 차별화된 최상위 품질 고수 전략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며 “고생산비 시대에 한국 양돈장들이 FCR을 개선, 생산비를 낮추고, 생산비 이하의 낮은 돈가 상황에서도 생존해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중점을 뒀다”며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김 PM은 이어 “변화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양돈 농가의 생존은 효율에 달려 있고, 그 효율은 바로 FCR 개선이라는 것에 중점을
노하우 공유, 휴식· 재충전의 기회…목표 다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입사 2년차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팜스코는 최근 입사 2년차 구성원을 대상으로 리텐션 프로그램<사진>을 진행, MZ세대 구성원들이 각기 다른 부서 및 현장에서 근무하며 느끼고 배웠던 것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와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24명의 2년차 구성원들은 충주 조정아카데미에서 조정 챌린지 체험을 하며 협업을 경험했고, 입사 후 경험 및 소감을 발표하며 앞으로의 다짐 및 목표를 공유했다. 경영진들은 참석한 구성원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앞날을 격려했다. 경영진과의 소통 후에는 명상, 줌바댄스 등 다양한 체험 및 활동을 배우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자신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조직 몰입도를 높임으로써 끊임없이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No.1 팜스코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 구성원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건설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입사 2년차 구성원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및 인터뷰영상은 팜스코 유튜브 채널 팜스코TV에서 볼 수 있다. 축
정세형 소장 “건강한 가축, 안전한 계란 생산 환경 조성” 서부사료(대표 정세진)가 더 크고 강한 산란계 농가 육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부사료는 이를 위해 생산성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 ‘레이업’을 출시했다. 서부사료는 54년의 양계사료 전문기업으로 전문기업답게 천연 면역 산란계 전용사료를 개발함으로써 산란계 사육 농가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농가들은 안티-바이오틱스(항생제) 사용규제와 질병노출로 인한 생산성 및 수익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부사료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천연 그대로의 원료를 활용, ‘레이업’을 개발했다는 것. 서부사료에 따르면 신제품 ‘레이업’은 천연해조류 베타글루칸을 주요 성분으로 하여 산란계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소화능력과 영양소 이용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최신 영양설계 기술을 통해 산란계의 사육성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연구진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최적 단백질 및 아미노산 비율을 적용, 산란계의 영양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레이업’은 주령을 기준으로 하는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산란계의 생산성과 섭취량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산란
[축산신문 기자] 오는 2025년까지 매출 4조원 목표…ESG 실천도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부자로 만들어주겠다는 의미의 ‘Richmade(리치메이드)’.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가 사료분야에서의 글로벌마스터 브랜드인 ‘리치메이드’에 관련인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지난 197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국내에서 쌓은 사업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6년도에 인도네시아에서부터 시작해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현재 7개 국가에 진출, 사료사업 뿐만 아니라 축산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축산사업의 전영역에서의 벨류 체인 구축과 지속적인 성장의 바탕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료축산시장에서 규모화된 사료사업영역의 전문성에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료사업브랜드인 ‘Richmade(리치메이드)’가 주목받는 이유다. 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믿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하는 신뢰(Trusted)를 바탕으로 협력과 전문성을 통해 차별화된 실증역량(Performance)을 도출하고 뛰어난 역량이 축적된 R&D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영양기술(Nutrit
[축산신문 기자] 글로벌 사료사업브랜드 ‘리치메이드’와 합작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 신선육 브랜드 ‘미트마스터한돈’과 글로벌 사료사업브랜드 ‘RICHMADE’에 소비자의 눈과 귀가 쏠리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지난 7월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열린 ‘2023 한돈페스타’에 부스를 마련, ‘미트마스터한돈’과 ‘리치메이드’를 알렸다. ‘미트마스터한돈’은 CJ피드앤케어만의 차별화된 사료, 축산 기술을 적용하여 한돈 마스터들이 직접 키우고 만든 프리미엄 한돈 브랜드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번 한돈페스타를 찾은 소비자들은 ‘미트마스터한돈’을 시식하면서 좋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CJ피드앤케어는 기존 사료, 축산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선육 사업의 촉진을 위해 2020년 글로벌신선육 브랜드 ‘미트마스터’를 출시하고, 전세계적으로 유통 경로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소포장 돈육 등 고객 친화적인 제품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미트마스터한돈’의 원료가 되는 원료돈의 균일한 공급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 CJ피드앤케어. 최근 자체 개발한 NCC프로그램(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현대종합중기(주)(대표 송희준)는 축산농가에서 배합사료 및 농후사료를 손쉽게 이송하고 적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공급에 나섰다. 사료 등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코끼리표 곡물 이동 적재함이 바로 그 것. 또 높은 곳 축사 지붕 수리와 현장 작업을 안전하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소 작업대의 특허출원도 마친 상태. 이런 곡물 이동 적재함과 고소 작업대, 축사 청소 및 제설기는 축산농가에 사용하고 있는 스키드로더와 지게차, 트랙터 앞부분의 지게차 발에 부착하여 작업하면 된다. 사료원료, 배합기로 이송 노동력 해방 내구성을 향상하기 위해 스폿 용접이 아닌 볼트 체결방식으로 견고하게 제작했으며, 사용하는 볼트도 적재함 내측은 원형 근각 볼트를 사용하여 내부 곡물이 손쉽게 배출토록 했다. 하부 지게발 투입구는 3.2T 보강판을 부착하여 지겟발에 찢어지거나 손상 예방하도록 했다. 상부 추가적인 적재용 적재 확장은 기본 차체에 확장 패널을 볼트로 연결하여 높임으로써 적재용량을 높여 사용하도록 했다. 하단 지지용 각 파이프를 4면에 덧대 보강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배출구는 기본형 슬라이드와 옵션 로터리 개폐를 선택 옵션으로 사용, 농가 작업
주위 권유로 선택…“고생 끝, 즐거움 시작” 충북 음성군 소이면에 자리한 광명농장의 김기찬 대표는 전업 축산농이 아니다. 김 대표는 2010년 한우농장인 광명농장을 시작해 3년 뒤, 한우 농장 바로 옆에 오이농장도 운영하기 시작했다. 서로 다른 분야의 농장을 겸하며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던 김기찬 대표가 삶의 여유를 찾게 된 비법은 무엇이었는지 들어보았다. 한우사육과 오이재배를 동시에 김기찬 대표는 한우 농장의 관리 뿐만 아니라 비닐하우스에서 수확한 오이를 매일같이 경매장으로 출하, 판매해야하는 일까지 해내야 했다. 직원을 따로 두지 않고 아내와 둘이서 모든 일을 해내야 했기에 부부는 고된 노동에 시달려야 했다. 저녁이 있는 삶은 커녕 휴식이 없는 농장 운영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자, 농장 운영에 대한 고민도 자연스럽게 커져갔다. 하지만 오이농장의 수익을 소의 사료값으로 쓰고, 한우 농장의 수익을 고스란히 가지는 방법으로 두 농장을 운영하고 있었던 터라, 어느 한 농장을 포기하는 선택을 내리기도 어려웠다. 그러던 찰라, 바로 인근에서 축산업을 하던 그린농장 대표의 추천으로 선진 ‘원피딩’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원피딩500’은 소의 성장 전구간을 하
“보라·생각하라·행동하라”…6가지 항목 점검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속적으로 카우시그널 세미나 및 워크숍을 전국 곳곳에서 실시하면서 낙농 현장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이천에서 개최된 제12회 세미나 및 카우시그널 워크숍은 영낙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영낙회는 설성연합낙우회 중 2세 사양가 모임으로, 낙농 산업에 열정이 많은 회원들이 힘을 합쳐, 서로 돕고 협력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 모임에는 천하제일사료와 오랫동안 거래를 이어온 목장들과 천하제일사료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목장들도 있어 뜨거운 열의에 힘입어 카우시그널 세미나와 함께 워크숍을 갖게 됐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와 워크숍이 함께 진행됨에 따라 이론과 실습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첫 날 저녁 착유 후, 사무실에 모인 25명의 회원들은 저녁 식사도 미룬채 카우시그널 세미나에 몰입한데 이어 둘째 날도 새벽 착유 후 오전 9시부터 현장감 넘치는 워크숍을 진행하며 풍부한 논의를 했다. 낙농PM 안경철 부장은 “천하제일사료는 현장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창립 10년 만에 제2공장 확장 이전…도약 발판 환풍기·자동급수기 등 혹서기 농장 필수품 각광 지난 2012년 은성테크로 출발해 축산기자재 전문 제조 업체로 우뚝 선 ㈜은성(사장 박정호). 은성은 그동안 축산농가의 쾌적한 사육 환경 조성과 수익향상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고객에게 받은 은혜를 정성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창업 초기 사명을 새겨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여서 축산농가에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만을 공급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는 은성 박정호 사장. 박 사장은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1년 창업 10년을 맞았고, 같은 시기 제2의 도약을 위한 제2공장까지 확장 이전하면서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은성이 공급하는 주력 품목으로는 축사 환풍기, 자동제어기, 인버터, 배기용 환풍기, 자동급수기가 대표적이다. 이외도 겨울용 보온매트, 송아지방, 보온등, 카우브러쉬, 해충 포집기 등이 있다. ■ 환풍기 투플러스 축사 환풍기 투플러스 제품은 공기저항이 적고 시원한 바람을 보다 멀리
노경탁 대표 “혁신적인 효자상품으로 목장 위기 극복”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의 신개념 낙농프로그램 ‘유레카우’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유레카우’는 동원그룹의 창업이념인 ESG 경영 가치를 계승하고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프로그램. 노경탁 대표이사는 “최근 낙농산업은 대내외적으로 목장 운영에 위기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환경개선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친환경적인 유생산성 향상만이 유일한 길로 분석되고 있다. 이를 위해 혁신적인 ‘유레카우’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레카우’는 몇 가지 기본적인 조사료만으로도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개체별 정밀 사양관리가 가능해 어려운 낙농 시장에서 현재 60% 이상 유사비율을 50% 수준까지 낮출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유레카우’가 주목받는 이유다. ‘유레카우’는 메탄저감 특허기술과 천연추출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메탄저감 낙농사료로 반추위의 메탄을 억제해 메탄 발생량을 30% 이상 감소시킨다고 한다. 축우PM 최한진 박사는 “동원팜스에서 출시한 ‘유레카우’를 통해 생산비 개선 효과와 ‘메탄저감’이라는 친환경 낙농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업본부장 주인호
동원팜스가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동원팜스는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봉사활동<사진>을 가졌다. 지역 사회를 위해 동원팜스 임직원들은 동원팜스 사료본부가 위치한 충남 논산시 하천 정화활동,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노경탁 대표이사는 “우리는 단순히 이윤 추구에 그치지 않고,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하며 기업의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동원팜스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정학상 총괄사장 “팜스코의 전문화와 분업화의 결실” 팜스코바이오인티(대표 박점수)가 한돈산업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팜스코바이오인티는 지난 6월 모돈 생산성 지표를 마감한 결과 7개 농장(GGP 포함)의 1만7천565두 기준, PSY 30.1두를 달성<사진>했다. 모돈 1만7천565두에서 PSY 30두 달성은 대한민국 한돈산업도 글로벌 경쟁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철통방역을 통한 질병관리, 팜스코 양돈산업 50년의 노하우를 담은 SOP(표준관리기준서) 사양관리, 모든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 학습, 우수농장에 대한 현장학습(Farm Training)을 통한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공유, 현장 접목을 위한 집요한 실행력 등 팜스코바이오인티는 PSY 30두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개선하고 도전해왔다. ‘사람이 행복해야 돼지가 행복하다’는 기본과 원칙이 놀라운 결과를 만들었고, 이런 많은 노력이 담긴 과정을 통해 SOP와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모든 농장, 모든 구성원들이 변화하고 발전하며 글로벌 생산성 1위를 향하고 있다. PSY 30두 달성을 위해서는 팜스코 축산과학연구소의 영양학적인 사료 관리, 다산성 모돈에서 체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