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경북 영주시 호수목장(대표 박성수)과 영농조합법인 소백밀크(대표 안일윤)는 최근 추석 선물세트 5종류를 생산, 출시중인데 고객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가격이 1만8천원에서 4만4천200원 사이로 부담없이 이웃에게 선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본세트(1만8천원)는 호수목장 요거트 플레인 300ml 5개를 담았으며, 실속세트(2만1천900원)는 요거트 플레인 1천ml 1개와 요거트 블루베리 1천ml 1개를 담았다. 또 호수세트A(2만3천800원) <사진>는 요거트 플레인 300ml 3개, 요거트 블루베리 500ml 2개를, 호수세트B는 요거트 플레인 150ml 5개와 300ml 3개, 요거트 블루베리 500ml 2개를 담았다. 또한 호수세트C(4만4천200원)는 요거트 플레인 150ml와 300ml 각각 5개와 요거트블루베리 500ml 3개를 담아 보낸다. 안일윤 대표는 택배로 주문시는 배송비 4천원이 별도이며, 4만원 이상일 경우는 무료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35년간 낙농현장 선진화 앞장, 농가 소득 향상 일조 웨스트파리아·써지사 로봇착유기 후계 목장 등 설치 24시간 밀착관리 서비스…도입 농가 경영효율 극대 35년 동안 낙농가와 함께한 업계가 낙농가가 원하는 사항을 헤아려 농가소득을 배가하는데 주력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업체는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사실로 25(지번 방초리 349-3) 에스에이치코리아(주)<대표 김영기>다. 80년대 중반 낙농부국 덴마크에서 착유설비를 수입, 판매하는 한길무역상사에서 4년간 근무한 김영기 대표는 1990년 신흥축산기구를 오픈했다. 1993년 9월 사업자등록이 된 신흥축산은 2020년 2월 에스에이치코리아(주)로 법인을 설립,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업체는 세계굴지의 웨스트파리아·써지사 GEA 착유기를 전문적으로 수입하여 전국의 낙농가에게 판매하는데 설치와 A/S에 만전을 기하여 낙농가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에스에이치코리아(주) 김영기 대표는 “착유기를 출시한지 100년이 지난 웨스트파리아·써지사는 이러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25년전 최초의 자동 착유시스템(로봇착유기)을 개발하고, 현재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면서 “근년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지난해 전국 9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된 ‘2023 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은 당초 예상한 대상인원을 상회하여 성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윤흥배)에 의하면 가축인공수정수정사와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 지난해 보수교육은 전국 9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13일 충남도지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에는 당초 예상인원 100명 보다 1.47배 많은 147명이 참석하는 등 9개 지역에서 열린 보수교육에 모두 1천5명이 참석, 계획인원 985명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가축개량의 필요성과 실현방안에 대하여 한국종축개량협회 각시도 본부장이, 가축인공수정과 수정란이식기술과 소 번식률 향상방안(가축사양관리)에 대한 특강은 ▲전남, 경남=공일근 교수(경상대) ▲경기남부, 충북, 제주=장성훈 박사(경기도 축산진흥센터) ▲경북 울산, 충남, 전북, 강원=강성식 박사(국립 축산과학원)등이 나서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노후 시설 고효율·첨단화로 새단장, ‘러브콜’ 잇따라 울산축협·경주축협 시설 교체 이어 함평축협도 진행 올해로 39년째 사료기계 생산에만 전념하는 업체가 있다. 특히 80년대 후반 국내에 TMR 붐이 일 때부터 내구성과 성능이 우수한 TMR사료설비에 관한 연구와 생산에 매진하여 전국의 한우농가와 낙농농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화제의 업체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 110번길 30. 세진분체기계(사장 안태완)다. 1984년 설립된 이 회사는 TMR 배합기와 TMR사료저장기 및 공급기, TMR 소포장용 계량기 등의 발명특허 12종, 실용신안 5종과 이를 응용한 종합 플랜트 설비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전국의 축산관련 조합과 단체에 공급한 TMR사료 생산시설에 대한 우수성이 이미 현장에서 입증되어 세진분체에서 생산된 TMR 관련기계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여 규모 있고 명성이 있는 단체는 TMR공장을 거의 갖췄으며, 노후시설은 성능이 우수한 시설로 교체한다고 한다. 최근 TMR사료생산시설을 설치한 울산축협, 경주축협과 11월 현재 진행 중인 함평축협이 그 예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의 경우 2022년 12월 2천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돼지고기와 닭고기, 오리고기 등 육류를 뜨거운 숯불로 연기가 없이 고급 바비큐로 만들어주는 ‘정스텐 아이디어 뱅크 무연 숯불 구이기’ <사진>가 소비자와 업체로부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71(신안동) 정스텐 아이디어뱅크에서 세계에서 최초로 발명하여 특허등록(특허 제 10-2248136호, 10-2434337호)한 무연 숯불 바비큐기 ‘패밀리스모커(FAMILY SMOKER)’ 사용방법은 참숯을 가스토치나 착화기를 이용, 착화시킨다. 숯이 착화되면 송풍기를 활용하여 온도를 150~200˚C까지 예열한다. 통삼겹과 통갈비, 닭, 오리 등을 넣고 송풍기를 활용하여 온도를 200˚C 유지시킨 후 통풍구를 1cm 정도 열린 상태로 두고 여가를 즐긴다. 육류 종류에 따라 30~60분이 경과하면 고급 바비큐가 된다. 별도의 상판 조리대가 있어 바비큐를 하는 동시에 사이드 메뉴로 달걀, 소시지, 고구마, 옥수수, 버섯 등을 요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정병수 대표는 “우리나라 국민은 육류를 불에 직접 구워 먹는 직화구이를 선호하는데 직화구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배출하고, 공기를 오염시키는 환경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젖소 두 마리로 시작해 연 2톤 납유, 전업농 부부 경찰학과서 축산과로 전향…대 잇기 팔 걷은 아들 조사료 자가배합·효율 개량 역점…목장 내실 탄탄 근면과 성실함으로 일관하여 전업농가로 우뚝 올라선 부부가 10년 전부터는 아들까지 합세하여 양질의 원유 2톤을 서울우유협동조합으로 매일 내는 가족노동력 목장이 있다.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청백리로 811. 샘뜰목장<대표 최명식(65세)>이 바로 그곳이다. 최명식 대표는 어릴 때 마을에서 함께 태어나고 소꿉친구로 자란 임병은씨(64세)와 결혼하고, 1989년 현방2리 16번지 외양간에 수정단계에 접어든 젖소 2마리를 입식하면서 낙농부부가 되었다. 이듬해인 1990년 9월 18일 서울우유 준조합원에 이어 같은 해 11월 11일 조합원(번호 11488)으로 가입했다. 젖소는 매년 늘어나 32마리를 갖고 1994년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국내 낙농목장이 거의 그렇듯이 이들 부부도 목장 초기에 자본이 없어 사료를 외상으로 이용하고, 우사를 지을 때 철재 등을 외상으로 구입하여 손수 지었던 얘기를 털어 놓았다. 임병은씨는 “1994년 목장을 이전할 때 당시 60평 규모 우사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유기농우유 2배 농축…고소하고 깔끔한 맛 일품 이달 30일 오후 4시 네이버 무인쇼핑 라이브방송도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지난 5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2배 농축해 만든 아이스크림을 리뉴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밀크와 딸기 2종으로 출시된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은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2배 농축해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용량 파인트컵 474ml, 부담 없는 미니컵 100ml 두 가지 용량이다. 특히 상하목장은 아이스크림 본연의 맛을 내기 위해서 유기농 우유를 2배 농축하고, 유지방 함량을 높였다. 신선한 국산 유기농 우유가 주는 고소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74ml 밀크 파인트컵에는 상하목장 우유 200ml 2팩 이상이 아이스크림 한 통에 담겨 있는 셈이다. 또 밀크 아이스크림은 바닐라향 첨가 없이 물 한 방울 섞지 않고 우유 그대로를 듬뿍 담아 고소하고 진한 우유 아이스크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딸기 아이스크림은 국산 설향 딸기의 원물 함량을 높여(기존 대비 1.7배) 원물 본연의 맛과 산뜻한 맛을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