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축산물 우수브랜드 판매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와 연계한 ‘미량초우’ 한우특별전이다. 양재점에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창동점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이번 미량초우 특별전에서는 본매대와 행사매대에서 진행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양재점에서는 밀양의 특산품인 얼음골사과를, 창동점에는 얼음골사과즙을 증정한다.농협 축산경제와 밀양축협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농협하나로마트의 상시적인 공급과 부산·경남지역의 농협하나로마트에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지역순환(로컬푸드)형 축산물 소비시스템 매칭거래 사업을 진행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축협 조합장 임추위 구성, 차기 대표 선출 경제지주 주총서 선임…새해 1월 12일 임기 시작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차기 대표이사에 안병우 전 농협사료 사장이 선출됐다. 농협 축산경제는 6년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게 됐다. 농협은 지난 9일 농협본관에서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와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차기 축산대표를 선출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에서 139명의 조합장이 20명을 추천해 축산경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를 결정하고 과반수 득표자를 선출한다. 이날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총 4명의 후보자를 추천했다. 기호순으로 김삼수 후보, 안병우 후보, 정종대 후보, 김영수 후보의 소견발표 후 진행된 1차 투표에서 안병우 후보가 11표로 과반수를 넘겨 당선됐다. 정종대 후보는 5표, 김영수 후보는 4표를 받았다. 이날 선출된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12월 15일 농협경제지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내년 1월 12일부터 2년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차기 대표이사는 1961년생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축산전략팀장, 축산기획팀장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사장직무대행 표기환)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3회 연속 획득<사진>했다. 농협목우촌은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2년마다 평가하는 인증제도로 2017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3회 연속 재인증을 받는데 성공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농협목우촌은 국내산 축산물을 활용해 식품사업을 선도하고 소비지와 산지 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CCM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차세대 전산과 ‘고객의 소리(VOC)’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만족도와 품질관리 향상과 함께 소비자와 기업이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전사적으로 공감하고 공유하는 등 CCM의 내재화를 위해 힘쓴 성과라고 설명했다.농협목우촌은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쉽고 편리한 서비스와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지도사업선도조합’에 보은옥천영동축협 ‘상호금융대출금 2조원 달성탑’ 수원축협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3일 정례조회에서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함께하는 조합장상’, ‘사업추진우수상’ 등을 시상했다. 축산분야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김창수(평택축협 조합원) ▲최성필(원주축협 조합원) ▲김민석(울산축협 조합원) ■함께하는 조합장상 ▲최기중(서산축협장·사진) ■함께하는 농협인상 ▲조철현(경남 밀양축협 과장대리) ▲배상모(광주광역시축협 계장) ■사업추진우수상 <지도사업선도농협>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 ▲2조원=수원축협(조합장 장주익).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가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2021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2021 한국인터넷기자상 사회공헌상’을 수상<사진>했다. 협회는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축산농가 지원 등에 적극 기여해 온 공로로 김태환 대표를 사회공헌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김태환 대표는 “국내 농축산업 발전과 축산인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온 점을 높게 평가해준 점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연구원 강원대 건국대 부산대 참여해 농협사료(사장직무대행 정상태)는 지난 3일 본사 회의실에서 ‘2021년 현장애로 연구과제 최종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근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본사 품질관리 및 마케팅 관련부서 담당자와 지사무소 담당자를 포함해 4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환경부담 저감사료 및 첨가제 개발,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한 원료탐색 및 신제품 개발 등을 공통 주제로 논의했다. 공동협력 연구기관인 농협 축산연구원, 강원대, 건국대, 부산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총 11개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우부문에선 △고급육 생산을 위한 단백질원료 강화사료 개발 △송아지 신제품 개발 △안심한우 실증성적 분석 △가축분뇨 재순환 기반 환경개선 사료 개발에 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낙농부문에선 △헬씨카우 사료개발 연구 △반추가축 장내발효 조절을 통한 친환경 사료 개발 등도 주목받았다. 양돈부문에선 △Calcium이 돼지의 성장 및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저아연사료 급여가 자돈생산농장의 분뇨에 미치는 영향 △모돈용 크리닝 팩 및 크리닝 프로그램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강화 계림농장 김원기 농가…3마리로 1억3천만원 받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농가에 대한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의 영예는 보증씨수소를 배출한 한우육종농가 23농가와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로, 수상자들에게는 선발증서와 함께 유전능력에 따라 두당 4천∼5천만원의 씨수소선발 개량장려금(축산발전기금)이 지원됐다. 특히 강화군 계림농장 김원기 농가는 3마리의 보증씨수소를 배출해 1억3천만원의 장려금을 받았고, 김제 산수은화목장 전은하 농가, 화순 한우샘농장 김정란 농가, 강진 녹색목장 노민섭 농가는 2마리씩을 배출해 9천만∼1억원의 장려금을 받았다. 농협은 이날 한우산업이 생산액 5조1천116억의 한국 농업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으로 오랜 기간 우직하게 달려왔던 한우개량사업이 있다고 소개했다. 한우개량사업은 한우능력검정사업, 암소검정사업, 육종농가사업, 수정란이식사업, 유전체분석사업을 5대 핵심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보증씨수소는 그중 개량의 꽃으로 불리운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보증씨수소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연말을 앞두고 지난 7일 강동구 상일동, 영등포, 노원, 마천지역 복지시설에 축산물을 전달했다.이날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승호)는 강동구 상일동 소재 주몽재활원(원장 강향식)을 직접 방문해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58kg(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같은 날 영등포, 노원, 마천지역 복지시설에는 국내산 삼계탕 450인분(300만원 상당)이 전달됐다.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으로 주몽재활원을 찾은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 2021년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2년에는 더욱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했다.사회복지학교법인 주몽재단 장선옥 이사장은 “우리 상황을 이해하고 오래전부터 저희를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 80%가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어 항상 단백질 섭취를 해야 하는데 이렇게 우리나라 축산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돼지고기를 갖고 오셔서 고맙다. 때때마다 이렇게 후원해주셔서 한가족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강향식 주몽재활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는 한우분야와 낙농분야 축산기술자문회의를 잇따라 개최하고 사료 품질개선 방안을 모색했다.농협사료는 지난 11월 24일 강원지사 회의실에서 한우분야 축산기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엄경익 횡성축협장, 이준대 태평양농장 대표, 박병기 강원대 교수, 최병렬 미래생명자원 이사, 길덕윤 지티아그로 대표, 장익준 리얼팜 대표, 이선복 BA플러스 전무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회의에서 농협사료 윤석준 박사는 2021년 농협사료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박중국 박사는 R&D 방향과 성과에 대해 보고했고, 자문위원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지티아그로 길덕윤 대표는 ‘국내산 자급조사료 경쟁력 향상 방안’을 발표하면서 국내산 조사료의 정착방해 요인으로 수요공급 불균형, 품질 균일성과 신뢰하락, 관리부실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지만 소규모 공동배합소 설치를 통해 생산비를 낮추고 수직형 배합기 활용을 통해 품질을 높인다면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했다.두 번째 발표에서 미래생명자원 최병렬 박사는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육방식 전환에 대한 준비’를 주제로 번식우의 유전능력에 맞는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내년 1월 28일까지…대상농가 암소 1차와 동일 1차 신청 집계결과 대구·경북 참여율 가장 높아 농협이 한우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 신청기간을 2개월 연장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1월 30일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 신청기간 연장을 발표했다.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됐었다. 농협축산지원부는 지난 11월 17일 열린 제3차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에서 사업기간 연장이 건의됐고, 11월 26일 열린 암소감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은 한우 공급과잉이 예상되는 2024년 전후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40개월령 이하 경산우에 대한 비육·도축 지원을 통해 한우 도매가격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8월 26일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승인하고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소 감축 사업이다. 농협한우국(국장 윤용섭)은 신청기간을 2개월 연장하고 2차 사업을 진행키로 결정하면서 1차 신청기간(10월 1일~11월 30일) 동안 지역축협을 통한 접수현황(11월 28일 기준)을 보면 총 6천224두(1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차기 대표이사 선거일이 오는 9일로 확정됐다.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1월 24일 오후 1시 30분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제1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축산경제 대표이사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위해 12월 9일(목)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를 개최하는 일정을 결정했다.농협 본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전국축협조합장 회의에서 지역과 품목으로 나눠 추천 단위별로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을 결정하고, 이후 농협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차기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결정하게 된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선 우선 후보자를 결정하게 된다. 20명의 위원 중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후보 자격을 얻게 되고, 다시 임원추천위원들은 후보들을 놓고 무기명투표 방식으로 선출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첫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상위 득표자와 차상위 득표자를 놓고 결선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결선투표에서 득표수가 동수일 경우 연장자가 선출대상자로 결정된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선출대상자로 결정되면 농협경제지주는 주주총회를 열어 축산경제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주주총회는 농협중앙회장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10월말 기준 17조2천여억…올 20조원 돌파 예상 20위권 내 품목 6곳·지역14곳…전체 44% 비중 일선축협의 올해 경제사업물량이 최초로 2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19조1천125억원으로 처음으로 19조원을 넘어선 일선축협 경제사업물량은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17조2천552억4천3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조7천38억200만원 보다 1조5천514억4천100만원이 늘었다. 현재 추세대로 가면 연도 말에는 20조원을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상황에서 AI, ASF 등 가축질병과 전쟁까지 치르는 등 각종 악재에도 일선축협이 경제사업에 매진한 결과가 사업 성장세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일선축협은 축산에 대한 환경규제, 안티축산, 대체식품 등장 등 급변하는 대내외적인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제사업 실적 호조를 통해 조합원과 동반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39개 축협의 평균 경제사업물량도 지난해 1천374억원에서 올해는 1천430억원을 넘길 전망이다. 10월 말 기준으로 경제사업실적이 1천억원을 넘긴 축협은 139개 중 56개(40.28%)로 나타났다. 그 중 1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