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친환경방역부, 경기 가평군 경종농가 찾아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부(부장 전세우)는 지난 21일 경기 가평군에서 일손 부족을 겪는 경종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 등에 힘을 보탰다. 농협 축산경제가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9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전사적으로 일손 돕기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친환경방역부 나눔축산봉사단은 마늘 심기를 비롯해 들깨 털기, 배추 수확 등 일손이 시급하고 작업이 힘든 곳부터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 고령 송곡리서 일손돕기 농협경제지주 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오세준)은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지난 13일 고령군 송곡리 경종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고령축산물공판장 나눔축산봉사단은 이날 마늘밭에서 파종 작업을 도왔으며 주변 농수로 정리와 폐비닐 수거 작업 등 코로나로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가의 일손을 덜어주었다. 오세준 장장은 “농촌 일손돕기는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에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농협 직원들에게는 농촌의 실상을 이해하고 농협인으로서의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앞으로도 농촌현장의 어려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기획부, 경기 고양 찾아 마을주변 청소도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부장 이찬호) 나눔축산봉사단은 지난 14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축산기획부 나눔축산봉사단원들은 수확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배 수확작업과 인근마을 환경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현 축산기획부 전략사업국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농협은 영농철 농가들의 인력난 극복을 위해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본부부서와 전국 지사무소 나눔축산봉사단은 11월까지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집중 실시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영농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환경정화 활동 함께 농협경제지주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영호) 나눔축산봉사단은 지난 13일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 소재 배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나눔축산봉사단원들은 수확 작업과 함께 과수원 내 잡초 제거, 농가와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부천공판장 나눔축산봉사단은 지속적인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영호 장장은 “기상이변과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들에게 이번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 부천공판장은 여름철 어르신 삼계탕 지원, 일손돕기에 이어 겨울철 김장행사까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친환경방역부, 양평축협과 함께 양평 지평면에서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부(부장 전세우) 나눔축산봉사단은 지난 12일 양평축협과 함께 경기 양평군 지평면 소재 한우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친환경방역부와 양평축협 봉사단원들은 농가 진입로 청소와 축사 정비 등 환경정리 활동과 함께 축사 외벽에 벽화 그리기를 통해 축사 주변 경관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일손돕기 작업이 마무리된 후 개군농장 김용진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축사 정비작업이 힘들었는데 나눔축산봉사단의 도움으로 고민을 해결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전세우 친환경방역부장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축산농가에 노동력이 많이 부족하다. 앞으로도 농가들의 어려움 극복과 축사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지자체 76.3%가 행정구역 80~100% 사육제한 자의적 허가 취소·폐쇄명령 무소불위 권한까지 “일선 지자체 축사 인허가 가이드라인 설정 필요” 축산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식량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축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일선축협 조합장들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농가 신규진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축사 인허가 제도부터 뜯어고쳐야 한다는 여론이다. 일선축협 조합장들은 가축분뇨법 상 가축사육 제한구역 설정이 지자체 조례로 전면 위임돼 사실상 축사 설치를 불가능하게 막고 있다고 지적한다. 현재 가축분뇨법 상 가축사육 제한구역은 지자체 조례로 전면 위임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각 지자체들은 조례 고시를 통해 상한 없이 가축사육 제한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2년 1월 말 기준으로 보면 지자체에 따라 소(한육우) 거리 제한을 2천m까지 정한 곳도 있다. 이는 환경부 권고안 70m의 28.5배에 달한다. 젖소 거리 제한도 최고 2천m까지 조례로 정한 지자체도 있다. 이 역시 환경부 권고안 110m와 비교하면 18.2배에 달한다. 돼지와 닭·오리 역시 거리 제한 최고 지자체는 3천m로, 돼지의 경우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10월의 나눔축산인에 최영환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주무관이 선정됐다.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지난 5일 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최영환 주무관에게 ‘이달의 나눔축산인상(賞)’을 수여했다. 최영환 주무관<사진 오른쪽>은 2002년 전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수의장교로 군 복무를 마친 후 2011년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종축개량과에서 공직에 입문해 현재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 해외전염병과 ASF팀에 근무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진단과 방역관리 업무를 맡아 가축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 주무관은 2014년과 2019년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을 2회 받았고, 2018년에는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방역 추진 유공으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최영환 주무관은 2012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10년간 매달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는 우수회원으로 이달의 나눔축산인상에 선정됐다.안승일 사무총장은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방역활동을 위해 항상 일선에서 힘써주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년이란 기간 동안 지자체 우수 후원자로서 소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자원화시설 신규 건립과 운영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축협이 예산과 부지확보, 지원 강화 등 지자체의 역할을 계속 요청하고 있다. 특히 자원화시설 부지를 지자체에서 확보한 후 축협에 운영을 위탁하는 방식을 아예 제도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일선축협 조합장들에 따르면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가축분뇨 처리시설 확대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가축분뇨 발생량의 경우 2019년 5천184만톤에서 2020년 5천194만톤, 2021년 5천256만톤 등 계속 늘고 있다. 총 발생량 중 약 46%(2천444만톤)은 자원화시설에서 퇴액비 등으로 처리되고 나머지 54%(2천812만톤)은 농가에서 농경지 환원 등으로 자가 처리되고 있다. 문제는 양축조합원의 안정적인 농장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원화시설을 운영하고 싶어하는 축협은 많지만 실질적으로 신규 건립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다른 이유가 아니다. 주민 반대 등으로 부지 확보에 난항을 겪기 때문이다. 이미 운영 중에 있는 시설 역시 퇴액비 판매에 어려움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적자 경영을 면치 못하는 실정이다. 축협 조합장들은 이에 따라 지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여야, 논 타작물 재배 하천부지 유휴 국공유지 확대 촉구 농협금융 농업지원사업비 상향…도시농협 역할 강화 주문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소병훈)은 지난 7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농협은행·농협생명보험·농협손해보험)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축산분야와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는 논 타 작물 생산과 하천부지, 유휴 국공유지 등을 통한 자급 조사료 생산 활성화로 축산농가 생산비 부담 경감에 초점이 맞춰졌다. 농협 국감에서 쟁점이 된 질의내용을 정리한다. # 자급 조사료 생산 확대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부안)은 “현장을 다녀보면 볏짚 21%, 건초 69%, 수입산 46% 등 조사료 가격이 올랐다며 축산농가들은 생산비 상승을 많이 얘기한다. 조사료의 국내 생산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는 “농식품부와 환경부의 협조를 받아서 일단 하천부지에서 조사료를 채취해 올해 같은 경우 5천톤 정도 수확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달곤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진해구)도 “하천 유역에 조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김영수 전 사장(농협사료) 아들 민섭군=오는 23일(일) 낮 12시 웨스턴빌리프 웨스턴타워3차 9층(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24)에서 조근수씨의 딸 은비양과 결혼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지난 9월 30일부터 2022년 하반기 범농협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상반기 전국 농·축협 1천100여명 신규 채용에 이은 대규모 신규 채용으로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등 계열사, 전국 농·축협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 1천500여명 규모로 공개 채용할 계획이다. 계열사의 경우 모집 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유통 ▶축산 ▶카드 ▶보험 등이며, 각 사업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해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농협중앙회와 계열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 농·축협은 10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다. 세부 모집 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https://www.nonghyup.com)에 게시되는 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정호상)는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22년 전국 유우군 능력 검정사업 검정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는 유우군 능력 검정사업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검정담당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축협과 낙협 소속 검정원을 대상으로 젖소 개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전국 28개소 검정원 소속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젖소 개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낙농산업 발전에 대해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신규 유우군 능력검정 시스템 활용 방안, 후대검정사업의 이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방향 등의 강의가 진행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토의도 있었다. 정호상 소장은 “코로나19와 국제정세 악화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검정 정보 수집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검정원과 검정기관 덕분에 올해 생애유량 10만kg 이상의 젖소가 전년 대비 273두 증가해 총 813두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검정농가와 검정원이 힘을 합쳐 축적한 검정자료가 새로운 유전형질 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