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한우농가 영농지원 앱(App) ‘NH하나로목장’의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1월 15일까지 송아지 방한복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NH하나로목장’은 한우농가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App)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한우 개체관리 △한우 정액 신청 △사료 구매내역 조회 △출하내역 조회 △축산 주요시세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내역 조회(NH손해보험 협력) △이용자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가족 간 보유 농장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가족농장’ 등이 신규 서비스로 추가됐다. 또 △출하내역·계통사료 구매내역 연도별 조회 추가 △농장 번식· 출하 성적 전국 비교 기능 추가 등 기존 서비스에 대한 개편도 이뤄졌다. 농협은 1월 15일까지 이벤트 기간 중 커뮤니티에 게시글을 가장 많이 등록한 이용자 25명과 댓글을 가장 많이 등록한 이용자 15명을 우수 이용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NH하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가축사업활성화 ‘영암축협’ 판매역량강화 ‘원주축협’ 유통판로확대 ‘밀양축협’ 사료사업강화 ‘부여축협’ 축산환경개선 ‘제주양돈’ 컨설팅사업강화 ‘평영정축협’ 일선축협 경제사업 평가에서 6개 부문의 전국 1위는 영암축협(가축사업 활성화), 원주축협(판매역량 강화), 밀양축협(유통판로 확대), 부여축협(사료사업 강화), 제주양돈농협(축산환경개선), 평창영월정선축협(컨설팅사업 강화)이 차지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139개 일선축협을 대상으로 6개 부문에 대한 경제사업 평가대회를 진행한 결과 부문별 1, 2, 3위 등 총 18개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2022년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발표는 지난 8·9일 양일간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진행됐다. 부문별 입상 축협의 경제사업 우수사례를 보면 ▲가축사업 활성화 부문에서는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이 ‘가축시장 명품화’를 발표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 ‘우량암소 1년 100두 생산’, 3위는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 ‘24시간 무인 한우 초유 은행 사업’이다. ▲판매역량 강화 부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한우플라자 손익 개선 방안’을 추진한 원주축협(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인사> ■ 농협사료 <M급 이동> ▲경영본부장 강현기 ▲안전보건관리팀장 정문기 ▲충청지사장 김효수 ▲군산바이오 장장 박근하 <M급 승진> ▲생산본부장 김경환 ▲전략사업단장 조철구 ▲감사국장 이혁노 ▲전북지사장 홍의주 ▲전남지사장 전형욱 ▲경북지사장 정용식 ▲부산바이오 장장 박래혁 <3급 이동> ▲인사총무부장 문태섭 ▲마케팅부장 이종일 ▲조사료사업부장 최규전 ▲생산관리부장 이희봉 ▲전략사업부장 문성종 ▲중소가축분사 영업부장 유근창 ▲감사국 검사역 남경희 ▲경기지사 부장 정윤주 ▲강원지사 부장 김성기 ▲강원지사 부장 김양우 ▲충청지사 부장 권익상 ▲전북지사 부장 박진만 ▲전북지사 부장 나수민 ▲경남지사 부장 성기철 ▲울산지사 부장 공재전 ▲울산지사 부장 이의경 ▲경주배합사료공장 부장 정동호 ▲군산바이오 부장 전용배 ▲부산바이오 부장 나동훈 <3급 승진> ▲농협티엠알 부장 정해용 ▲중소가축분사 충청영업센터장 유효열 ▲경영부장 신은자 ▲외자구매부장 이은희 ▲원주배합사료공장 부장 조성호(이상 1월 1일자) ■ 농협목우촌 <M급 이동> ▲음성육가공공장 장장 김용식 ▲영업본부장 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5억7천만원 기탁…매칭자금 더해 9억2천만원 나눔 총 116회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 연중 따뜻한 손길 2022년. 코로나19와 국제 곡물 가격, 원-달러 환율 급등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경기침체까지 각종 악재로 가득했던 한 해가 저물어간다. 생산비 급등과 축산물 가격 하락에 몸살을 앓아야 했던 한해였지만 축산농가를 대표하는 일선축협은 연중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곳을 밝게 비추는 등대 역할에 최선을 다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139개 일선축협 모두 지역 여건에 맞춰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축산 활동으로 훈훈한 온기를 지역사회에 전파했다. 특히 62개 축협의 경우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의 지정목적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칭사업 방식으로 나눔의 폭을 넓혀 주목받았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국(사무총장 안승일)이 12월 26일 기준으로 집계한 일선축협의 지정목적사업 참여 횟수는 2022년 한 해 동안 총 116회에 달했다. 62개 축협이 참여한 가운데 총 5억7천763만8천원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지정목적사업으로 기탁하고, 여기에 나눔축산운동본부가 매칭자금 3억4천811만6천원을 보태 축협이 지정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내년에는 축산기획유통본부와 축산지원본부로 개편된다. 농협 축산경제는 2023년 1월 1일자로 직제개편을 단행하고 집행간부 업무분장을 다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 승진하는 이찬호 상무는 축산기획유통본부장을 맡게 된다. 역시 같은 날 승진하는 박철진 상무는 축산지원본부장을 맡는다. 축산기획유통본부에는 축산기획부(부장 공형식), 축산유통부(부장 김칠석), 축산물도매분사(사장 김종수)가 편제된다. 축산지원본부에는 축산지원부(부장 최강필), 친환경방역부(부장 전세우), 축산디지털컨설팅부(부장 유문제)가 편제된다. 축산물위생교육원은 축산유통부 산하에, 축산물공판장(4)과 농협미트센터(4), 축산물가공사업소는 축산물도매분사에 편제된다. 축산지원부에는 가축개량원(한우개량사업소·젖소개량사업소), 종돈개량사업소가, 친환경방역부에는 안성팜랜드분사가, 축산디지털컨설팅부에는 축산연구원이 소속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 조소행)의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지역발전부문 부총리(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국회와 교육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해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17회째를 맞았다.농협상호금융의 NH콕뱅크는 큰글뱅킹 등 고령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구현,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영농 특화서비스 등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금융·정보 서비스로 세대 간 소통 및 지역사회 소외 완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우분을 고체연료로 만들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에너지화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14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우분 고체연료 연소테스트를 진행한 결과를 밝혔다.농협 축산경제는 11월 1차로 우분 고체연료 2톤을 갖고 현대제철에서 연소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기대 이상의 발열량과 연소시간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12월 12일 2차로 23톤을 현대제철에 공급해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우분 고체연료의 높은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우분 고체연료는 가축분뇨를 분리·건조·성형 등을 거쳐 고체상의 연료로 제조하는 것으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특히 축산분뇨 재처리방안으로 축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농협은 지난해 12월 16일 현대제철과 ‘우분 고체연료의 생산 및 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부터 우분 고체연료의 실용화를 위한 고품질화, 대기환경, 작업 안전성 등의 검토해 품질기준을 정립해왔으며 이를 토대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지역축협 등과 협업해 우분 고체연료를 시범 생산하고 있다.농협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총 25톤의 우분 고체연료 연소 테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도시지역 농축협들이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3천368억원 규모의 도농상생기금 지원을 의결했다.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20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제2차 상생협력위원회에서 도농상생기금 3천368억원 지원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도농상생기금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도시 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해온 기금으로, 이번에 지원하는 3천368억원을 포함하면 총 6천664억원의 기금이 농촌지역 농축협에 무이자로 지원된다.농촌지역 농축협은 도농상생기금을 활용해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등락 등에 따른 경제사업의 손실을 보전하고 농축산물 판매·유통사업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쓸 수 있다.도시지역 농축협은 이와 함께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5천678억원 수준의 무이자 출하 선급금을 산지조합에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통해 최근 5년간 134억원 상당의 영농 자재를 지원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는 내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2023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e음’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19일 고향사랑기부법이 제정됨에 따라 편리한 기부시스템 마련을 위해 정보화전략 수립용역을 거쳐 구축한 것이다.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방자치단체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를 원할 경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기부금 기부, 답례품 신청, 세액공제 자동처리 등 종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인터넷 주요 검색사이트에서 “고향사랑” 등으로 검색해 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전국 5천900여 개 농협 창구에서 기부가 가능하다.주민등록시스템 등과 연계해 법률에서 정한 주소지 기부 제한 및 기부 상한액 500만원 초과 여부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답례품을 검색해 기부할 수 있고, 답례품 배송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M급 승진> ▲안심수도권미트센터장 윤성기 ▲축산연구원장 박종갑 ▲농협사료 파견 김경환 ▲ 〃 박래혁 ▲ 〃 이혁노 ▲ 〃 전형욱 ▲ 〃 정용식 ▲ 〃 조철구 ▲ 〃 홍의주 ▲농협목우촌 파견 박봉식 <M급 이동> ▲축산기획부 국장 민병민 ▲축산지원부 국장 이종현 ▲축산물도매분사 국장 염광일 ▲한우개량사업소장 정준 ▲농협사료 파견 강현기 ▲ 〃 박근하 ▲농협목우촌 파견 이지만 <3급 승진> ▲축산기획부 기획역 안상원 ▲ 〃 장승수 ▲축발기금사무국 팀장 김동원 ▲축산지원부 팀장 서민청 ▲축산지원부 반장 조미례 ▲축산디지털컨설팅부 팀장 최재훈 ▲축산물도매분사 반장 이철규 ▲종돈개량사업소 수의역 장오준 ▲축산물위생교육원 팀장 김철 ▲안심중부미트센터 팀장 서순철 ▲부천축산물공판장 팀장 이두원 ▲축산물가공사업소 팀장 문현일 ▲농협사료 파견 정윤주 ▲ 〃 조성호 ▲농협목우촌 파견 신성호 <3급 이동> ▲축산기획부 팀장 이현수 ▲ 〃 조봉준 ▲ 〃 한주식 ▲축발기금사무국 팀장 이승범 ▲축산지원부 팀장 윤영복 ▲친환경방역부 팀장 김우진 ▲축산디지털컨설팅부 팀장 최명연 ▲ 〃 홍인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가 배합사료 가격을 인하했다. 축산농가와 고통 분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가격인하를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19일 출고분부터 농협사료의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당 500원(20원/kg)씩 평균 3.5% 인하했다. 농협사료(사장 정상태)는 대부분의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초부터 이어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환율 변동성 등으로 생산비가 상승하고, 최근 축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가격 인하로 축산농가들은 연간 672억원 이상의 사료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곡물 가격과 환율 상승 등으로 쉽지 않은 사업 여건이지만 생산자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동반 성장하는 것이 협동조합의 가치 실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한우농가를 위해 무이자자금 320억원을 지원하여 한우수급 안정사업을 실시하고, 더불어 자체 예산 8억원을 투입해 한우소비 촉진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금융지주 사령탑에 2년 만에 다시 관료 출신이 앉게 됐다.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2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 11월 14일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하고 후보자 추천까지 약 한 달간 내·외부 후보군에 대해 종합적인 경영 능력과 경력, 전문성 및 평판 등을 중심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수차례에 걸친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를 통해 후보군을 압축했고, 심층 면접 진행 후 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이석준 후보를 최종 후보자로 추천하게 됐다고 했다.농협금융은 이석준 후보자가 예산, 금융,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경험을 해 실물경제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정확한 정책 판단 능력을 갖춘 점과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손해보험 사외이사 등을 역임하며 금융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보유하는 등 금융지주회사 CEO로서 필요한 역량을 두루 갖추었다고 평가했다.이석준 후보자는 1959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제2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