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살려 협의회 활성화 매진”부회장에 임상덕 대충양계조합장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 신임회장에 김인배 한국양계조합장이 선출됐다.양계관련조합장들은 지난 16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임한호 협의회장(김포축협장)은 “내년부터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는 전문성을 가진 조합장께서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며 협의회장 사임의사를 밝혔다.조합장들은 이에 따라 부회장이던 김인배 한국양계조합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부회장에는 임상덕 대전충남양계조합장을 선출했다. 회칙 개정을 통해 신설된 감사에는 임한호 김포축협장을 선임했다.김인배 신임 회장은 “임상덕 부회장과 함께 양계조합의 전문성을 살려 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의 활성화와 내실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신임
축발협 “절차 준수”…1월 12일 대표자회의서 경선협의회 신임회장에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 선출축산발전협의회(회장 이종율·속초양양축협장) 전체회의가 지난 22일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빌딩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농협축산경제 차기대표 선출문제에 대해 협의했다.조합장들은 차기대표 선출과 관련해 농협법과 농협중앙회 정관에 따라 139명의 축협조합장이 지역과 품목단위로 20명을 뽑아 ‘축산경제조합장대표자회의’를 구성한 후 대표자회의에서 차기대표를 선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일선에서 후보단일화에 대한 축협조합장들의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법과 규정에 따라 선출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농협중앙회는 지난 23일 이사회에서 축산경제 신임 대표이사 선출일을 중앙회장 선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14일 중앙회와 금융지주, 농협은행 집행간부(상무)와 본부장인사를 단행했다. 농협축산경제에서는 김영수 축산경영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1일자이다.농협은 이번 인사는 안정적인 조직기반 확립을 통한 위상강화와 미래지향적 리더십과 역량, 위기관리 능력을 두루 갖춘 인사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농협금융지주는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이경섭 금융지주 부사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내정했다. 이경섭 내정자는 은행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농협중앙회】 상무 ▲교육지원 이근(전 광주지역본부장) ▲교육지원 정창진(전 비서실장) ▲축산경제 김영수(전 축산경영부장) ▲상호금융 임형수(전 충북지역본부장) ▲상
내년 2월이면 전국 이마트에서 말고기가 판매된다. 지금까지 제한적으로 팔려나간 말고기를 전국 어디에서나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농협축산경제는 말고기브랜드 ‘농협웰미트’가 이마트에 론칭된다고 밝혔다. 웰미트는 지난 17일 제주지역 이마트 3개점에 입점했다. 이마트는 내년 2월 전국 155개 점포에서 웰미트를 판매할 계획이다.웰미트는 지금까지 제주지역의 일부 유통매장, 농협직영의 안성팜랜드와 a마켓(온라인) 등에서만 판매되어 왔다.농협축산경제는 ‘농협웰미트’의 제주지역 이마트 입점과 내년 2월 전국매장 입점을 기념해 불고기, 구이, 말고기 샤브샤브 무료 시식, 말고기 기념품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안병우)는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의 건강 식육으로 철분,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여성과 성
농협집계결과 30~60개월령 도태비율 62.%내달까지 3천800두…실질적 원유감산 효과전국낙농관련조합이 젖소 자율도태사업을 통해 30~60개월령 1천151두를 포함해 총 1천881두를 도태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협축산경영부가 지난 11일 집계한 도태실적에 따르면 당초 목표 두수 3천800두에는 절반에 약간 못 미치지만(49%) 지난달 20일 실적 914두(24%)와 비교하면 20일 만에 1천두 가까이 더 도태시킨 것이다. 지금까지 도태된 젖소 중 61.19%(1천151)가 30~60개월령이다.전국낙농관련조합들은 10월20일부터 3천800두를 목표로 젖소 자율도태에 들어갔다. 착유우 총 20만8천두의 1.8% 도태를 목표로 정한 것이다. 조합에선 착유우 중 원유생산 절정기에 있는 30개월령 이상 60개월령 이하 젖소를 50% 이상 의무적으로 포함해 실질적인 원유감산이 이뤄지도록 두당 20만원씩의 도태장려금을 지원하고
목우촌 또래오래가 배달형 치킨전문점에서 매장형으로 진화했다.농협목우촌(사장 성병덕)은 ‘또래오래 치킨앤비어’ 제1호점인 서울 문래점을 지난 11일 개점하고 홀형사업 진출을 선언했다.목우촌은 국내 치킨배달시장의 포화상황에서 지난 10년 동안 배달매장 위주로 운영돼온 ‘또래오래’의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홀형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히고 정체된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또래오래 치킨앤비어’ 문래점은 세련된 인테리어에 100여석의 좌석을 갖추고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모임부터 대규모 단체 모임까지 가능하다.성병덕 사장은 “10년 간 또래오래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홀형사업 진출에 많은 준비를 해왔다. 넓고 분위기 있는 매장에서 100% 국내산 닭고기로 만들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또래오래 치킨
이기수 대표 사퇴…내년 1월 6일 축산대표 후보 확정축단협, 조합장협의회에 “조속한 조직안정” 요청이기수 대표의 사퇴로 공석이 된 농협축산경제 신임 대표이사 선출과 관련해 경선을 피하고 후보를 단일화해 추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협동조합 안팎에서 강하게 일고있다.일선축협의 구심체인 농협축산경제 조직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후보난립으로 인한 과열선거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는 축산업계의 여론을 모아 지난 14일 오후 전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종율)에 농협축산경제대표 후보자 추천 단일화를 요청하는 문서를 발송했다.축단협은 문서에서 축산조직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일선축협 조합장들이 단일후보를 추대하는 방식으로 농협축산경제 신임대표를 선출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앞서 농협축산경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워크숍서 정보 공유논산계룡축협의 퇴비와 익산군산축협의 액비가 일선축협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하는 퇴·액비 중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을 운영하는 축협을 대상으로 한 퇴·액비 품질평가회 시상식을 지난 10일 농협안성팜랜드 홍보관에서 가졌다.퇴비부문 최우수상은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 우수상은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장려상은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이 수상했다.액비부문 최우수상은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 우수상은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 장려상은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에 돌아갔다. 농협중앙회는 최우수상에 회장 표창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에는 축산대표 표창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에는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농협·우유자조금, 초등학생 퀴즈대회 열어8개월간 지역예선…본선에서 ‘왕중왕’ 뽑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유박사를 뽑는 퀴즈대회사진가 지난 3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주관하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이 주최한 우유퀴즈대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40개 초등학교에서 약 7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2015 초등학생 우유짱! 우유박사 왕중왕전’ 본선무대가 마련된 농협본관 대강당에는 각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8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농협과 우유자조금은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유에 대한 관심과 우유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우유 퀴즈대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본선에선 대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부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옥상에 연간 27만㎾의 전기생산이 가능한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지난 7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사업장 최초로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도입된 것이다.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김제육가공공장을 모델로 일선축협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축사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상품을 지원하고 있다. 축사지붕에서 원전 1기를 대체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해 온실가스 감소와 환경 친화적 축산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우 100두 우사지붕 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면 대출금 상환과 이자를 제외해도 연간 1천300만원 이상의 농외소득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일선축협 경제상무들이 축산경제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지난 3일과 4일 농협보험설악수련원에서 개최한 ‘전국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워크숍’에는 일선축협의 경제상무와 농협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과장은 ‘2016 축산정책방향 아젠다’를 발표했다. 농협축산경제기획부 이준흥 단장은 ‘내년 축산경제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했다.농협조합감사위원회 강원검사국에선 ‘경제사업 사고사례와 사고예방교육’을, 농협경제지주 축산전략국은 ‘축사지붕 태양광 발전사업’을 설명했다. 농협축산컨설팅부는 ‘방역과 축산인 교육관련 사항’을 전달했다.김인대 축산경제기획부장은 축협 경제상무들과 대화의 시간에서 “발로 뛰는 축협만이 판매농협을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 CEO들이 3대악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농협중앙회 김정식 전무이사와 이상욱 농업경제대표, 이기수 축산경제대표, 허식 상호금융대표, 김사학 조합감사위원장과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지난 2일 농협사내방송을 통해 3대악 근절을 위한 임직원 특별당부사항을 발표했다.이들이 근절을 당부한 3대악은 △농협중앙회장 선거개입 금지 △인사 청탁 근절 △각종 사고와 비리 등이다.김정식 전무는 농협 전체 임직원들에게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특별당부사항의 내용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동시에 보완사항을 지속적으로 경영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