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 임직원들이 변화와 혁신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김태환 대표를 비롯한 농협축산경제와 경제지주(계열사) 임직원들은 지난 4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2016년 축산경제 변화·혁신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변화와 혁신 실천을 통해 축산경제사업의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결의대회는 축산경제기획부의 ‘변화·혁신 실천과제’ 발표에 이어 김태환 대표와 축산경제 상무, 계열사 사장, 안성팜랜드분사장 간 경영협약체결, 직원과 대표의 소통간담회, ‘느린 우체통(1년 후 도착)’, ‘틀을 깨는 축산경제 퍼포먼스(관습타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소통간담회서는 간부직원과 지사무소장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축산경제 부서와 계열사 현장근무 직원들이 김태환 대표와 가벼운 주제부터 사업현안까지 다양한 사안에 대
지난해 호밀종자 이어…근본대책 시급춘파용 수입종자에서 세균이 검출돼 조사료 생산에 차질이 예상된다.올해 2월까지 수입된 춘파용 연맥종자는 총 638톤. 그 중 437톤의 종자가 검역과정에서 잎마름병 등을 일으키는 세균이 검출돼 폐기되거나 반송조치 당했다. 검역을 통과한 연맥종자는 201톤(31.5%)에 불과했다.검역을 통과한 연맥 종자물량은 수요에 비해 크게 부족한 수준이다. 농가들의 신청물량 대비 30% 수준에 불과해 심각한 종자대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연맥은 주로 간작형태로 재배돼 초종대체도 쉽지 않다.농협중앙회 축산자원국(국장 박인희)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지난해 추파용 호밀종자 파동 때 문제가 된 것과 동일한 세균검출로 인해 벌어졌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농협 관계자들은 최근 조사료 종자가 검역과정을
농협축산경제리서치센터, 작년 유럽산 수입 평년比 111%↑ 정치문제·아프리카 돈열로 러시아 수출중단…아시아 집중◆돌발사태 대비를지난해 우리나라에 수입된 돼지고기는 총 35만8천 톤에 달해 전년 대비 32%, 평년 대비 60%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비중의 50%를 차지하는 유럽산 수입이 평년 대비 111%나 증가했기 때문이다.농협중앙회 축산경제리서치센터(센터장 황명철)는 지난 4일 배포한 NH축경포커스에 ‘돼지고기 수입증가 요인과 시사점’을 분석해 실었다. 축산경제리서치센터는 유럽산 돼지고기 수입이 크게 증가한 배경으로 2014년 8월 이후 러시아의 유럽산 농축산물 금수조치, 2014년 1월 유럽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로 인한 러시아의 수입금지 등을 꼽았다.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시장 대체지로 아시아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가운데 FTA로 완전개
축산육성대상 1위에 수원축협(조합장 장주익)이 선정됐다. 2위에는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 3위는 해남진도축협(조합장 이정우)이 차지했다.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4일 정례조회에서 2015년 축산육성대상에 선정된 축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농협중앙회는 매년 축협의 신청과 지역본부의 추천, 축산경제기획부의 현지심사를 통해 축산육성대상 수상축협을 최종 확정하고 있다.축산육성대상 심사는 축산물 판매사업실적, 업적평가실적, 환원사업실적, 계통 간 상생협력 실적, 나눔축산운동 참여 실적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로 대상조합을 선정한다. 또 조합사업의 기여여부는 물론 농업인의 실익기여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농협중앙회는 올해 축산육성대상 수상축협에 회장상과 상금 150만원, 무이자자금 10억원을 수여했다. 1위 축협에는
농협목우촌(사장 채형석)이 외식아카데미를 오픈했다. 국내산 먹거리를 이용한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목우촌 프랜차이즈 사업을 활성화 시키는 목적이다. 목우촌 외식아카데미는 지난 8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소재 농민신문 건물 2층에 둥지를 틀었다.농협목우촌 외식아카데미는 현재 운영 중인 외식브랜드 또래오래, 웰빙마을, 미소와돈, 참피자, 헌터스문의 안정적 운영기반과 미래 성장 동력사업의 브랜드 개발을 담당한다. 체계적인 교육 및 개발시스템을 구축해 신규 사업 런칭 등 프랜차이즈사업 활성화의 첨병역할을 수행한다는 설명이다.목우촌은 외식브랜드 관계자 외에도 일반수강생을 모집해 그동안 쌓아온 외식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외식경영관련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조직혁신…농가정서 충분히 감안현장요구 수용…축산물 판매까지 책임협동조합적 사업협력시스템 구축 목표장춘환 농협사료 신임사장이 초고강도 긴축경영과 조직혁신을 최우선 경영화두로 꺼내 들었다. 특히 긴축경영을 통해 얻어지는 원가절감 효과를 농가에게 그대로 돌려주겠다고 강조했다. 원-달러 환율이 불안정하지만 선제적인 긴축경영을 통해 농가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배합사료가격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해내겠다는 말도 곁들였다. 장 사장이 농협사료 임직원들에게 제시한 원가절감 목표는 100억 원 수준이다.장춘환 사장은 지난 2일 “고효율 저비용으로 체질을 개선해 농가에 꼭 필요하고 사랑받는 농협사료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적인 경영목표”라며 당장 강력한 긴축경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특히 “이익에 매달리는 경영보다
전국특별시도·광역시축협운영협의회(회장 진경만·서울축협장)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빌딩 중식당 백리향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협의회에서 진경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간 단합된 힘으로 축협발전을 선도해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주는 모범적인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진 회장은 “소비시장에 가장 접근이 용이한 축협들이 판매사업 활성화를 이끌어 가자”고 했다.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농협중앙회 결산상황 등 현안을 소개하고 구제역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정도경영으로 건전한 협동조합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고 농협법 개정절차와 관련해서는 “축협 조합장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조합장들은 만장일치로 이은승
농협축산경제와 네덜란드 스콧호스트 사료연구소가 축산부문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스콧호스트는 유럽 최고의 가축영양 사료연구소이다.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지난달 25일 농협본관 대표이사실에서 스콧호스트 사료연구소장 반다아르 박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선 양측의 협력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거론됐다. 농협과 스콧호스트는 지난해 11월 축산부문 협력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반다아르 박사의 이번 방문은 구체적인 협의를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양측은 협력사업 범위에 농축산업과 농촌 및 농민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동협력 증진사항, 지식전수에 대한 사항, 환경 동물복지 질병 등 공공분야에서의 상호협력 등을 포함시켜 논의했다.김태환 대표는 “유럽 최고의 가축영양 사료연구소인 스콧호스트와 협력을 통해 상호 기술교류와
농협축산경제 김태환 대표가 새로운 형태의 현장경영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달 29일 농협사료 경북지사(안동배합사료공장)에서 ‘으랏차차! 현장 톡톡톡’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안동사료공장과 고령축산물공판장 현장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목우촌 또래오래 치킨을 먹으면서 가벼운 넌센스 퀴즈를 푸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간담회는 3월2일 농협사료 전북지사, 3월3일 안성팜랜드로 이어졌다. 사진은 김태환 대표(오른쪽)가 농협사료 경북지사에서 열린 현장경영 행사에 앞서 농협사료 직원들과 작업 현장을 체험하고 있다.
농협축산경제는 지난달 26일 농협안성팜랜드 회의실에서 스마트팜 확산을 주제로 회의를 가졌다. 정부가 추진 중인 ICT융복합 축사 확산 사업과 관련된 이날 회의에는 농협축산경제 관련부서 담당자 12명이 참석해 농협의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이 자리에서는 올해 안에 축산농가들의 체험과 견학이 가능한 ICT융복합 기계장비 전시관을 설치해 스마트팜 확산의 첨병역할을 수행토록 했다.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함혜영)에 따르면 전시체험관은 농협안성팜랜드에 설치될 예정이다. 체험관은 각 축종별 ICT 융복합 기기의 전시와 실제운영 등을 농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한편, 농협은 스마트팜 체험관을 시작으로 ICT 융복합을 적용하고 싶어 하는 농가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전시물 관람을 통해 스마트팜 이용에 관한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미래축산 열쇠 ‘젊은피 수혈’ 제도적 뒷받침 한목소리농협축산경제 김태환 대표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가장 중요한 문제가 후계인력을 육성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서로 하고 싶어 하는 축산을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지난달 25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축산후계인력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사진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 축산경영학회(회장 최승철), 축산신문(회장 윤봉중)이 공동주최하고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한 ‘축산업 생산기반강화 대책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에는 200여명이 참석했다.최승철 경영학회장과 윤봉중 본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축산을 위해 체질을 강화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젊은이들의 참여다. 심포지엄을 계기로 후계인력 육성방향이 제대로 잡히길 바란다”
긴축경영·인적 쇄신·시스템-감사 개혁제 2창사 각오 고강도 혁신 드라이브‘미래발전위’ 운영…농가 실익 제일 경영“이름 빼고 다 바꾸자.” 농협사료가 제2창사 수준의 혁신을 추진한다.농협사료(사장 장춘환)는 지난달 24일 조직개혁을 포함한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계획은 부정부패방지, 관행과 구습타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농협사료는 지난달 12일 취임한 장춘환 신임 사장의 강력한 혁신의지를 담아 시스템개혁, 인적쇄신, 감사개혁, 강력한 긴축경영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협사료의 혁신계획은 조직·문화 개혁을 최첨단에 배치하고 있다. 특히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적쇄신, 자체감사기능 강화, 청렴제도 활성화, 조직분위기 쇄신, 첨가제 구매제도 개선, 미래발전위원회 운용 등 총 여섯 가지를 세부역점과제로 선정했다.농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