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 축산물안전관리센터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도축된 한우 1만558두, 한돈 1천230두에 대해 항생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부적합 판정이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농협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국민들의 안전한 식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축산인들이 정성을 다해 생산한 국내산 축산물을 마음껏 즐겨 달라”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대표가 전국 시군지부장과 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 긴급방역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김태환 대표는 이날 대표이사실에서 화상회의를 주재하면서 전국적으로 가축전염병 예방대책과 방역현안을 점검했다. 김 대표는 “설 명절 국민 대이동으로 인해 방역체계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원천 봉쇄할 수 있도록 더욱 방역차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21일 농협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허식 전무를 비롯한 상호금융·농업경제·축산경제 등 법인별 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범 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협은 2019년 농가소득 증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0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은 지난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늘, 양파, 돼지고기, 쌀 가격지지를 통한 농가수취가 제고, 경영비 절감을 위한 4년 연속 자재가격 인하, 농업인 우대상품 개발을 통한 농외소득 증대,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4대 핵심역량인 농업소득증대, 농외소득향상, 농가소득 간접지원, 공적보조 확대 등을 중심으로 총 80개 과제를 발굴해 농가소득 기여액 2조3천억원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 지속성장 가능한 농업·농촌 육성을 위해 협치 농정을 통한 지자체 협력사업 확대, 시군 활성화 및 신기술보급사업으로 농업소득 증대의 장기적 기반 구축, 농축산물 수취가 제고, 농가 경영비 절감, 공적보조 확대를 위한 농정활동 전개 등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사무처는 지난 20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명사초청 특강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농협감사위원회 이규삼 위원장과 박기엄 사무처장, 윤재선 사업감사부장을 비롯해 검사역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의경영연구소 조관일 대표는 강사로 초빙돼 ‘시도하라! 그러면 세상이 움직인다’를 주제로 주변의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소신과 직장생활에서의 프로정신을 강조했다. 조관일 대표는 농협중앙회 상무, 강원도 정무부지사,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역임하고 창의경영연구소 대표로서 왕성한 강연과 저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규삼 위원장은 “이번 특강은 지난달 여시재 이광재 원장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한 명사 초청 프로그램이다. 특강을 통해 감사 업무와 검사역으로서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마음에 되새겨 우리 스스로의 변화 뿐 아니라 농협의 변화와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20일 농협신관 대회의실에서 ‘미래를 여는 청년리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김태환 대표와 함께 축산경제 청년혁신위원 42명이 참석해 축산경제부문의 미래비전 수립과 조직문화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농협 축산경제 청년혁신위원회는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청년직원 10명 내외로 구성돼 조직문화 개선, 변화와 혁신, 신사업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해오고 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1~4기 위원들이 모두 참석해 김태환 대표와 축산경제의 미래비전과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청년혁신위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축산경제의 비전과 조직문화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 미래 먹거리인 신사업에 대해 발표했고, 김태환 대표는 필요한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태환 대표는 이어 “조직원들이 설레고 희망을 느끼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는 축산경제를 통해 직원 개인과 조직이 모두 목표를 달성하고 한걸음 더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버하더(하나 버리고 하나 더하기)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추진하자”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가 회장선거 입후보자 선거캠프 관계자들을 불러 선거운동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공명선거 실천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9일 농협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공명선거 실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후보자의 관계자 10여명과 농협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농협은 선거운동 기간 중 제한사항과 금지사항, 선거일 당일 선거사무절차를 비롯해 선거에 있어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농협은 이번 회장선거가 위탁선거법 개정(2017년 12월26일) 이후 처음 실시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법 위반행위로 선거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회의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허식 전무(회장직무대행)는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후보자 및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유언비어 및 흑색선전이 없는 공명선거를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지난 11일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서대문 안산에서 한마음 소통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농협서울지역본부 직원들은 안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농업인·고객·농협가족이 행복한 서울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지난 2일 부임한 이대엽 신임 본부장은 “올해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과 도시농협 역할 제고 및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을 통해 농업인과 서울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서울농협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행사 전 농협 직원들은 등반로 입구에서 등반객들에게 녹용가공제품과 계란 등으로 구성된 농축산물 꾸러미를 나눠주며 소비 촉진 캠페인도 실시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10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29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 농협 계열사 경영혁신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계열사별 지난해 주요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대외적인 경영여건을 점검했다. 계열사별 사업추진계획과 재무구조 개선관리 방안이 보고됐고,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과 제로금리 시대를 대비한 경영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허식 전무는 이날 “내년도 농협 설립 60주년을 대비해 미래농협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체질 개선이 절실하다. 올해는 디플레이션, 저금리 기조 등의 복합 위기 국면으로 인해 경영여건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각 계열사 대표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대응해 달라”고 했다. 허식 전무는 “조기사업 추진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통해 올해도 사업계획 종합손익 초과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10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중앙회·지주·계열사의 준법감시부서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 농협 준법감시최고책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해를 맞아 중앙회장 선거문화 혁신을 통해 변화된 농협상을 정립하고 청렴도 최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범 농협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준법감시 최고책임자들은 이날 ‘공명선거 달성 공동 실천방안’을 마련해 공명선거 역량집중 기간을 정해 범농협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도 취약부문인 예산 집행 등을 집중 개선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공동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허식 전무는 “전사적인 공명선거 붐 조성을 통해 조직안정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법규준수를 통해 농협의 평판리스크 관리에 더욱 힘써 달라”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오는 23일까지 유통계열사 매장과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축산물판매장에서 새해맞이 한돈 특별할인행사<사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할인행사는 돼지고기 소비 침체 및 가격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가 주관하고 농협은행·농협상호금융·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할인행사에선 삼겹살, 목심, 앞다리 등을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대표는 “돼지고기 수요가 집중되는 설을 맞아 침체된 소비를 회복해 양돈농가에게 도움을 주면서 동시에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특별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함께 2020년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민단체들이 여야 정당에 농업계 비례대표 영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와 가톨릭농민회,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농민단체는 지난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농업계 비례대표 영입 촉구 농민공동행동 기자회견’<사진>을 통해 각 당이 제21대 총선에서 농업계 인사를 비례대표로 영입해 농업·농촌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농민단체들은 “총선을 앞두고 각 당에서 국민적 지지를 얻기 위해 분주하게 인재영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농업계의 목소리는 철저하게 소외되고 있는 상황이다.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는 현장전문가가 국회에 진출해 농업관련 법과 제도를 조율하고 발전시킬 인물을 선발하는 것은 우리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 또 “도시와 농촌의 양극화를 줄이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한민국의 혁신을 꾀하기 위해 각 당이 이번 총선에서 농업계 인사가 국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는 점을 상기하고 이런 점을 공천과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농민단체들은 “무차별적인 개방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지금까지 굵은 땀을 흘려왔지만 정치권은 농업계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3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내일을 여는 2020 희망축산 행복축산 공유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농협 축산경제 임직원 230여명은 ‘희망축산’, ‘행복축산’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2020년을 희망축산과 행복축산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태환 축산대표는 “오늘 공유대회를 통해 나를 비롯해 모든 임직원들이 희망축산, 행복축산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2020년 한 단계 도약하는 축산경제를 만들자”고 했다. 이어 농협 축산경제는 부서별 ‘희망보고’를 통해 빈틈없는 업무 추진을 다짐했다. 공유대회에선 정문영 천안축협장, 고창인 순정축협장, 최창열 거창축협장의 ‘축산농가, 축협의 꿈’을 주제로 한 강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