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농가 방역지도 및 예방활동에 집중 키로했다.연구소는 하절기 혹서, 장마, 수해 등으로 인한 열사병, 모기매개성 질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질병 방역대책을 강구코자 수의직 공무원 등 28개 반 56명을 편성해 농가를 순회하며 방역활동을 전개한다는 것이다.이번 방역기간에는 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가축전염병 발생예방, 여름철 사양관리 지도, 폭염대비 가축질병예방요령 등 농가방역 지도와 연구소 보유 소독·방제차량(6대)을 이용하여 축산농가 내·외부 소독을 지원 할 계획이다.특히 전국 방역기관 중 경기도에서만 있는 유용미생물연구센터에서 생산한 미생물을 이용하여 매몰지 악취제거 및 잔반농장 등 방역취약농가에 유해가스에 유용한 미생물 제재를 집중 살포할 예정이다.임병
식량주권 회복 농축산업 지원 정책적 혜안 필요정책자금 금리 인하 경제적 부담 경감 시급 과제“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에 선출되었다는 기쁨보다 대내외적인 영농여건 악화로 농축산어민들이 어려운 처지에 있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 현실 앞에 위원장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앞섭니다”원욱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은 이같이 취임 소감을 밝히고 “여야를 가리지 않고 농축산어민들이 바라는 정책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소통하고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어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단순 시장 논리가 아니라 식량안보 차원에서 국가 생존의 논리로 접근해 제대로 평가 받아야 한다”는 원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는 농축산어업에 있고 잘사는 농어촌이 희망이라는 신념을 갖고 경기도 농
조국현 수원화성오산축협 상임이사사진가 재선에 성공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 18일 조합회의실에서 제 1회 임시 대의원회 및 상반기 결산보고회를 갖고 조국현 상임이사를 재 선출했다. 이날 조 이사는 참석 대의원 56명중 43명의 찬성표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조 이사는 “생산성 향상과 자산 건전성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적 환원사업과 축산농가에 대한 실익지원 사업을 확대해 조합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조합의 비전인 ‘Eco-Green 2020 Only One 대한민국 협동조합 리더’구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조 이사는 지난 2012년 7월에 상임이사로 선출된 뒤 어려움 여건속에서도 산적한 각종 현안을 무리 없이 해결하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 주었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구성원간의 화합을 주도해
경기사이버장터(http://kgfarm.gg.go.kr)는 사이트 개설 1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신규 회원 가입이벤트, 한정 상품 특가기획전, ‘경·사·장’ 삼행시 백일장, SNS홍보 이벤트 등 고객이 재미와 실속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경기사이버장터는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경기사이버장터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마일리지 3천점(3천원 상당)을 적립 해주기로 했다. 또 경기사이버장터의 약자인 경사장을 활용한 재미있는 삼행시로 참여할 수 있는 ‘경·사·장’ 삼행시 백일장 이벤트에서는 가장 공감이 가는 삼행시를 보내준 총 26명을 추첨해 경기미 40kg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기사이버장터 SNS 홍보 이벤트에 참여한 참여자 중 역시 26명을 추첨해 수험생에게 인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 8일 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법무부와 (사)농촌사랑운동본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제2회 다문화가족 합창대회’ 경기지역 예선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이민여성들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 유도로 더불어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돼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시군회장 등 120여명 참석한 가운데 다고 가즈꼬씨 가족(이천시 부발읍) 등 8개 팀이 예선전에 참가했다. 조재록 본부장은 “합창이란 만국공통어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것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합창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선전 결과에 따라 농협 본부장상 및 시상금이 주어지며 대상을 받은 1팀은 8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이번
경기도는 유용미생물을 통해 AI메몰지의 악취 및 해충방제에 나섰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 이하 연구소)는 악취제거 등 유용미생물을 대량생산하여, AI 발생으로 살처분한 닭, 오리 등 매몰지에 악취저감 및 해충방제를 위해 집중공급에 나섰다. 통상 가축 매몰지의 경우 매몰직후 2주간 그리고 고온기에 악취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연구소는 AI매몰 직후부터 유용미생물 25톤을 악취저감 및 차단방역 활동으로 매몰지 관리에 지원해왔으며, 고온기에 접어드는 5월부터 10월까지 발생 시군에 유용미생물 82톤을 공급할 계획이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닭, 오리, 메추리 사육 67농가 292만수를 살처분 했고, 침출수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섬유강화 플라스틱(FRP) 매몰 저장조 50여 곳이 조성됐다. 또 저장조의 통기관을 통해 미생물을 투입할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29일 조합 5층 회의실에서 신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조합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조합의 비전과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재 수원축협의 핵심 추진 사업인 화성호 친환경축산단지 조성사업에 관해 상세한 설명을 통해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특강을 맡은 한국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은 ‘조합과 조합원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조합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정확히 인식하여 향후 수원축협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 조합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화성호 사업단 이학행 단장으로부터 화성호 에코팜랜드 추진과정 및 에코팜랜드에 대규모 한우 번식우 단지(8천두 이상규모)와 주말농장 및 세계농촌마을 조성사업에 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하승봉)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신규 채용된 6급 직원 66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업점 근무를 앞두고 있는 신규직원들에게 경영방침, 경영관리방향, 마케팅스킬, 추진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하여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입사 2~4년차인 마케팅 추진 우수 직원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직장생활의 적응력 높이기, 상품별기초이론, 마케팅추진 Tip 등 상품에 대한 이해 및 추진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 위주로 진행하여 신규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하승봉 영업본부장은 “금년도 처음 실시하는 신규직원 마케팅 교육의 성과가 좋아 매년 실시하기로 했다. 더욱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신규 직원들의 적응력을 높이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회장 박혜숙)은 지난 27일과 28일 강원도 원주 한솔오크밸리에서 경기농협 조재록 본부장과 농가주부모임 대의원 및 여성복지 담당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대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우수조직(가평군 농가주부모임, 신교하농협 농가주부모임)에 대한 시상과 함께 2013년 사업실적을 돌아보고 2014년 사업계획을 논의했으며, “로컬푸드와 웰빙”을 주제로 한 특강 및 시군별 간담회를 가지는 등농가주부모임 발전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가 축산물 위생수준을 높이고자 도내 축산물 가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교육을 강화키로 했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 이하 연구소)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축산물의 제조, 가공, 유통, 판매단계에서 축산물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의 표준화된 관리 이론 및 미생물검사 실습 등으로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에 나섰다.HACCP를 희망하거나 운용하고 있는 가공업체에서 미생물검사는 작업자의 개인위생관리 및 HACCP 검증시 반드시 필요하여 실험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나 전문지식을 습득할 교육기관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이에 연구소에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276개 업체 279명에 대하여 HACC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효과적인 선행요건프로그램 및 기준서 운영방법 등 이론교육과 교육생
산지와 소비지가 상생하는 농축산물 유통의 신기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 이하 경기농협)는 지난 12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관내 하나로마트, 가공공장, 농축수산물·가공식품 취급 사업장 등 경기농협 경제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 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 식품안전관리자 순회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경인식약청, 농협식품안전연구원 소속의 전문가를 초청해 농산물의 원산지관리 요령, 식품위생법령, 식품사고예방, 축산물 안전관리 교육 등을 사례별로 실시됐다. 또 식품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고품질 안전 농축산물 제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경기농협은 농협판매장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개선을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세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소 중개인들이 사육하는 모든 암소에 대해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경기도에서 소 브루셀라병 확산이 일부 중개상들이 브루셀라병 검사를 받지 않은 소를 축산농가에 판매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확인됨에 따라 소 중개상들이 관리하는 79농장 2천640두에 대해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브루셀라병은 소, 돼지, 양, 개 등 많은 동물에 불임, 유·사산, 고환염을 일으키는 세균성 전염병이며 사람에게는 감기와 유사한 ‘파상열’을 일으키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임병규 소장은 “축산농가에서 브루셀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를 매입할 때에는 브루셀라병 검사증명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