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2011년 국내 최초로 세단형 자주식베일러를 공급, 지금까지 120여대를 판매한 성도농업기계(대표 최택균)는 자주식베일러(이하 SMR1020)를 올해 신제품으로 예취부위를 개선하여 출시했다. 자주식베일러 SMR1020 환경규제 대응 ‘TIER4 엔진’ 탑재 예취부 개선…경량화에 내구성 탁월 기존 제품과 달라진 모습으로 첫째, 친환경 TIER4엔진(105마력)을 탑재하여 배기가스규제에 대응했으며 보다 안정된 콘트롤로 한글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둘째, 예취부에 MH5(멀티헤더)는 5번째로 개발된 드럼식 하베스터로 동력손실이 적다(45마력)는 장점이 있다. 특히 10여년간 5번이나 개발을 변경하여 변경된 마지막 제품으로 유럽제품과 비교하여 손색이 없으며 경량화를 진행하여 무게를 대폭 감소시켰다. 셋째, 3중의 동력안전장치로 드럼회전시 스트레스를 방지하여 부드러운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운전석의 컨트롤박스에서 정·역회전이 가능하다. 특히 예취부의 3단계 분리로 정비성이 용이하다. 세단칼날은 V형으로 가공되어 보습바(고정칼날)와 거리가 일정하여 연마를 자주할 필요가 없다. 절단길이는 칼날의 제거가 아닌 체인기어 교환 방식으로 4단계(6~29m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1993년 설립, 창립 30주년을 맞은 조사료 생산 장비 선두 주자인 (주)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이 조사료 생산에서 배합 및 급이까지 사용되는 기계와 설비를 국산화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ISO9001과 INOBIZ 인증받고 조사료 관련 제조 우수업체로 인정받은 라이브맥은 2004년 기업부설 연구소의 설립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및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지형 및 작물에 적합한 조사료 생산 장비 국산화의 선두 주자로 앞장서고 있다. 현재 새롭게 공급되는 조사료 장비로는 한 대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대형베일러 (L331), 자주식 베일러 (C30 magic), 베일 래핑기 (Ez-WRAP 940), 멀티파머(Multifarmer) 트랙터 베일 래핑 복합기 (L315 magic) 집초기, 사료작물 수확기, 자주식 퇴비 살포기 등 독자기술로 개발해 생산 공급하고 있다. 대형베일러-L331 안전성·편의성·생산성 극대 유지·보수비용 획기적 절감 원형 베일러 L331은 4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한 라이브맥의 2세대 베일러로 작업자의 안전성, 편의성, 생산성 향상은 물론 정비성도 쉽게 하여 유지보수 비용까지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수명 길고 소음 적어…배합과정 영양분 손실 최소화 트랙터 없이 주행…좁은 공간에서도 배합·급이 가능 국내 축산은 1980년대 갈이농사에서 전문화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이후 1990년대 UR 협정 이후 급속한 규모화와 전업화로 산업으로서의 발전상을 보이고 있다. 과거 농업 속에서 독립하기 이전의 축산업은 경종농업과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성장을 했으나 워낙 협소한 농지에 묶여있던 갈이농사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는 수준으로는 성장할 수 없었기에 결국 해외 값싼 곡물을 활용해 사료를 제조하면서 축산농장은 전업화 그리고 규모화할 수 있었다. 공장형 TMR 시스템 선두주자 과거 들풀이나 볏짚, 콩깍지 같은 농업부산물을 활용해 소를 키우던 시절에는 한 마리의 소도 키우기 버거웠던 게 사실이나 지금은 사료 제조에 필요한 노력과 원료 확보에 대한 부담 없이 언제든지 전화 한 통이면 사료를 조달할 수 있다. 사료용 옥수수 한 톨 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축산업이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지금과 같은 배합사료 공급시스템, 조사료 공급시스템이 갖춰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에 힘입어 ㈜린도(대표 송문희)는 공장형 TMR 시스템 선두 주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 원유현)는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 무빙(대표 이상명), 초연결 생태계 플랫폼 바로고(대표 이태권)와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보유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기 이륜차 제조 및 유통,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BSS) 설치 사업을 확장한다. 특히 환경부가 추진 중인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발맞춰 BSS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각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더 대상 친환경 마케팅 및 상생 캠페인 전개 ▲딜리버리 모빌리티 연구 개발 등 국내 라스트 마일 물류 시장 내 전기 이륜차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동모빌리티는 무빙과 전기스쿠터 GS100 및 배터리 스테이션 공급 계약도 별도 체결했다. 무빙에 배터리 교환 방식의 전기 스쿠터 GS100 300기 및 배터리 스테이션 30기를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무빙은 이 제품들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선정 지역에 보급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