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내 사료원이 기상이변으로 날로 가격인상 압박을 받고 있다. 현재로 우리나라는 가격경쟁력 면에서 사료용 곡물을 비롯하여 사료원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우리가 생산 자급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오직 조사료 밖에 없다. 이에 따라 조사료 자급률 향상이 양축농가들의 안정 경영을 위한 핵심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절단크기·양 조절…시간·노동력 절감센서 장착…안전사고·기계 손상 차단네트·랩 자동분리…절단·급이 한번에그간 베일 성형 후 랩으로 포장된 TMR사료용은 농장과 공장에서 베일을 벗긴 후 절단작업을 통한 급이로 손쉽고 성능이 편리한 절단기의 필요성은 농가의 바람이었다. 이러한 실정에 현재 젖소 대규모 사육 농가는 수입조사료를 써왔으나 수입산 조사료의 가격 상승 및 공급 불안정으로 사용의 어려움이 있어 국내산 조사료의 대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볏짚의 대형 원형 베일작업으로 볏짚의 이동 및 절단 등 이용 상에 문제점이 있다.최근 국내산 조사료의 대체가 상당 부분 이루어지고 있으나 지금까지 전국의 축산농가 및 자가 TMR 급여농가에서는 수입조사료(건초)의 수분 8~13%, 3~4cm의 길이로 이용함에 있어 이동 및 배합에 그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는 지난 16일 13개 품질인증 업체 대표에게 8월 말 까지 품질보증 전환제도 시행에 참여토록 공문을 보냈다. 또한 일부 업체는 해당업체 대표를 직접 만나 품질보증제도의 취지와 절차를 설명하게 된다. 협회에서 매주 발송하는 23일자 뉴스레터 제30호에 의하면 업체에서 이번 기회에 품질보증제도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기존의 품질인증심의 받은 것을 품질보증심의를 마친 것으로 인정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업체에서 품질보증 심의를 받기 위해서는 협회의 양식인 ‘품질보증 및 사후봉사이행계약서’ 와 ‘축산업용기자재 등 사후봉사이행위탁계약서’를 협회에 제출하고, 판매단계에서 소정의 수수료를 협회에 납부한 후 협회가 제공하는 ‘품질보증표지’를 축산농가에 공급되는 해당 기자재에 부착하고, 아울러 함께 발급하는 ‘공급 및 사후봉사이행보증서’를 농가에 교부하면 된다.축산기자재 소비자인 축산농가는 공급자인 업체에 ‘품질보증표지’와 ‘공급 및 사후봉사이행보증서’를 수수료 없이 요구하면 업체에서는 협회에 연락하여 공급하여야 한다.
렐리 로봇 착유기 공식 사용자 모임인 렐리 앰배서더 클럽은 지난 2011년 8월 23일 동조물산(주) 호남사업본부인 정읍공장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그간 FMD 등 각종 악재로 경직되어있던 분위기를 전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렐리 로봇 착유기 사용 농가와 공급업체의 단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동조물산(주)에서 주관한 이번 모임에서는 생산성 향상 캠페인을 발족하였는데, 이번 캠페인은‘생산성 향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 목장별로 목표치를 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맞춤 방안을 제시, 농가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 캠페인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목표치를 달성한 농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부상도 주어진다.
베일 크기·랩핑 레일 높이 자동 조절…시간 절약·활용도 높아환경 맞춤 소형 기계구조·광폭 타이어 장착…주행능력 뛰어나 조사료 장비와 로봇착유기를 주로 공급하는 동조물산(주)(대표 이용구)은 100년 이상 베일러만 만들어 공급해온 렐리 웰거(Lely-Welger)사를 통해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가변형 벨트식 복합베일러(RPC445 Tornado/토네이도)를 한국시장에 공급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토네이도는 기존 복합기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베일의 크기 조정이 가능한 가변형으로 베일 챔버에 성형된 베일의 크기에 따라 작동되는 자동 랩핑 시스템 역시 가변형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베일을 랩핑하는 시간이 매우 짧아 가변형 원형베일러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베일 크기에 맞게 조절되는 랩퍼의 자동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베일의 크기와 원하는 랩의 겹수로, 겹수에 따라 장기간 보관과 이동에서 성형된 베일의 손상을 좌우 한다. 토네이도는 성형된 베일이 챔버에서 네트결속이 이루어지는 동안 베일의 크기가 자동으로 측정되어 랩핑 시스템에 전달되면 즉시 랩핑 레일의 높이가 자동으로 조절되고 이후 컴퓨터가 원하는 랩의 겹수에 맞도록 회전수를 계산한다.
결과 토대 정책 제언키로(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는 최근 축분뇨 처리에 필요한 고액분리기를 사용하고 있는 양돈농가와 액비유통센터 등을 대상으로 고액분리기의 문제점과 가격 개선 방향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설문조사를 한게 된 배경은 일부 농가들로부터 축분뇨 고액분리기에 대한 A/S가 제때 제공되고 있지 못하며 가격이 고가라는 정보가 있어 그동안 사용해온 축분뇨 고액분리기의 편리한 점이나 불편한 점 등을 조사해 해당 업계와 정부에 전달함으로써 우수제품을 만들도록 함은 물론, 정책개선과 아울러 향후 농가가 A/S로 인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조사대상은 대부분 대한양돈협회 시군지부장 및 공동자원화 사업자 등이므로 다른 조사에서보다 응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는 지난 11일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재 품질 인증과 공급,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협회는 그동안 대부분의 축산기자재가 안전검정이나 형식승인을 받지 않고 공급됨으로써 축산농가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음을 지적, 협회가 나서서 품질을 보증함으로써 축산농가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협회는 이에 따라 축산농가가 기자재 구입시 업체에 협회가 발행한 품질보증서와 고유번호가 표시된 스티커를 업체로부터 받도록 하고, 협회는 그 품질보증서와 스티커에 따라 사후 관리를 해주기로 했다.특히 기자재 구입시 고유번호 스티커만 보관하고 있으면 해당 제품 생산업체가 부도나 폐업시에도 A/S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축산농가의 호응이 기대된다.
고곡가 시대. 사료비 절감이 축산농가에게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조사료 자급, 농산 부산물 사료화, 사료품질 향상 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TMR 배합기와 발효사료 배합기인 TMF 배합기가 낙농농가를 비롯해 한우농가, 사슴농가, 그리고 일부 양돈농가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1977년 창립한 대구특수기공(대표 함원환)은 ‘다스막(DASMAC)’이라는 제품명으로 견인식, 고정식, 레일식 사료배합기를 지난해부터 공급하고 있다.4년간 개발…사료배합기 새 장을 열어정밀·경제·내구성 등 6가지 특징 갖춰비산방지·분할챔버 등 발명특허 ‘쾌거’ ‘다스막’ 배합기는 수없이 많은 실험과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기존 제품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했다. 기어박스부터 제작원가가 수백만원 더 소요될 만큼, 명품 배합기를 지향하고 있다. 4년이라는 개발기간이 소요됐다.‘다스막’은 6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특허받은 3개 품목을 통해 기존 배합기 틀을 깨고, 새로운 배합기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다스막’의 첫번째 특징은 기어박스와 오거 축(스크루)이다. 기어박스는 기존 도저나 탱크에 사용되던 기어박스를 이용하고 있다. 특수제작된 기어박스는 내구성을 높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는 지난달 27일 시행키로했던 품질인증업체 대표 및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를 경기지방에 내린 폭우로 오는 11일로 연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하여 향후 품질보증제품으로의 전환 등에 대하여 논의 하게 된다. 회의는 근옥테크, (주)뉴스틸, (주)대한철강, (주)대현엔비텍, 디에이치엠(주), 삼성산업, 삼우엔지니어링, 상일테크, (주)성일기전, 은혜축산기기, 주식회사 이레, (주)에그텍, (주)HM환경 등 13개 업체가 참석대상이다.
축분활용 펠렛성형…축산·원예농가 난방용 대체에너지 공급기름 보일러보다 50% 비용 절감…타고 남은 재는 토양개선제검증된 기술로 신뢰 확보…신속한 사후관리·부품조달 유리 지구의 온난화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한 ‘저탄소 녹색마을’이 정부 및 환경 지킴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29일 경기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공법공모 제안한 ‘포천시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시범사업’에 (주)이레(대표 탁동수)가 공법설치 업체로 최종 선정되었다.공법설명에서 축분을 이용한 바이오매스 활용과 바이오매스를 통한 전기 생산 이후 발생되는 폐열을 이용하여 성형된 축분을 건조하여 보일러 연료로 사용, 농장의 난방은 물론 농업부산물의 에너지 이용기술교육, 축분 연료 제조 및 연소보일러 등 다채롭게 발표 진행되었으며, 가축분뇨 처리문제 해소 및 화석연료 사용량 절감 등 친환경적인 녹색기술 보급에 대해 평가했다.포천기술센터에서 연료화 설비는 (주)이레에서 개발해 공급된 축분(우분) 연료화 발효기와 펠렛기, 건조기, 보일러로 축산농가는 물론 축산농가와 원예농가의 난방용 대체에너지로 활용이 가능하다. 축분(우분)을 기계에 넣고 악취 제거를 위한 1차 발효 후 펠렛 과정을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는 지난 18일 2011년도 가축분뇨처리기계·장비가격정보집(7월1일 기준)을 제작하여 회원사 등 제조업체, 농식품부, 지자체축산담당업무부서,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에 발송하였다. 가축분뇨처리기계·장비가격정보집에 게재된 업체는 44개 업체이며 117개 품목이 수록 되어있다. 책자는 90쪽으로 제작되어 본문 117개 품목게재 외 부록에는 영세율적용 농업기계, 축산기계, 부가세환급 대상 농업 기자재, 면세유류 교부대상 농업기계와 협회에서 추진 중인 보증업무와 우수제품 인증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었다. 이 자료는 협회 홈페이지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턴트 육성 집합교육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충남 상록회관 수신홀에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농림수산식품부 방역관리과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컨설팅부가 주관, 지역별 축산 컨설턴트 육성을 목적으로 했다. 교육에는 시군축산담당, 농축협지도위원, 자원화주체 등 전국에서 52명의 전문컨설턴트가 참석했다.18일에는 농식품부 방역관리과 하욱원 사무관이 ‘축산환경 정책’, 환경부 전형률 사무관이 ‘가축분뇨법규 환경정책’, 건국대 이상락 교수가 ‘친환경 축산’, 대한양돈협회 조진현 팀장이 ‘해양배출 근절’을 주제로 강연했다.19일에는 농진청 축산과학원 곽정훈 박사의 ‘퇴비화 처리’, 농진청 축산과학원 최동윤 박사의 ‘액비화 처리’, 한경대학교 윤영만 교수의 ‘토양작물 영양’, 대전충남양돈조합 최윤석 대리의 ‘정화처리’, 상지대학교 이명규 교수의 ‘미생물 활용’ 교육이 마련됐다.20일 한경대학교 김창현 교수의 ‘바이오가스’, 상지대학교 류종원 교수의 ‘분뇨자원 이용’, 농진청 축산과학원 송준익 박사의 ‘악취저감’, 경남과학기술대학 김두환 교수의 ‘환경친화 농장’, 농협중앙회 컨설팅팀 김동수 기술역의 ‘자원화 표준 설계도’ 교육이 진행됐다.21일에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는 지난 18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가졌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협회에서 추진 중인 2011년도 축산용 기자재 등 품질보증업무 추진사항이 협회의 품질보증업무 홍보 부족과 객관적인 검증 자료 제시 요구 및 절차의 번잡성, 수수료 부담에 대한 요인으로 부진을 겪고 있다고 보고 대책으로 정부 차원에서 지자체와 기술센터의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품질보증 제품은 협회의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연간 2회 이상 가축분뇨처리 기계·장비 가격 정보집 부록에 게재해 전국 시도 및 농협, 축산농가에 제공키로 했다.또한 축산 전문지에 월 2회 게재해 축산기자재 사용 농가의 인식전환으로 협회 품질보증 업무 취지를 전달하고, 농가로 하여금 품질보증 제품을 사용 유도하기로 했다.이날 탁동수 기자재협회 부회장은 “품질보증 업무는 업체의 의도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이며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축산박람회에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영윤 부회장은 “국내에 품질보증업무가 정착이 될 때 수출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자체와 연계, 축산인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안광덕 감사는 “향후 PL법 등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