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이 축산현장의 지침과 에로사항을 해결해 줄 ‘2022년 축산길라잡이’를 발간했다. 올해 처음으로 발간된 ‘축산길라잡이’에는 ▲축산업 허가 및 가축사육업 등록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시스템 ▲가축분뇨의 관리 및 가축사육제한 조례(함양군·산청군) ▲축산물 이력제 이용법 ▲가축분뇨와 자연순환 ▲조사료 재배기술 ▲농촌융복합산업 ▲5개 축종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종호 조합장은 “지면으로 축하를 해 주신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이사장과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최근 수급 불안으로 인한 한우 가격 문제와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길라잡이’ 발간이 경쟁력 있는 축산 구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이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주최한 2022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액비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는 퇴·액비 품질향상과 양질의 퇴·액비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현지실사 및 서류평가, 퇴·액비 품질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장을 선발했다. 함양산청축협은 액비 평가에서 비료 3요소(질소·인산·칼리) 성분량, 수분, 부숙도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박종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가축분뇨의 미생물 발효액비 자원화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화학비료 구입비 절감 및 유익미생물 공급에 따른 토양환경 개선으로 고품질 농작물 생산에 힘을 쏟겠다”며 “특히 자연순환농업의 모범적인 운영으로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어우러져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8월 24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함양·산청지역의 조합원 자녀 26명에게 1인당 100만원 씩 총 2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종호 조합장은 “날로 어려운 축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과중한 학비 부담에 부족한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수여 학생들은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군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권돈중 함양산청축협 상임이사의 지난 업무성적이 대의원들로 하여금 ‘올 A+’로 평가돼 앞으로의 2년간도 함양산청축협 경영의 최일선에 서게 됐다.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7월 27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4년 간 함양산청축협의 경영을 책임져 온 권돈중 상임이사를 재신임 했다. 지난 2020년 선거인단 만장일치라는 보기 드문 결과로 권돈중 상임이사의 두 번째 임기를 만들어 낸 함양산청축협은 이날 역시 55명의 대의원들이 전원 찬성이라는 놀라운 선거결과를 만들어 내며 권돈중 상임이사가 보여준 지난 4년의 성과가 함양산청축협의 미래를 맡기기에 단 하나의 부족함도 없다는 평가를 내렸다. 대의원들의 두터운 신뢰로 다시금 그 출발선에 서게 된 권돈중 상임이사는 더할 수 없는 성적표를 만들어준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후 “초심으로 돌아가 함양산청축협이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초석을 다지는 전문경영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85년 옛 함양축협과 인연을 맺은 이후 33여년을 직원으로 몸담아 온 권돈중 상임이사는 과거 함양산청축협이 힘들었던 시기, 경영 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 우종화 조합원(경남 함양 위니지농장)이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주최한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단체, 환경단체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정축산 환경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농가들 중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각 항목별 평가를 실시, 우수농가를 선발 시상함으로써 축산환경 개선의 의지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약 3개월간의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 농가 14호를 선정했다.2006년부터 양돈업에 뛰어든 우종화 조합원은 “대통령상을 받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여태껏 해왔던 모든 것을 인정받은 느낌이었다”며 수상 소감을 말하고, 청정축산 환경대상 참가를 준비하며 많은 도움을 준 부경양돈농협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우종화 조합원의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하고, 더불어 부경양돈농협의 위상을 높여준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권기호)는 지난 17일 함양가축시장에서 ‘고등혈통 우량 한우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 우량 한우 암송아지 나눔행사에는 김인수, 김역곤, 노우현, 노희철, 박정현 농가가 기증자로 나서 소규모 한우농가 10명에게 10마리의 고등혈통 우량 암소를 기증했다. 또한, 함양산청축협에서는 본 사업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200포 상당의 사료를 지원해 소규모 농자의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기도 했다. 권기호 지부장은 “개량의 유전력을 공유함으로 한우농가 모두가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함양한우협회는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10일 함양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 발굴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사진>했다.이날 박종호 조합장은 “함양군의 지역인재들을 위해 함양산청축협이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빛내줄 인재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였으면 한다”고 지역 인재육성에 대한 뜻을 전했다.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 나가고 있는 함양산청축협은 2014년부터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8월 20일, ‘2021 함양 산삼항노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함양군과 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사진>했다.함양산청축협과 함양군 간의 이번 약정을 통해 함양산청축협은 4천매(2천100만원 상당)의 함양 산삼항노화 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했다.박종호 조합장은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하며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서춘수 군수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로 우리 함양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양산청축협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2021 함양 산삼항노화 엑스포’는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31일간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윤해진)와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6월 28일 산청읍에 소재한 축산농장을 찾아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산청축협과 경남농협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주민과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벽화 그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하동수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장은 “벽화 그리기를 통해 외부경관을 개선하고, 방취림 식재로 축산시설의 냄새를 저감시키는 등 자연친화적이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산농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높은 효율·경제성 입소문 타고 공장 가동률 ‘업’ 축산농가들의 개량 의지에 함양산청축협 사료공장에서 생산되는 TMF사료의 효과가 더 해져 고급육 생산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 사료공장에서 생산한 TMF사료 전이용 농가인 정민동 농가(함양군 백전면)가 출하한 5두의 거세우 모두가 1++ 출하등급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평균 28~29개월령에 출하된 이번 거세우의 도체중 또한 29개월령 거세우의 전국평균인 445.8kg보다 63.2kg이 많은 509kg을 나타내 잠재된 경제형질을 충분히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특히 이 농가가 최근 출하한 30두의 거세우 중 29두가 1+이상의 등급을 받아, 단기비육프로그램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최고의 육량과 육질 구현으로 농가 수익을 크게 높인 것으로 입증됐다. 함양산청축협 TMF사료공장은 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오광축산컨설팅(대표 권오광)과 제휴를 맺은 이래 완전 발효사료인 TMF사료를 개발 공급, TMF사료에 대한 효율과 출하 후 경제성이 입소문을 타며 사료공장의 가동률을 높여나가고 있다. 박종호 조합장은 “2019년 함양산청축협 TMF사료를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가 개량 의지에 군·함양산청축협 지원 ‘삼박자’ 경남 함양 한우가 축산물공판장 경매 시세 최고가로 낙찰됐다. 지난 5월 11일 도축해 김해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지육 kg당 4만6천90원에 낙찰돼 우리나라 경매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낙찰된 한우는 2018년 11월 10일 출생한 31개월 암소로 지역의 선도농가로 알려진 함양군 수동면의 정무섭 농가가 사육해 출하했다. 이날 출하된 암소는 생체중량 710kg(지육중량 458kg)으로 1++A 등급을 받아 kg당 4만6천90원, 총 2천110만9천220원에 낙찰됐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정무섭 농가의 개량의지와 사양관리, 그리고 함양군과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의 지원이 고급육 생산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이다. 군과 축협은 그 동안 고급육 생산을 위해 가축개량에서부터 꾸준히 지원, 지도해 오고 있으며 수정란이식지원, 우수정액지원, 혈통개량지원, 배냇소 지원 등을 통해 한우농가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는 분석이다. 또한, 그 간의 노력으로 함양한우의 육질등급 1+ 이상 고급육 출현율이 꾸준히 향상돼 2019년 54.3%를 기록, 당해 전국 평균인 44% 대비 1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4월 29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수여자 대표 3명 및 조합 임직원 등 2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수여식에는 함양·산청지역의 조합원 자녀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박종호 조합장은 “부족한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은 부모님들의 뜻을 받들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군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