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가 지난 7일, 창원 힐스카이웨딩홀에서 제14대·제15대 회장 이·취임식 및 제10회 경상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열고 주재용 호의 공식적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손세희 회장과 신종철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 이재식 부경양돈조합장, 조성래 창원시축협장, 박종광 경남 가축방역본부장, 이승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장을 비롯해 한돈협회 중앙회와 도의회, 행정,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이임 회장의 그간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취임 회장의 임기 시작을 축하했다. 이임 오승주 협의회장은 “도협의회 감사, 부회장에 이어 회장까지 13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한돈산업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젠 새로운 회장을 필두로 협력해 경남도협의회가 한돈산업의 현안과 숙원사업들을 잘 풀어가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주재용 협의회장은 “질병과 민원, 정책 규제 등 한돈산업을 둘러싼 문제해결을 우선 과제로 한돈 농가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경남 한돈인 한마음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양, 이하 경남농협)는 ‘럼피스킨 확산방지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럼피스킨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농장 주변의 환경관리 및 차단방역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국 축협 사무소 등에 홍보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해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럼피스킨 종식 시까지 주요 방역상황과 필수 관리사항을 매일 SMS로 발송해 축산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실천을 유도·확산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축산농가에서 중점적으로 실천해야 할 사항은 △매일 축사 및 주변 청소·청결 유지 △축사·대인·차량 소독 철저 △퇴비장 소독 및 매개해충 방제 등이며, 더욱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우수 실천사례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가 백신접종 완료 등 전사적 지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이 럼피스킨(LSD) 백신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양축가와 여성양축가들의 백신 접종 지원에 나서 경남 관내에서는 거제, 양산과 함께 가장 먼저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지난 6일 기준 경남지역의 백신접종률은 83.6%로 경남지역에서 1만두 이상 소를 사육하고 있는 시·군 중에서는 창원시가 가장 빠른 백신접종 완료로 럼피스킨에 대한 방어막을 구축하게 됐다. 이 같은 발 빠른 대처에는 조성래 조합장은 몫이 컸다는 분석이다. 자가 백신접종을 해야하는 소 50두 이상 사육농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8명으로 구성된 백신접종 농장 지원반을 편성, 수의사와 함께 럼피스킨 발병 인접농가와 여성양축가, 고령양축가 농장에 대한 지원<사진>활동을 지시한 조성래 조합장은 이에 머무르지 않고 경남농협 차량용 연막소독기 1대를 최단시일 내 요청, 지원받음으로 축협공동방제단과 함께 긴급 방역활동에 나섬으로써 긴박했던 상황은 일단락됐다. 또한, 조합 자체적으로는 자가소독 지원을 위해 30대의 이동형 연막소독기를 구입, 각 지역별 축산회에 전달했다. 조성래 조합장은 “창원시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지난 9월 20일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의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한가위 사랑의 쌀나눔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햅쌀 40포(10kg)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래 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민에게 신뢰받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창원시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지난 8월 24일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축산물이력제 소 사육단계 위탁기관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19개 축산물이력제 소 사육단계 위탁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날 실무자 협의회는 2022년도 축산물이력제 소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문제점 및 우수사례 등을 전파하고 효율적인 축산물이력제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2023년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 예정인 축산물이력제 소 사육단계 이행실태평가 항목과 배점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변경된 평가항목에 대한 질의응답과 위탁기관 담당자들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 소 출생일 지연신고 관리 개선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축산물 판매시설 신규 설치…유통구조 개선 자산건전성 강화…미래 100년 조합 초석 마련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이 창립 57주년을 맞아 지난 57년 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질주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8월 18일 조합회의실에서 개최된 창립기념식<사진>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지난 성과와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눴다. 이 자리에서 “창원시축협은 57년이라는 세월 동안 축산업의 발전과 서민의 금융기관, 지역사회 봉사조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전제한 조성래 조합장은 그 부족함을 채워나가기 위해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판매축협 구현’과 ‘금융자산 1조5천억원’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제시, 이를 모든 구성원과 공유했다. 이러한 목표의 가시적 접근을 위해 현 본점 건물 뒤편 부지에 농축산물 판매시설을 신규 설치하고 축산물 가공시설을 준비해 학교급식과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유통구조 확립, 축협의 면모를 갖추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합사업 확장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금융사업을 현재 1조원에서 1조5천억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사진)이 지난 6월 30일로 상호금융 1조원을 달성,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불안한 금융환경속에서도 금융자산 1조원 클럽의 진입을 통해 지역금융기관으로서 그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나게 된 창원시축협은 사업물량의 증대를 넘어 자산건전성의 척도가 되고 있는 상반기 클린뱅크 인증도 함께 받아 금융사업의 양과 질을 한꺼번에 끌어 올리는 고무적인 성과도 함께 이뤄냈다. 현재 본점을 포함해 7개의 금융지점을 운용하며 조성래 조합장의 취임 100일과 맞물려 이같은 위상을 세운 창원시축협은 지난 14일 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5천800억원과 대출금 4천300억원을 각각 기록, 예수금 연도 말 목표인 5천550억원을 이미 초과 달성하였을 뿐 만 아니라 대출금 역시 목표 물량인 4천670억원을 가시권 안에 두고 있어 창원시축협이 수립한 사업목표는 보다 빠르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래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애정 어린 이용과 현장에서 뛰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금융자산 1조원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창원시축협이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금융으로서 우뚝 설수 있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회원조합, 농가 고통분담 촉구도 “생산비는 끝없이 오르고 있는 반면 산지 축산물 가격은 내리고 있어 현장의 축산농가들은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사료가격 안정화를 위해 농협중앙회가 특단의 조치에 나서야 한다.” 지난 9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주재로 열린 경남·부산·울산농협 현장경영에서 강래수 부산우유 조합장은 축산현장의 어려움을 이같이 토로하며 사료가격 인하를 위한 농협중앙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농협중앙회의 신·경 분리이후 신용사업에서는 매년 괄목할만한 수익을 내는 반면 축산경제의 자금은 메말라 축산현안을 해결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꼬집으며 농촌경제의 중심축인 축산업이 원활하게 돌아 갈수 있도록 중앙회의 특단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농협중앙회 각 사업부·자회사 임원 및 경남·부산·울산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조합장들은 날카로운 질문을 또, 농협중앙회는 답변을 이어갔다. 이날 참석한 한 축협조합장은 “한우사육 두수가 355만 두인 현 상황에서, 정부는 사육두수 포화로 인해 한우가격이 하락됐다고 진단하지만 자급률 목표는 쇠고기 50%, 돼지고기 75%로 로드맵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양)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수상자로 함안축협 박진수 조합원<사진>이 선정되었음을 지난 1일 밝혔다. 함안축협 조합원인 박진수(28세, 한봄찬농장)씨는 한우사육, 시설하우스(수박, 메론)를 주품목으로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서 사양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고급육 생산 및 우량한우 사육을 위해 자가 배합시설 시스템을 도입, 효율적인 축산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함안축협의 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고령화되고 있는 농협조합원 현실에 대비해 청년농업인들의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여 축산사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은 2017년에 신설되어 미래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우수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연간 40여명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양·이하 경남농협)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 26일 창원시 사파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동보원(원장 유성애) 가족을 창원 NC파크로 초청, 우리 축산물 나눔 및 프로야구 관람 행사<사진>를 나눔축산운동 일환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농협이 3년 연속 나눔축산운동 전국평가 1위를 달성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남농협 경남축산사업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실시한 행사로, 2021년에 이어 3년째 진행하고 있다. 또한, NC 다이노스에서도 동보원 가족들의 편안한 야구 관람을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의 일환으로 스카이박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우유농협이 올해도 경남지역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의 동행을 약속했다. 부산우유농협(조합장 강래수)은 지난 5월 19일 창원NC파크에서 NC다이노스(대표 이진만)와 2023시즌 스폰서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지난해에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콜라보 우유 상품 개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부산우유농협과 NC다이노스는 이날 이번 협업을 기념하며 삼성과의 홈경기를 ‘부산우유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스폰서 데이’로 개최, NC 다이노스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경기 티켓을 예매한 관람객 중 10명을 추첨해 농협 농촌사랑상품권과 멸균우유를 선물로 증정했다. 또한, 시즌 종료 후에는 이날 입장 관객 1인당 1천원의 적립금을 조성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관람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강래수 조합장은 “NC 다이노스와 변함없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공익적인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진만 대표는 “앞으로도 NC 다이노스는 부산우유농협과 손을 잡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지역민들의 삶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양)는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2년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사진)이 우수 축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1천112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영농(축산)지도 교육 ▲기반 구축 ▲실익증진 등 40개 항목을 종합해 우수사무소를 선정하는 평가다. 합천축협은 디지털 축산, 축산농가 컨설팅, 나눔축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축산 농가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결과 2019년, 2021년에 이어 2022년 종합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해 우수 축협으로 선정됐다. 김용욱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꿈을 실현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축협을 목표로 조합원과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어려워지는 농업과 농촌을 위해 농협 본연의 사업에 매진하여 적극적으로 농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노력해주시는 농축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