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상반기 중 중국 심양 등도 수출 타진 제주도는 지난 11일 축산물 유통 전문기업인 ‘더육(대표 김태건)’, 홍콩 ‘CoolCool Frozen Food Limited’, 농식품부 산하 한우수출연구사업단과 함께 국내 축산물의 수출 고급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제주도내 더육 업체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더육 대표 및 홍콩 바이어(Director Lim Hee Jun)와 한우수출연구사업단(단장 이승제), 제주도청 동물방역과(과장 김익천)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육에서는 제주산 흑돼지고기 공급(수출)을 담당하고 한우수출연구사업단에서는 9-Layer 진공수축필름과 실시간 온도기록장치(Data Logger)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이어 홍콩 현지에서는 품질관리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보다 나은 수출 운송기술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 이후에는 월 2-3톤 규모의 흑돼지를 오는 4월부터 홍콩으로 정규 수출하게 된다. 이와 함께 홍콩 현지 업체(CoolCool Frozen Food Limited)와 협력해 올해 상반기 중 중국 심양 등 제주산돼지고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방문해 한돈 500㎏(500만원 상당)을 전달<사진>했다.제주양돈농협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돼지고기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제주도내 보육원 및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성장기 아동들이 한돈을 먹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주양돈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에게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사진)은 지난 2월 상호금융 예수금 실적 7천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제주지역 농·축협 중 두 번째 실적이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1988년 금융업무를 시작으로 2017년 4월에는 수신 실적 5천억원을 달성하는 등 35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고객과 조합원의 따뜻한 관심으로 얻어낸 성과”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제주양돈농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고객 감사 정기적금 특별금리행사를 실시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2월 18일 제주시 한림읍 민속오일시장에서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방역지원단과 함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사진>을 실시했다.이번 차단방역은 지난 2월 12일 한림읍 금악리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주변 가금농가들의 확산 공포에 대한 우려를 덜고, 다수가 이용하는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AI 바이러스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강승표 본부장은 “제주에 최근 고병원성 AI가 3년 8개월 만에 발생했지만, 행정의 긴급방역 조치 등 신속한 대처로 확산을 막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한(흑)우, 제주마, 청정 씨돼지, 재래가축 육성을 위해 올해 46억4천200만원(국비 8억8천400만, 도비 37억5천800만)을 투자할 계획이다.축산진흥원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제주마(제347호), 제주흑우(제546호), 제주흑돼지(제550호)의 멸종을 방지하고 증식 및 보급 확대를 통한 천연기념물의 우수성을 고양하는 사업에 9억5천만원을 투입한다.천연기념물인 제주흑우의 혈통정립 및 동결정액 생산, 우량한우 수정란 생산·공급 등 사육기반을 확대하고, 양축농가의 우량 종축생산 지원을 통한 한우산업 활성화를 위해 10억원을 투자한다.우량 씨돼지 공급을 통한 돼지 개량 및 고품질 돈육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고능력 청정 씨돼지 및 액상정액 공급 사업에 10억8천500만원, 종돈장 시설 운영관리에 7억4천200만원, 외국산 원종돈 도입에 2억6천만원이 지원된다.천연기념물인 제주마 순수 혈통관리를 위한 친자검사와 승용마 수요에 대응한 말산업 전진기지 역할 수행을 위해 말 조련 거점센터 운영 등에 4억7천700만원을 투자해 제주마 종부서비스 개선으로 우수 망아지 생산 및 농가 분양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지역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월 26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회장 김재우)와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가족복지재활센터에서 ‘사랑의 한돈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은 3번째 나눔 릴레이 행사로 제주산 돼지고기 수육용 80㎏을 전달했으며, 무료급식 나눔행사 사업 일환으로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돼지고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며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금지 등과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신축년 새해 희망의 정 ‘돼지고기 수육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지원협의회(건입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80㎏의 돼지고기 수육을 전달했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지난해 말에도 서귀포시 관내 요양원 및 지역아동센터 5곳에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돼지고기 380㎏의 수육을 전달했다.고권진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해 돼지고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온기까지 전할 수 있는 상생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최동수)는 ‘가축질병 없는 청정제주’ 실현을 위해 2021년도 27개 사업에 57억원을 투자한다.동물위생시험소는 사회재난형 3대 악성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에 대한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13개 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특히 ASF와 고병원성 AI는 국내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심축 신고·접수와 긴급 출동 및 정밀진단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병원체의 도내 유입 시 조기 검색을 위한 질병별·유입경로별 질병 모니터링 검사계획에 따라 철저히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동물위생시험소는 제주산 축산물 안심 검사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13개 사업에 25억원을 투입해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축산물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형 동물보호센터 운영을 위해 6억원을 투자해 동물복지형 보호·관리와 교육·홍보 등을 통한 도민 참여형 동물보호센터로 거듭날 계획이다.최동수소장은 “가축질병 없는 청정제주 실현을 위해 전문성 있는 가축전염병 진단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는 올해 2분기 ‘제주 돼지고기 인증점’ 37개소를 지정했다.제주도는 수입산 또는 타시·도산 돼지고기가 제주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인증점’ 제도를 도입했다.도는 도내 육가공업체를 통해 100% 제주산 돼지고기를 공급받아 운영하는 도내·외 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제주 돼지고기 인증점’으로 지정하고 있다.제주 돼지고기 인증점은 월 1회 이상 공급업체로부터 제주산 돼지고기 사용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받아야 하며, 연 1회 이상 도·행정시로부터 이행 실태 점검을 받게 된다.특히, 제주도는 연말까지 동물위생시험소, 행정시와 합동으로 제주 돼지고기 인증점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등 현지 점검을 불시에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제주도는 도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주산 돼지고기 인증점 지정 내역 등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제주산 돼지고기 음식점 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한편, 제주 돼지고기 인증점 현황을 보면 지난 8월말 현재 도내 326개소, 도외 39개소 등 총 365개소다.전병화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돼지고기 인증점 지정을 통해 타시·도산 돼지고기의 제주산 둔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강승호)은 지난달 2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20년 1분기 농협 계통사료 판매 달성탑’<사진>을 수상했다. 제주축협 노형종합타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원 농협경제지주 축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축산컨설팅부 김칠석 단장, 김경태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강승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계속해 우수한 품질의 계통사료를 제주 축산농가에 확대 판매함으로써 도내 축산물의 품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8일 한림지점·동물병원 이전 및 유통사업본부 신설에 따른 개점식<사진>을 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권진 조합장을 비롯해 전·현직 임원들과 각 사업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전 장소는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상로 127-2 이며, 한림지점·동물병원 신축 이전과 함께 유통사업본부도 신설됨에 따라 한림지역 조합원들의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권진 조합장은 이날 개점식 인사말에서 “제주양돈산업의 중심지인 이곳 한림에 지역민과 조합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소 이전 및 유통사업본부를 신설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제주양돈농협이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6일 도내 영업점 22개 점포에서 일제히 ‘제주산 우유 한잔 더+마시기’<사진>캠페인을 전해했다. 제주도내 낙농가들은 코로나19로 학교 등교 개학 연기에 따른 우유와 유제품 납품 중단,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우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범제주농협 유제품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이 캠페인을 진행했다.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매월 첫 째주 수요일을 ‘제주산 우유데이’로 정해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제주우유의 우수성을 알리는 사은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지난달 ‘제주유제품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임직원 구매운동과 유제품 소비촉진 고객 사은행사, 취약계층 유제품 나눔행사 등을 추진했다. 강승표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제주 농축산인들을 위해 우유 한잔 더 마시기 캠페인을 비롯 화훼농가 돕기, 친환경농산물 구매운동 등 농심 마케팅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