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 / 조사료 생산 사업 경제사업 역량 강화…조합원 편익 증대 매진 연중 조사료 생산 시스템…생산비 절감 기여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자연순환체계 구축도 도전과 혁신으로 거듭나는 축협을 지향하는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 익산군산축협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슬기롭게 이용해 일찍이 조사료 생산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전국 최대의 조사료 생산사업<사진>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도농복합협동조합으로서 경제사업의 중요성과 신용 경제의 균형이 있는 사업을 지향해온 익산군산축협은 조합 본소를 경제사업장 내로 이전하여 TMF 사료공장과 전자 경매시장 육가공공장, 조사료 유통센터, 동물병원 등 경제사업 전반을 운용하며 조합원들에게 편익을 최대한 도모하며 경제사업 우선 원칙을 지키며 발전하고 있다. 현재는 육가공사업장을 제외한 모든 경제사업을 본소에서 총괄하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조합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조합원 1천244명으로 총자산 6천400여억 원과 예수금 4천600여억 원, 경제사업 811억 원, 자기자본 360여억 원, 납입출자금 200여억원 등 건실한 조합으로 탈바꿈하기까지 조합원을 위한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 8일 익산군산축협 경제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축산업 허가(등록) 보수교육 미이수자 10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축산업 허가자는 연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는 2년마다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를 이수하지 못 할 경우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북도청 이희선 과장, 박훈 팀장, 동물위생시험소 이재욱 소장을 초청해 축산법규, 축산환경, 동물복지, 가축방역 등의 내용을 6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공단의 황태일 차장이 가축사육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가졌다. 심재집 조합장은 “현재 축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축산 농가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환경 개선에 힘써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축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