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8일 동안 양평군 여성문화회관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각 지역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0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가졌다.지난 4일 양평읍지역 조합원(여성회관)을 시작으로 5일 강상면(여성회관), 8일 강하면과 옥천면(여성회관), 9일 양서면과 서종면(농업기술센터), 10일 단월면과 청운면(여성회관), 11일 용문면(여성회관), 12일 양동면(여성회관), 15일 개군면(여성회관), 16일 지평면(농업기술센터)등 지역별로 실시된 전이용대회에는 조합원 2천여명이 참석했다.양평축협은 12개 읍면을 조합원 수와 지역여건 등을 감안해 2개 읍면씩 9개조로 편성해 전이용대회를 실시하면서 조합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서로 화합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평축협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던 양평축협 한우플라자 개장을 기념해 전이용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각 지역별로 한우플라자를 찾아 시식회를 가졌다.남길우 조합장은 지난 10일 단월, 청운면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이용대회에 참석해 “양평축협 전이용대회는 2천180명의 조합원들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이 오는 20일 개장을 목표로 ‘물맑은 양평 개군한우프라자’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평축협 한우프라자는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13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양평축협은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해 한우산업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물맑은 양평 개군한우프라자’ 개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양평축협은 개군한우 박물관과 전문판매장, 식당 등으로 구성되는 한우프라자를 통해 브랜드사업 참여농가들이 생산한 고급육 판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양평축협 한우프라자는 4층 건물로 1층은 한우전문판매장과 축산물 가공사업소, 2층은 사무실과 한우박물관, 3·4층은 한우전문식당, 옥상은 야외휴게실로 꾸며진다. 건물면적은 240평으로 120평이 식당으로 사용되며 60평은 판매장 및 가공시설, 60평은 사무실 및 한우박물관으로 사용된다.양평축협은 ‘물맑은 양평 개군한우프라자’가 개장하면 개군한우 사육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한우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남길우 조합장은 “그동안 개군한우 브랜드사업을 주관하면서 변변한 사업장이 없었지만 이번 한우프라자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엄선된 고급육인 개군한우를 판매하고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 5일 양평군 여성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07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수식을 갖고 수혜조합원들을 격려했다.양평축협은 이날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축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의 역군이 될 수 있는 최한계 조합원의 자녀 최유진 학생(양평고) 외 14명의 고등학생에게 각각 30만원씩 450만원, 박광진 조합원의 자녀 박재범 학생(연세대) 외 45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4천6백만원 등 총 61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5천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남길우 조합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 축산업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며 특히 한미 FTA 협상 타결은 우리 축산업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위기 뒤에 항상 기회가 오듯이 우리 축산인들은 축협을 중심으로 서로가 상생하고 격려하며 위기 극복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남 조합장은 또 “장학금 신청자 중 심사기준에 따라 다소 제외된 조합원들이 있지만 더욱 열심히 사업을 펼쳐 내년에는 더 많은 조합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