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양평읍지역 조합원(여성회관)을 시작으로 5일 강상면(여성회관), 8일 강하면과 옥천면(여성회관), 9일 양서면과 서종면(농업기술센터), 10일 단월면과 청운면(여성회관), 11일 용문면(여성회관), 12일 양동면(여성회관), 15일 개군면(여성회관), 16일 지평면(농업기술센터)등 지역별로 실시된 전이용대회에는 조합원 2천여명이 참석했다. 양평축협은 12개 읍면을 조합원 수와 지역여건 등을 감안해 2개 읍면씩 9개조로 편성해 전이용대회를 실시하면서 조합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서로 화합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평축협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던 양평축협 한우플라자 개장을 기념해 전이용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각 지역별로 한우플라자를 찾아 시식회를 가졌다. 남길우 조합장은 지난 10일 단월, 청운면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이용대회에 참석해 “양평축협 전이용대회는 2천180명의 조합원들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을 전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 조합장은 또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양평한우플라자를 준공했다”며 “개군한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많이 이용하고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