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이 충남대학교와 한돈브랜드경영체간 산·학·연 협력을 통해 충남지역 축산업 발전과 한돈브랜드 동반성장에 나섰다. 충남지원은 지난달 20일 세종시 토바우안심한우마을에서 충남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교수와 충남도내 한돈브랜드경영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협력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교수, 축평원 대전충남지원, 한돈브랜드경영체인 장군포크, 포크빌 포도먹은돼지, 진생원 관계자 등이 참석, 상호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축산현안 해결을 모색했다. 특히 축평원의 정부3.0 협업 사업 중 ‘한우 유전능력 제공 서비스’에 대한 사업설명과 ‘축산물이력제 현안 사항’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 이승환 교수의 ‘한우 유전능력 제공 서비스’, 송민호 교수의 ‘돼지 성장단계별 사양 및 질병관리’라는 주제의 강의에 이어 브랜드경영체 관계자들은 지역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도 가졌다. 이상근 지원장은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대전충남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유 위생·유질관리 관리 심혈일일 두당 33㎏ 1등급 원유 생산대전충남우유농협 통해 진흥회 납유 육성우 사업 통해 초임우 분양 계획“낙농을 시작할 때 나은 큰딸의 나이가 37인데 낙농을 한지도 벌써 37년이나 지났어요.”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서 다복목장을 경영하는 김기수 대표는 낙농을 천직이라 생각하고 좋은 우유를 생산하는 보람으로 하루하루를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는 낙농인으로 지난 2월에는 농협중앙회가 주는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대전시 정림동에서 결혼과 동시에 남의 땅을 임대해서 2마리로 낙농을 시작한후 20년전 현재의 위치로 목장을 이전하고 착유우 84두에 일일 착유유량 2.7톤의 규모로 늘어났다. 대전충남우유농협 조합원으로 일일 두당생산량 33kg 유지방4.1 체세포수10만 미만의 1등급원유를 생산해서 대전충남우유농협을 통해 낙농진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