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윤석명)가 회원들에게 면역증진제를 공급해 인기를 끌고 있다. 세종시지부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부터 축우 질병예방 및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이고 번식성적 향상에 도움을 주는 면역증진제 공급에 돌입, 26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2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세종시지부는 이와 별도로 지자체의 지원으로 회원들에게 육질향상 및 면역증진제를 공급하고 있다.세종시에는 약 740여명의 한우농가가 2만7천여두의 한우를 키우며 한우산업발전에 앞장서오고 있으며 한우농가 260명이 세종시지부에 가입해서 윤석명 지부장을 중심으로 세종시 한우를 전국에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명품은 어디서든 통한다”…품질 차별화 역량집중 온라인 판매 통한 외연 확대…수출국 다변화 추진 코로나19가 사회전반에 걸쳐 문화 트렌드를 급격하게 바꾸고 있다. 축산물에도 예외가 아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의 비대면 정책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축산물소비문화에 일대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축산물소비문화도 급격한 변화를 예고하는 셈이다. 사회 각 부분에 걸쳐 코로나19 이후 포스트 코로나에 전개될 소비트렌드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미 국내 한우브랜드업계에 명품 한우브랜드로 이름을 올린 충남 한우 토바우도 예외는 아니다. 토바우는 이미 사육단계 구축에 이어 세종시에 토바우 안심한우마을을 운영하며 전국의 식도락가들에게 충남 한우인의 자존심으로 만든 토바우를 식탁에 올리고 있다. 변화된 식문화 공간 조성 토바우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전략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육질과 서비스 로 비대면 시대에 전개될 축산물 소비패턴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야기한 축산물 소비패턴변화는 코로나가 진정된 후에도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19는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문화를 만들 것이 확실하다. 토바우는 소비자에게 토바우를 공급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부여축협 김용덕 전무<사진>를 새로운 회장으로 한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 협의회는 지난 6일 세종시 토바우안심한우마을에서 20명의 회원 중 17명의 상임이사와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김태설 전회장(대전충남양계축협 상임이사)이 임시의장을 맡아 회장선출안건을 부의안건으로 상정하고 회장선출에 들어가 김용덕 전무를 회원 만장일치 찬성으로 신임회장에 선출했다. 김용덕 전무는 “회원 중 선배들도 많다”며 고사의사를 밝혔으나 신언하 전무의 재차 추천과 강유표 금산축협전무의 추천안을 받아 들여 회장직을 수락했다. 김용덕 회장은 부회장에 서천축협 신언하 전무, 감사에 김선 세종공주축협 상임이사, 총무에 보령축협 정인성 전무를 임명하고 회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김용덕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2년의 임기동안 회원들의 여론을 대변하는 협의회 운영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앞서 농협충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단장 이재호)은 대전충남축협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건전결산을 당부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열린 ‘2019 한우고기 숯불구이축제’가 소비자들의 참여와 열기 속에 한우고기의 참맛을 알리는 행사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지회장 최명식)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한우협회 세종시지부의 후원으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 행복무지개주차장에서 ‘2019 한우숯불구이축제’<사진>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한우고기 할인판매, 야외숯불구이, 소비자대상 이벤트 진행 및 경품행사, 한우고기 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열려 소비자들에게 한우고기를 알리고 우수성을 체험하는 행사로 연일 행사장은 우수한 한우고기를 체험하려는 소비자들로 발걸음이 이어졌다.최명식 지회장은 “최근 수입육의 증가로 한우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민들이 한우 소비촉진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이 세종특별자치시에 가온지점을 개점<사진>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상호금융사업 확대 및 고객유치에 나섰다.세종공주축협은 지난달 22일 조합 임원과 관내 축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북로 109번지 가온 3단지 아파트 상가에 가온지점을 개점하고 업무를 본격화 했다.가온지점은 세종특별시가 출범하면서 세종시에 점포를 설치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8월 지점후보지 조사 및 선정을 마치고 같은 해 11월 농협 충남지역본부로부터 설치승인을 받은 후 올 1월 3일 지점입점을 위한 공사를 완료했다.가온지점은 약 60여 평의 규모로 고객 상담실 등을 갖추고 이경복 지점장을 비롯한 6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이은승 조합장은 개점식에서 “미래 핵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세종시 주민들에게 최상의 편익과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조합의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상호금융사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이하 충남농협)가 지난 7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을 맞아 구제역 총력방역에 나섰다. 충남농협은 이날 보유하고 있는 공동방제단 차량 66대, NH방역지원단 차량 17대, 광역살포기 25대, 무인헬기 37대 등 총 145대의 방역차량과 장비를 총 동원해 전 축산농가와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사진>을 실시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이날 세종시 부강면 축산단지 내 충광농원 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조 본부장은 “지난달 31일 이후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약 2주간의 바이러스 잠복기와 일제접종 완료를 고려할 때 향후 일주일간의 차단방역이 중요하다”며 “구제역 근절을 위해 범농협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부강면 축산단지에는 한센인 축산농가 26호가 밀집돼 있다.
[축산신문황인성 기자]전충남양계축협(조합장 임상덕)이 계란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이하 가격 형성으로 양계농가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 계란가격을 중심a으로 양계산업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계란가격 하락에 따른 대책마련을 건의했다.임 조합장은 지난달 21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사진>해 축산경영과 송태복 과장과 박일수 사무관을 만나 최근 계란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전했다.이어 축산정책과 최명철 과장과 면담 후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안에 조합이 자체 마련한 계란후장기 방지법률안을 추가해 계란유통 및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임상덕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현행 문제시되고 있는 계란값 하락에 대한 농가의 어려움과 상인거래 시 발생하는 후장기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임 조합장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계란 후장기 방지에 대한 부분을 법률로 명시해서 산란계농가의 가격 안정을 이뤄야한다”고 건의하고 조합이 만든 계란 후장기방지법률(안)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이하 대전충남지원)은 자체 시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돼지고기 구분판매를 확대 실시한다. 자체사업으로 삼겹살은 근육·지방 비율에 따라 3개 제품으로, 목심은 근내지방 정도에 따라 2개 제품으로 나누어 구분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대전충남지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싱싱장터 도담점에 이어 지난 2일 싱싱장터 아름점에서 돼지고기구분판매에 들어갔다. 돼지고기 품질 특성별 구분판매사업은 대전충남지원이 지난해 6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로컬푸드과와 함께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시험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인근 주민들의 축산물 구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충남지원은 그간 자체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와 함께 삼겹살은 근육과 지방비율에 따라 ‘꽃삼겹’, ‘풍미삼겹’, ‘웰빙삼겹’으로, 목심은 근내지방에 따라 ‘꽃목심’, ‘웰빙목심’으로 하는 품질구분판매안을 마련했다. 대전충남지원은 돼지고기 품질 구분 판매사업을 확대추진해서 구분판매제도가 양돈산업 발전에 새로운 트렌드가 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돼지고기 품질 및 특성별 구분판매가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이 지난달 24일 세종특별자치시 싱싱장터를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품질·특성별 구분판매에 대한 반응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됐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그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와 함께 돼지고기 인기부위인 삼겹·목심에 대해 부분육 품질구분(안)을 마련, 지난 6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싱싱장터와 무지개영농조합 자체판매장에서 삼겹살은 근육과 지방비율에 따라 ‘꽃삼겹·풍미삼겹·웰빙삼겹’으로, 목심은 근내지방에 따라 ‘꽃목심·웰빙목심’으로 구분·판매해 왔다. 대전충남지원 안광영 지원장은 “구분판매 초기만 해도 비인기 부위(미추리)로 인식돼온 일부 제품의 판매가 미진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다”며 “하지만 ‘꽃·풍부·웰빙’이라는 긍정적인 제품명을 고안함으로써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지원 박해천 팀장도 “제품별 특성과 조리 용도를 설명하는 홍보용 배너를 제공하고 실제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새로운 소비트렌드가 형성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지난 18일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충남·북 지역의 수의사와 축산컨설턴트 등 약 160명의 방역요원을 대상으로 가축질병 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상시적, 선제적 대응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날 교육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천안가축질병 방역센터 전문가는 구제역 등 가축질병 방역관리 요령 등을 설명하고, 악성 가축질병은 시기나 계절을 떠나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유찬형 본부장은 “구제역·AI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농협의 현장방역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가축질병 발생 시 전문 방역인력의 철저한 운용으로 초동대처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돼지고기 삼겹과 목심을 품질과 특성별로 구분 판매, 소비자들이 취향대로 돼지고기를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은 지난달 24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싱싱장터 정육코너에서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을 품질별로 구분 판매하고 있다. 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와 함께 마련한 기준에 따라 ‘꽃삼겹’, ‘풍미삼겹’, ‘웰빙삼겹’으로, 목심은 ‘꽃목심’, ‘웰빙목심’ 등 별도의 명칭을 부여한 것이다. 삼겹살은 근육과 지방비율이, 목심은 근내지방이 그 기준이 되고 있다. 판매개시 당일 싱싱장터를 찾은 이낙연 국무총리는 돼지고기의 품질별 구분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정육코너를 둘러보고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싱싱장터 정육코너 최재호 팀장은 “구분판매 개시 이후 싱싱장터를 이용하는 젊은 주부들이 ‘기름 없는 삼겹살 주세요’라는 말 대신 ‘웰빙삼겹 없어요?’라고 묻는다”며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은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상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장은 이와 관련 “수입돈육이 계속 밀려들고 있는 상황인 만큼 한돈의 품질 차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분한 시험사업 기간을 거쳐 시장반응이 긍정적일 경우 그 확대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이 세종특별자치시에 금융점포를 개점하고 한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시작해 조합 신용사업 확대와 조합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대전충남우유농협은 지난달 18일 정문영 전국축산발전협의회장과 신관우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조합 임직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달빛로 211 범지기마을 10단지 푸르지오 아파트 인근에 세종범지기지점(지점장 박정수) 개점식 행사사진를 가졌다. 김영남 조합장은 “세종범지기지점 개점은 조합이 세종시에 금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주민이 다시 찾는 금융점포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대전충남우유농협은 세종시에 전체 조합원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금융점포가 없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중 신규 점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지난해 11월 지점 설치 승인을 받아 대지 100평을 구입하고 공사에 돌입, 지상 1층 40평, 2층 40평의 자체 건물을 신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