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신축 TMF사료공장에서 조합원 전이용대회 및 TMF사료공장 준공식<사진> 행사를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시국에서도 TMF사료공장의 성공적인 신축 이설, NH농협생명 연도대상 대상 수상, 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6년 연속 가축경매시장 거래두수 전국 1위 달성 등 지난해 달성한 굵직한 성과를 설명하고 미뤄왔던 TMF사료공장 준공식도 가졌다.한편, 코로나 사태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비록 거리두기가 끝났지만 마스크 착용 및 철저한 개인방역으로 방역수칙을 지키며 행사를 진행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갖가지 어려움으로 사업추진이 쉽지 않을 때도 많았지만 조합원들의 협동 정신 발휘로 우리 축협 설립 이래 가장 빛나는 성과달성을 이끈 한해였고 우리축협도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사업도 힘이 닿는 대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러시아-우크라 사태 등으로 최근 국제 곡물가격이 오르면서 배합사료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 491억원을 지원한다.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금(금리 1.8% 2년거치 일시상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00억원을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소·돼지·가금·사슴·말·염소·토끼·메추리·꿩·타조·꿀벌·거위· 칠면조·기러기를 사육하는 농가다.축종별 최대 지원한도액은 한우·젖소 사육농가 6억원, 돼지·가금 사육농가 9억원, 염소·사슴·꿀벌·말 등 기타가축 9천만원으로 사육 마릿수에 따라 지원한다.사료구매자금은 축산농가에서 필요한 금액을 시군에 신청하면 사육 마릿수, 대출잔액 등을 검토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할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특히 꿀벌 피해 발생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전남도 관계자는 “1분기 배합사료 가격이 7~8% 상승했다.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으로 더욱 경영이 어려워진 축산농가를 위해 하반기에도 100억원을 추가해 총 600억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사료구매자금 금리인하 및 사료가격안정기금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이 안전문화교육원의 주관으로 환경보호를 통한 지속가능한 안전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과대포장 ‘안받고 안사기’ 릴레이 챌린지<사진>에 동참했다.축협에 따르면 문만식 조합장은 김 산 무안군수의 지목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재활용 박스를 이용해 피켓을 만들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문만식 조합장은 “지속적인 환경규제 정책과 국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 폭증으로 환경오염이 심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우리세대가 경각심을 가지고 과대포장을 근절해 나가서 후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조합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위성국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한진희 천안지청 부장검사, 김종수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을 지목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수급조절 참여 농가 지원 확대 등 건의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 농협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차기 협의회장과 농협중앙회 대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이찬호 축산기획부장·김경태 축산지원부장, 김종수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이형근 농협종돈개량사업소장, 신승욱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주요 안건인 임원선출에서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사진>이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농협중앙회 대의원에 전창동 조합장(구례축협), 문만식 조합장(목포무안신안축협), 방복철 조합장(보성축협), 이강운 조합장(영광축협), 김재은 조합장(장흥축협), 김영주 조합장(함평축협)과 이성기 조합장(순천광양축협)이 협의회장으로서 당연직으로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농협사료 전이용 농가 가축재해보험 자부담금 지원, 선제적 수급조절 정책 참여 농가에 대한 지원 확대를 건의했으며, 축산업 당면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이찬호 축산기획부장의 축산업 당면현안에 대한 설명도 있었는데 가축분뇨법 개정 필요성 및 대응 계획, 한우 저능력경산우 비육지원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환경친화형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을 확정하고 253억원을 저리 융자로 지원한다.전남도는 사료가격 상승으로 힘든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 및 사료배합기 구입 희망 농가 등을 우선 선정했다.녹색축산육성기금은 친환경 축산 실천 농가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에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등을 연리 1%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의 경우 농업인법인과 축산물유통가공유통판매시설에 30억원이다.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4억원, 축산물 유통가공업 6억원 이내다.상환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 거치 8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상환이다.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2년 거치 6년 균분 상환이던 시설자금 융자 상환 기간을 올해 2년 늘렸다.자금별로 ▲축사 신규 설치,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 구입,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시설 등을 위한 시설자금은 43호에 246억원 ▲원료 구입 및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깔짚 구매 등에 쓰는 운영자금은 3호에 5억원 ▲가축분뇨 처리 등 자금으로 1호에 2억원을 투입한다.전남도 관계자는 “환경친화형축산 생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발생한 꿀벌 미 귀소 피해농가의 생산기반 회복을 위해 꿀벌사육 기자재 20억원, 방역약품 20억원, 꿀벌 구입자금(예비비) 140억원 등 총 18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기준, 전남도에는 양봉업 등록농가 전체 1천831호를 대상으로 피해 조사를 실시결과, 조사농가의 70%인 1천280여 농가에서 10만여 벌무리가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매년 꿀벌 사육 기자재를 지원하는 ‘꿀벌산업 육성사업’을 피해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꿀벌 구입비도 지원하도록 지침을 개정하여 추진하고 있다.또한, 매년 꿀벌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노제마병, 응애류, 낭충봉아부패병 등 방역약품과 면역증강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피해발생과 관련하여 긴급 소독약품을 공급했다.전남도는 꿀벌피해가 농업재해법상 농업재해로 인정되지 않아 보상이 어려운 꿀벌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가 발생했을 때와 같은 기준으로 전국 최초로 긴급 예비비(총사업비 140억원)를 편성하여 꿀벌 구입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꿀벌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가축재해보험 특약사항에 추가해줄 것을 농식품부에 건의했다.한편 전남도의회 조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사진) 임직원은 이번에 발생한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돕는 모금운동에 동참했다. 축협에 따르면 역대 최악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는 역대급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돕기 위해 전 임직원이 약 3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기탁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역대급 화재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이 많아 시·도 간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 간 상생 화합으로 강원, 경북 산불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상황에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목포무안신안축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우크라이나에 전쟁피해성금 기탁도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 임원진이 최근 발생한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큰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며 전쟁피해 성금을 기탁했다. 목무신축협은 문만식 조합장을 포함한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 명품한우고장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활발한 지자체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목포무안신안축협 TMF사료공장을 신축 이전해 생산중인 고품질의 사료를 이용하는 조합원들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상 수상 및 여러 한우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무안군, 신안군이 지원했던 사료운송보조금의 효과로 명품한우고장으로 등극했다. 그 기세를 이어가고자 ‘TMF사료지원보조금’을 무안군 3억2천만원, 신안군 1억원, 축협 1억 3천700만원 등 지난해보다 1억6천만원 증액해 지원하는 축산인 소득향상을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이 확정됐다. 문만식 조합장은 “지난해 우리고장에서 키운 한우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축협 설립 이래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렸던 한 해였으며 우리축협 TMF사료의 효과가 입증됐다”며 “군 연계사업을 통해 더 많은 축산농가가 고품질의 TMF사료를 저렴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우수한 한우 생산을 통한 농가의 소득증대효과가 기대 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 지역 내 모범납세법인으로 선정돼 전남도로부터 표창<사진>을 받았다.지난 8일 김산 무안군수, 문만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청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한 해동안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한 관내 법인들 중 성실한 납세 등 세수지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됐으며 축협은 향후 3년 간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혜택을 갖게 된다.문만식 조합장은 “우리축협이 낸 세금이 다시 지역사회 발전에 유익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로 나라에 보탬이 되고 국민에게 힘이 되는 목포무안신안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성실납세 외에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과 전국한우협회 무안군지부(지부장 김시호)는 지난 10일 경북 울진 산불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조사료 긴급지원’<사진>을 추진했다.이번 긴급지원은 무안군 청계면에서 생산된 조사료(라이그라스)를 최악의 산불피해로 가축사육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을 돕고자 울진지역으로 보내게 된 것이다.문만식 조합장은 “근래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산불 피해 속 우리 축산인의 소중한 재산인 가축만이라도 살려보고자 이번 긴급지원을 추진했다”며 “울진군 산불피해지역의 빠른 치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최근 지역 명문고인 무안고등학교 발전과 재학생들이 나라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의 성장을 기원하고자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지난 2일 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이해 “2022 다시 함께 한돈! 다∼함께 한돈!” 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사진>를 실시했다.박서홍 본부장은 “나날이 치솟는 밥상 물가 상승으로 장바구니 걱정이 많은 소비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계획했다”며 “맛있고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앞으로도 믿고 드실 수 있는 우리 한돈을 더욱 사랑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일에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차장곤·장성축협장)와 계곡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새봄맞이 한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새봄을 맞이해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피로도가 높은 어르신들의 원기를 복돋우고 삼겹살데이를 맞아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준비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감소하면서도 축산농가 소득은 향상하는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에 총 3천137억원을 투입하여 축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탄소중립 축산환경 조성 △스마트 축산기반 확대 △조사료 생산 및 축산물 품질 고급화 △경영안정 및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반려동물 보호 강화 등 5대 전략과제 56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전략 과제별로 탄소중립 축산환경 조성에는 가축분뇨개별처리시설 120억원, 축산 냄새저감제 공급 66억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180억원 등 11개 사업에 543억원을 투입해 탄소중립 이행에 대비한다.스마트 축산기반 확대를 위해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사업 125억원,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224억원,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원 등 4개 사업 558억원을 지원하여 스마트 축산농장을 육성한다. 특히, 올해에는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가속화에 대응하여 저메탄사료와 메탄저감 보조사료(미생물제) 이용 활성화, 가축분뇨에너지화 및 자원화 등 10개 사업 576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역대 최다 선정돼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