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조인기)는 지난달 30일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나주 다시중학교와 문평중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농협사료 전남지사는 가정 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연간 4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는 총 16명의 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전달식에서는 8명의 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240만원을 전달했다.
식품에 대한 안전성이 강화되면서 친환경 인증 한우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친환경 인증제도를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전남도 서부권 한우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정찬주)은 친환경 인증 한우에 대해 일반한우보다 0.5% 추가 정산(두당 약 3만5천원)하는 우대방안을 마련해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해 판매한 6천731두 중 72.4%에 해당하는 4천874두가 친환경 인증 한우로 출하농가에 연간 약 1억7천만원의 추가 혜택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대책은 지난 5월 18일 열린 녹색한우법인 이사회에서 결정됐으며 그 외에도 근출혈 발생시 피해금액의 70%를 지원하고 있으나 피해금액이 3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출하농가 부담이 일체 없도록 하는 대책
양돈산업 선진화 이바지 공로 인정받아 대한한돈협회 최희태 고문사진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희태 고문은 지난 2월 3일 농축산 선진화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는데 2개월이 훨씬 넘어 알리게 된 것은 표창을 받은 당시 FMD 발생으로 축산업계가 침울한 상황이어서 최 고문이 극구 사양해 이제야 표창 소식을 전하게 됐다.최 고문은 한돈협회 광주·장성지부장 시절 광주유통 운영으로 돼지고기 대일 수출에 기여했으며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전남도내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강사로 나서 수출 규돈돈 생산 방법을 알리고 지역 양돈인들에게 수출 규격돈생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또한 돼지고기 대일 수출이 중단되자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전남대학교 식품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
“지금까지의 조합 성장을 토대로 전남 축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할 새로운 비전을 마련해 지역 축산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습니다.”지난 1일 취임한 신임 김영신 나주축협 상임이사(57·사진)는 “대내외적인 사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발전전략 수립으로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확충된 재무구조개선을 통한 복지조합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경영방침을 밝혔다.김 상임이사는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을 개선하고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한 안정화된 조합경영으로 나주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조합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사무소별 경영평가를 도입하고 신상필벌을 강화하여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최고로 끌어 올리고 임직원의 화합과 단결로
전남농협(본부장 강남경)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지난 13일 나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한전 임직원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사탕대신 백색우유로 사랑을 전하자는 ‘우유사랑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계속되는 FTA 확대와 산업기반 약화로 힘들어하고 있는 낙농가들에게 희망을 주고 침체된 낙농산업을 살리고 국내산 우유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우유소비 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조인기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사진은 지난달 2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조인기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한경쟁시대에 조합과 양축농가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경영, 투명하고 합리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취임 밝혔다.특히 “최근 발생된 FMD, 조루인플루엔자(AI)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방역시책에 적극 참여하며 청정사료 생산을 통해 양축농가의 실익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조직과 사업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양축농가와 조합에 신뢰받는 전국 1위 사료공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조인기 지사장은 지난 1990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하여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한우낙농부, 축산지원부,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부장, 농협사료 전남지사 부장장, 농협사료 본사 생산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정찬주)은 지난 16일 법인 회의실에서 녹색한우 참여조합 조합장과 유명상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장장, 한대웅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 사진를 개최하고 2014년도 사업결산안을 의결했다.정찬주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참여조합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사업계획물량을 초과 달성해 흑자결산을 하게 되었다”며 “판매물량의 확대를 위해 가맹점 등 거래처를 확보해 수도권 판매물량 확대에 역량을 집중해 브랜드평가 1위 달성을 목표로 삼고 매진하겠다”고 밝혔다.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총6천731마리의 한우를 판매해 당초 계획 6천5백마리 판매목표를 초과 달성했으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정찬주)은 지난 2일 전남 나주시 산포면 소재 법인 회의실에서 ‘2015년 시무식 및 사업목표 달성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지난해 3억6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 녹색한우는 2015년도에 한우 6천500두 판매와 브랜드평가 1위 달성을 목표로 새해 첫날 아침 전직원이 참여해 목표달성 결의했다.녹색한우는 2015년도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로부터 서울관내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선정되어 판매물량의 대폭적인 확대가 예상되고 있으며 수도권 판매물량을 늘리기 위해 가맹점 등 거래처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정찬주 대표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소속감을 갖고 같은 목표를 공유하며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반드시 목표달성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나주시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달 26일 나주시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위한 ‘농축순환자원화센터 착공식’사진을 가졌다.나주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옥현)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고 있는 나주시광역친환경농업단지 농축순환자원화센터는 전남 나주시 왕곡면 신포리 730번지 6천60평의 부지에 건축면적 1천786평으로 2동의 시설물이 건축되며 유기질퇴비 연간 75만포(20kg기준) 생산능력과 액비 일 30톤 처리능력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 건설될 계획이다.나주시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농축순환자원화센터를 통해 축산농가에서 나오는 가축분뇨를 유기질퇴비로 자원화 하여 경종농업에 이용함으로써 나주시 지역 축산과 경종이 서로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축산업이 되도록 하는 사업이다.김옥현 나주축협 조합장 직무대행은 “나주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 축산연구소는 콩비지 등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배합사료 급여기술 확대 보급으로 전남 한우 사육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0일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한우협회 소속 회원농가와 축산관련 기관단체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 생산비 절감방안 심포지엄’ 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실증농가로 참여한 순천지역 우리농장 박건석 대표의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한우사육 사례발표에 이어 강진지역 ‘농업회사법인 유민’ 김병림 대표의 고구마 줄기 등 농산부산물을 이용해 사료비를 40%까지 절감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또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영균 박사가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한우 섬유질배합사료 활용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한우농가로부터 배합사료프로그램 개발 및 사료비 절감
내달 16일 도지회장 선거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민경천)는 지난 20일 전남도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 및 한우자조금대의원협의회를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은 “내년도 사업계획에서 소 값 안정이 예상되어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 예산이 올해에 비해 44억5천500만원이나 줄인다는데 소비촉진 예산이 축소되서는 안된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한우자조금은 자금이 넘쳐나 수십억원이 이월되는데 반해 협회에는 자금이 없어 협회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자조금 사용 규정을 보완해 자조금 일부를 협회로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도지회장 임기만료에 따라 오는 12월 16일 도지회장 선거를 실시키로 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지난 20일 우유 생산량 증가로 인한 낙농가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해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유가공교육장에서 ‘우유 가공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 30명을 대상으로 우유와 낙농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트링치즈, 모짜렐라치즈, 가우다치즈, 요구르트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체험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유와 치즈는 칼슘과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 좋은 식품임을 알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 박혜량 생명농업기술과장은 “한사람이 우유를 1리터를 마시기는 어려워도 이를 가공하여 100g의 치즈로 만들면 바로 먹을 수 있어 우유 소비에 있어서 치즈만큼 좋은 것은 없어 앞으로 우유가공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