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학교급식 쇠고기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근 실시한 납품업체 특별 수거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검사는 전남도내 8개 시군 소재 학교에 쇠고기를 납품하는 급식업체 29개소를 직접 방문해 수거한 43개 품목에 대해 실시한 것이다. 휘발성 염기질소, 보존료 등 성분규격검사 및 일반 세균수, 대장균수 등 영업장 오염지표 세균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고 특히 쇠고기 유전자 검사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됐다는 설명이다.한편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해마다 학교에 납품된 쇠고기를 수거해 의뢰하는 품목에 대해 한우 유전자 감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9년 214건, 2010년 224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됐으며 올 상반기 중에도 약 100여건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창호 소장은 “이번 검사 결과가 학교급식 안전 먹을거리에 대한 학부모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 강화를 통해 전남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항생제 잔류농도 초과시 과태료 부과·위반 농가 지정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지난달부터 계란에 대해 의무적으로 포장을 하고 유통기한을 표시해 유통 판매하게 됨에 따라 계란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했다.이번 검사는 3월 18일부터 30일까지 나주와 무안의 계란유통센터에 집란되는 계란과 산란계 사육농장의 계란을 대상으로 항생제 등 동물용의약품의 잔류여부 및 변질·부패 여부 그리고 살모넬라균 등 미생물검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검사결과 항생제 등 잔류농도가 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농가에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잔류위반농가로 지정돼 6개월간 특별관리에 들어가게 되며 미생물 허용기준 위반시 2주 간격으로 총 4회 동안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이는 4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내용에 계란을 유통할 때 ▲포장을 하고 ▲포장지에는 유통기한, 생산자명, 판매자명 및 소재지, 제품명, 내용량 등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함에 따라 위생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앞으로 계란을 수집판매하려는 사람은 일정시설을 갖추고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을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계란 포장은 30개 이하의 소매단위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종돈장 청정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남도내 종돈장 19개소에 대해 FMD 등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전국적으로 발생해 엄청난 피해를 초래하고 있지만 전남에서는 청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FMD를 포함해 열병, 오제스키병, 브루셀라병, 생식기 호흡기증후군 등 5종의 법정 가축전염병에 대해 실시한다.특히 FMD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검사시료 채취 시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입회시켜 소독상태 점검과 종돈장 씨돼지에 대한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농장 종사자에 대한 방역관리 요령도 지도할 계획이다.윤창호 소장은 “지역 종돈장이 이번 검사를 통해 청정화가 다시 한 번 입증된다면 FMD 발생지역을 포함한 타 시·도로의 전남 씨돼지 판매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종돈장에서는 정기적인 소독과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우수한 씨돼지가 생산될 수 있도록 사양관리 및 환기 등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지난 한해 도내 종돈장에 대해 법정 가축전염병 5종 2만47건과 유행성폐렴·흉막폐렴 등 만성 소모성질환 5천115건의 검사를 실시해 전남지역 종돈
전남축산시험장이 광주 동산동 시대를 마감하고 전남도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로 확대 개편되어 지난 11일 강진군 작천면으로 이전했다.전남축산연구소(소장 하창호)는 지난해 말 새 청사 이전계획을 FMD(구제역)와 AI에 따라 늦춰 지난 1월 사무실을 먼저 이전한 후 이번에 종축까지 이전을 마쳤다. 축산연구소는 59만㎡의 부지에 사무실과 한우 및 돼지 인공수정센터 7동, 한우사, 돈사, 계사 등 시험연구 축사 16동과 사료포장 40만㎡를 갖추고 있다. 축산연구소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업무범위를 그동안 종축분양 위주에서 확대해 재래가축 등 우수 유전자원을 보존 증식하고 고소득 미래형 전남축산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연구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연구사업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부존자원을 이용한 사료개발, 친환경축산 모델개발, 육용염소 유전자 및 형질 특성연구, 재래가축 우수 유전자원 개발 등 6건의 기본과제에, 13건의 세부 연구과제가 있다.하창호 소장은 “종축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중단기적으로 연구 과제를 분류하고 연구사업에 착수해 전남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전남축산
강진완도축협(조합장 박종필)은 지난달 28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황인준 강진군청 축산팀장, 농협사료전남지사 김효섭 부장,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정철기 팀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박종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강진과 완도를 숨가쁘게 오가며 발로 뛰고 조합원과 임직원이 총력을 다한 결과 건전결산을 하게 되었다”며 “올해는 우리조합의 사활이 달려 있는 생축사업장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철저한 사양관리와 환경관리, 경영분석 관리로 생축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진완도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4억3천7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이용고배당과 5%의 출자배당을 하기로 했으며 양축조합원에게 2억3천4백만원의 축산자재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 전남의 착유농가에 대해 원유 생산량 증대 및 유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도에 나섰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사상 최악의 구제역으로 이달 초 현재까지 전체 젖소 43만마리의 7.9%인 3만4천마리가 살처분 되고 지난해 이상기후에 의한 생산성 저하 등으로 원유 생산이 크게 감소했다. 반면 유제품 소비량은 다음 달 개학에 따른 학교급식을 비롯 최근 커피음료, 발효유 등에 대한 소비 증가에 힘입어 총 소비량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잉여원유 감축정책을 원유 증산책으로 전환하고 기준 원유량(쿼터)도 한시적으로 늘려 낙농가 폐업에 따른 쿼터량 인도인수시 폐업농가 기준 원유량의 20%를 회수하던 것을 2년간 한시적으로 중단키로 하는 등 우유 수급 안정대책을 지난 10일 발표했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에서도 원유 증산책 도입에 따른 농가 원유 위생상태 저하를 우려해 원유 검사 결과 저급 원유 생산농가에 대해 유질 향상을 위한 전화상담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농가 지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친환경 인증업체와 협약수수료 면제 농가 호응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친환경 인증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항생제 등 유해물질 잔류여부에 대한 검사업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광주·전남지역 업체는 17개소이며, 2개 업체가 추가로 인증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13개 업체가 전남축산위생사업소와 분석업무 위탁협약을 맺고 친환경 축산물 무항생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나머지 6곳은 광주 등 타 기관과 위탁협약을 맺었다.위탁협약에 따라 축산농가에서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인증기관에 신청할 경우 전남축산위생사업소에서는 해당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인증기관에 통보하게 된다.특히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이들 업체에서 의뢰하는 검사 중 전남도내 소재 농가에 대해서는 항생물질 및 합성항균제 정성(유해물질 잔류 여부를 검사하는 것) 검사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어 인증기관 및 신청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위한 축산물 잔류물질검사 신청건수는 2006년 118건을 시작으로 2007년 377건, 2008년 924건, 2009년 1천548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해 도축되기 전 닭·오리의 임상 관찰 및 소독 상태 확인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닭과 오리고기 유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계(압)장 소속 책임수의사는 닭·오리 전용 운반차량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운송된 가축은 하차 전 차량 소독과 외부에서 1차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하차 후에는 개체별로 2차 임상관찰을 실시해 건강한 닭과 오리만 도축을 허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발생농장으로부터 10km 이내인 경계지역 내 사육되는 닭은 시·군 가축방역관의 지도·감독을 받고 반출입이 허용되고 있다.경계지역 내 오리 도축장으로 지정된 곳은 ㈜화인코리아, 코리아팔도영농조합법인, ㈜신촌자연오리, ㈜정다운 등 모두 네 곳이 나주시에 있으며 이곳에는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 소속 가축방역관을 파견해 오리에 대한 임상관찰, 혈청검사 성적서, 농장예찰증명서, 수송차량에 대한 소독실시 증명서 등에 대한 확인을 강화하고 있다.윤창호 소장은 “AI 발생으로 인해 닭·오리고기를 먹고 싶어도 불안하다고 기피할 필요가 전혀 없다.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양식으로 닭과 오리고기 요
전남도의 대폭적인 친환경 축산물 육성 지원정책에 따라 안전한 축산물 생산·공급·유통을 위한 축산물의 무항생제 확인검사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남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에 따르면 친환경으로 생산되는 축산물에서 항생제 등 동물용의약품의 잔류여부를 검사하는 무항생제 확인검사는 2006년 118건을 시작으로 2007년 377건, 2008년 930건, 2009년 1천548건, 2010년 2천62건으로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했을 때 보다 1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량 증가와 함께 수수료 수입 또한 2006년 341만5천원에서 2010년 3천340만9천원으로 약 10배 증가했다.이처럼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검사물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은 친환경 축산물 인증비 지원사업 및 무항생제 확인검사의 주요 검사항목인 ‘항생제 및 합성항균제 정성검사’ 수수료(2만원) 면제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윤창호 소장은 “전남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이 소비자가 믿고 찾는 축산물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적으로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입히고 있는 구제역과 AI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이지만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올 들어 도축물량이 크게 증가해 새벽 5시부터 밤 11시까지 도축검사를 실시하는 등 설 명절을 대비해 원활한 축산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남도내 9개 도축장의 2010년 1일 평균 도축두수는 소 197두, 돼지 2천736두였으나 2011년 1월중 1일 평균두수는 소 353두, 돼지 3천452두로 소 79%, 돼지 26%가 늘어났다.특히 지난 18일에 소 568두, 19일에는 돼지 4천335두로 도축두수가 최고치를 보여 지난해 1일 평균 대비 소 188%, 돼지 58%가 증가했다. 설 명절을 앞둔 이번 주말부터 연휴 첫날인 2월 2일까지는 도축물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는 오는 29일, 30일 및 설 연휴 첫날인 2월 2일에도 도축장을 운영하고 도축장 개장 시간도 평소 6시에서 5시로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운영시간도 밤 11시까지 연장하는 등 도축검사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윤창호 소장은 “다행히 우리 지역은 구제역이 발생되고 있지 않아 전남의 우수한 축산물이 인기몰이를 하는 것은 다행”이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친환경의 대명사인 전남의 안전한 축산물의 소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설을 앞두고 타 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비발생지인 전남의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도내에서 생산·유통되고 있는 쇠고기 및 돼지고기를 대상으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수거검사는 전남도내 9개 축산물작업장에 입주해 있는 식육포장처리업체 및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체의 쇠고기 및 돼지고기를 대상으로 설명절 전까지 실시될 계획이며 해당 제품이 축산물위생관리법의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검사결과 축산물 성분 규격 및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서는 해당 행정기관을 통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특별관리 대상 업체로 지정해 집중검사를 실시하게 된다.윤창호 전남축산위생사업소장은 “최근 육류값 급등으로 고심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명절을 맞아 녹색의 땅 전남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축산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안전 축산물 생산·유통을 위해 이번 수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소장 조상신)는 질병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간이나 유통상인을 통한 가축거래를 금지시키고 타도에서 전남지역 도축장으로 출하하는 가축에 대해서는 철저한 임상관찰을 통해 도축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소속 축산물검사관이 도내 9개 축산물작업장에서 출하농가 및 출하증명서 확인을 통해 질병 감염 가능성이 있는 가축의 도축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고 생체검사를 통해 구제역 감염여부를 검사하는 것은 물론 도축 후에도 철저한 해체검사를 통해 위생 및 안전성에 문제가 없을 경우에만 반출이 허용되고 있다고 밝혔다.조상신 소장은 “축산물작업장에서 철저한 검사를 통해 안전한 축산물만 유통시키고 있다. 우리 쇠고기·돼지고기 소비를 통해 축산농가에 힘을 실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