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은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4회 ‘예천참우축제’를 열고 예천참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에 개최된 예천참우축제는 세계활축제 및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 대축제등과 동시에 열렸으며, 청정지역 명품한우로 거듭나고 있는 예천참우를 맛 볼 수 있는 시식회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구워 맛 볼 수 있는 참우구이터도 마련해 관광객들이 보고, 맛보고, 즐기는 오감만족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참우구이터에는 예천축협 축산농가 주부모임 회원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더욱 빛나게 했으며, 예천사랑마을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초대해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가져 지역 소외계층에게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예천축협 박수영 조합장은 “일두백미(一頭百味) 예천참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예천참우축제를 전국규모의 축제로 발전시켜 한우 소비 촉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