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3∼4일과 17∼18일 2회에 걸쳐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가족 승마캠프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내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등 140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 호연지기 함양과 일반인들의 승마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청이 주관하고 나눔축산 경기도지부가 후원한 이 행사 참가자들에게 나눔축산 경기도지부가 목우촌 햄(600만원 상당)을 증정<사진>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 허섭 축산정책과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생하는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