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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꿀벌 질병검사 확대…차단방역 강화

전남축산위생사업소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김산현)는 꿀벌에 많이 발생하는 낭충봉아부패병, 부저병, 석고병, 백묵병 등 10종 질병에 대해 해남, 광양 등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정밀검사를 확대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사육 중인 꿀벌의 질병 상황을 확인해 예방하고 전파를 차단하는 등 꿀벌 사육농가의 예방대책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전남지역에서는 2014년말 기준 2천427가구에서 20만1천989군(토종 319가구 1만3천66군·양봉 2천108가구 18만8천923군)의 꿀벌을 사육하고 있다. 한봉의 경우 지난 2009년 봄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한 낭충봉아부패병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꿀벌 질병 가운데 낭충봉아부패병은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치료제나 예방약이 따로 없다. 질병이 확인되면 벌통, 봉기구를 소독·소각 처리해야 한다.
한편,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올 상반기 꿀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질병검사를 실시해 낭충봉아부패병 3건을 색출, 질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벌통 등을 소각처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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