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 축산컨설턴트 평가대회 결과
전국에서 컨설팅을 가장 잘 하는 컨설턴트에 경대낙협 최상훈 대리가 뽑혔다.
경대낙협 최상훈 대리는 지난 13일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농협안성교육원 상생관에서 개최한 2015년도 전국 축산컨설턴트 컨설팅 평가대회 본선에서 ‘만들고 찾아서 행동으로(낙농사양)’을 발표해 대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수원화성오산축협 유현만 주임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양돈)’로, 횡성축협 김진수 주임 ‘Elite Cow 조성사업/차별화된 초음파를 이용한 암소개량(한우개량)’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서울경기양돈축협 한동운 과장보 ‘종돈은 황금나침판(양돈)’, 가평축협 윤대식 계장 ‘우리 암소가 달라졌어요(한우개량)’, 당진낙협 유환진 계장 ‘부유한 목장 만들기(낙농)’, 순천광양축협 이형진 대리 ‘번식우 공밥 먹이지 말자(한우번식)’, 부경양돈축협 배채운 계장 ‘PRRS 안정화 사업 결과(양돈질병)’ 등이 선정됐다.
이날 전국 컨설팅 평가대회 본선에는 각 시도별 예선(21명)을 거쳐 선정된 8명의 컨설턴트가 컨설팅 현장에서 진행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축협 컨설턴트 208명, 농협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들과 농협사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축산경제는 대상(1)에는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시상금 100만원, 무이자자금 3억원을 수여했다. 최우수상(2)에는 축산경제대표 표창과 시상금 50만원, 무이자자금 2억원을 각각 수여했고, 우수상(5)에는 30만원을 각각 시상했다.
한편 농협축산컨설팅부는 평가대회에 이어 컨설턴트들의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사료와 사양관리 세미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