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 오메가 한우’ 열띤 소비 홍보활동 펼쳐
충주축협이 야심차게 개발한 ‘기능성 한우’의 수도권 얼굴 알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충주축협 이석재 조합장과 임원들은 지난달 31일 충주축협의 기능성 한우 브랜드인 ‘노블 오메가’ 소비 홍보를 위해 롯데백화점 분당점을 방문, 백화점을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노블 오메가 한우’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충주축협의 노블 오메가 한우는 지난달 21일(본지 7월 28일자 기사 참조)롯데백화점 분당점에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그동안 기능성을 내세운 한우 브랜드가 속속 출시됐지만 오메가3와 오메가6의 함량이 1:4로 과학적으로 검증된 최적의 비율을 갖춘 경우는 충주축협의 노블 오메가 한우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고의 품질만을 고집하는 롯데백화점 매장 중에서도 수도권 시장의 요충지인 분당점에 노블 오메가 한우의 첫 입점은 매우 뜻 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안영석 수석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은 ‘노블 오메가 한우’는 학계 등 협력을 통해 2년간의 노력 끝에 탄생한 옥동자임을 자신하지만 그 진가를 소비자들이 알아주기 위해서는 결국 홍보가 관건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충주축협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기능성 한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각인시키고, 탄탄한 신뢰를 발판으로 공급망을 전국화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주축협의 ‘노블 오메가 한우’는 옥수수 대신 오메가3 함유량이 높은 파인애플, 카사바, 코코넛을 원료를 사용한 전용사료를 먹여 키워, 인체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 함량을 높인 기능성 한우다. 충주축협은 ‘노블 오메가 한우’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충남대학교에 의뢰해 실험 분석한 결과 매우 우수한 기능성 효과를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