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경제사업 효율화
자산 건전성 확보 역점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상임이사로 선택해 준 대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일 이천축협 상임이사에 재 선출 된 박준군 상임이사는 “농협법 개정에 따라 상임이사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총괄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협동조합 생활 40년의 노하우를 쏟아 부어 이천축협이 으뜸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이사는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개선할 것은 과감히 개선 하겠다”며 “신용, 경제사업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자산 건전성 확보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튼튼한 조합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도경영을 통한 주어진 여건과 환경 속에서 조합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투명경영으로 업무 효율화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협동조합은 조직의 화합 없이 성공할 수 없는 만큼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준군 이사는 지난 197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경영감사부 검사역, 하남시지부지점장, 신장지점장, 하남시지부장을 끝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정년퇴직하고, 2011년 이천축협 상임이사로 선출되어 지난 3일 총회에서 3선의 상임이사로 재신임을 얻었다.
